결혼준비..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길어요.. (예랑이랑같이볼꺼에요)

휴!201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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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다 읽었어요

추가할께요..

처음에 예단 어떻게하실꺼냐고 여쭤보니 삼총사 당연히 원하셨구요..

현금예단은 둘째가 500해왔으니 막내인너는 더 잘나서 천만원정도 해오지않겠냐며 그러셨데요;

그래서 나는 그렇게 못한다 나 2천모아둔거 아시면서 그러시냐 했더니

신경쓰지말라며 그러는데 저는 그렇게 못한다.

예물예단생략하자고 나도 결혼반지만 받고 하겠다 하였으나

어머님께서 자기는 예물로 500줄꺼다 받을꺼 받고싶으시다 하셨습니다.

그럼 오빠는 어떠냐했더니. 순금목걸이 한냥에 시계랑 예복 등등..

그래서 저도 예물쪽에서는 원하는거구요..

하다보니 남들하는만큼 다 하게생겼습니다.

엄마는 같이살꺼라서 책잡힌다고 엄마가 도와줄테니 다 하자고 하시는데

저는 싫구요.. 오늘이라도 얘기해볼 생각입니다.

 

집은 2억은 모아둔돈으로, 융자는 2억7천들어갑니다. 

지금 1억정도 모았고(오빠기준) 10월부터는 같이 모을예정입니다. 

결혼해도 제가 경리를 보고있는상황이라 계속 맞벌이 할꺼구요 

애기는 아직 계획없습니다...  

 

너무 안좋은 부분들만 써놔서..

결혼준비전에는 둘이 말다툼이라던지 싸움은 단 한번도 없었어요~

다 이해해주고 참아주고 맞춰주고 했구요..

지금도 저하나만바라보고 너무나 잘해주고 공주대접해주면서 그러고있어요 ㅠ 

 

 

 

 

 

 

 

안녕하세요

올 10월에 결혼을앞두고있는 예비신부입니다~

길더라도 읽어주세요 ㅠㅠ 예랑이랑 같이볼꺼에요.

 

저는 24살 오빠는 33살입니다.

저희집부터 소개하자면.

아빠가 새아빠이고. 지금 개인사업을하고 계십니다.

언니랑 저. 그리고 엄마랑 새아빠사이에서 태어난 초딩 3학년 여동생과 같이 살고있습니다. 

아빠도 너무잘해주시고 사업도 어느정도~ 그냥 평균이나 평균조금이상입니다..

그리고 오빠쪽은.

아빠가 일찍돌아가시고 3형제중 막내입니다.

두명의 형들은 결혼을하여 가정을 꾸리고 있고. 오빠랑 어머님이랑 같이 살고있어요.

오빠가 자수성가한 케이스라서 지금 개인사업하고있구요.

이제 막 빚 거의다 갚고 자리잡았습니다.

 

처음만난건 제가 오빠네회사 경리로 들어가서 만나게되었구요.

결혼얘기가 오가고. 오빠가 아파트를 사놨는데 내년 5월 완공이라 그때 입주가가능해요.

내년 5월까지 집값 오빠가 절반모으고 절반은 융자받고 들어가자고얘기나왔구요.

10월에 식올리고 지금 어머님이랑 같이사는 아파트에 7개월정도 같이살다가

새아파트로 저희만 나가기로했습니다.

여기서 저희엄마는 시댁살이는 절대안된다. 입주하기전 봄에 결혼해서 입주하면 딱 이겠거니

하시는데 오빠는 그래도 어머님 최소 6개월은 모셨으면한다.

입주하더라도 6개월정도 모실꺼다. 완강히 얘기하더군여

그래서 저희엄마가 이유가 뭐냐고 왜 큰아들 둘째아들도 안했던일을 막내가 할려고하냐

형들이 다 했다면 엄마도 아무런소리없이 허락하겠다 하셨습니다.

그랬더니 오빠가 살림도 배워야되고 시댁무서운것도 알아야한다고 .. 저한테만 말하더군요

이소리 듣고 차마 엄마한테는 말못하고.. 나도 같이 사는거 싫다 단하루도 싫다 그러니까

1년을 살재는것도아니고 평생살재는것도 아닌데 그 6개월을 못사냐면서..

딱 6~7개월만 눈딱 감고살면된다 하고 알았다했습니다.

 

그러다가 상견례도 마치고 결혼식장도 잡고. 스드메도 잡고..

하나둘씩 준비해가는상황에. 오빠네 할머니댁에 어머님이랑 같이 방문했어요

결혼전 인사드릴겸해서.. 이모할머님까지 오셔서 저녁먹고 이런저런 얘기를하다가

어머님이 이모할머님께 둘째며느리 자랑을하시면서

저랑 비교를 하시더라구요.. 둘째는 결혼전에 집에놀러왔어도 뭐어쩌고저쩌고 하시면서요..

저도 자주 놀러가고 그러거든요.. 저는 그냥 못들은척. 티비만 보다가

할머님께서(재혼인거 모르십니다.) 동생은 나이가 어떻게되냐고..

오빠랑 저랑 아 지금 늦둥이라 초등학생 이.. 에.. 하는순간 어머님께서 말 딱 자르시곤

어~ 고등학생이야~~ 이러시더라구요..

순간 어이없기도하고 이건 무슨경우인가 싶었어요..

오빠는 엄마가 생각없이 얘기하신거다 그냥 너가 이해해라 하는데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구는것도 있겠지만.. 그 뒤로 어머님 뵙기그래서 잘가던 오빠네집도 안갑니다..

그러더니 집에좀 가자고 가다가 갑자기 안가면 되겠냐면서;;

 

또.. 스촬때문에 오빠랑 제꺼 한복을했는데요~

처음에 어머님이아시는곳으로 가자고하시더라구요.

그래서저는 오빠한테 그건싫다고 내가 맘에든걸로 하겠다 하고

오빠도 제생각이랑 같았어요. 결혼은 제가하는건데 내가 맘에든걸로 하는게 맞다..

오빠랑 제껀 한복투어  후 계약을하고.. 계약서쓰기전에 오빠가 어머님께 전화를드렸어요

이렇게되서 계약 할까한다고.. 그랬더니 조금 말다툼이있었나봐요..

어머님 아는곳에서 하면 더 저렴하게 할수있는데 왜 니네맘대로 하냐면서;;

제꺼랑 오빠꺼 80씩나왔구요.. 그날저녁 어머님이랑 같이 밥먹으면서 한복 얼마나왔냐시길래

말씀드렸어요. 그랬더니 어머님이 아시는 한복집에 전화를 하셨나봐요..

내가 아는곳에서 했으면 60이면 된다시면서.. 그럼 난 60만주면 되는거라면서 60만 주시겠데요

그래서 저는 그냥 알았다고만 말씀드리고 말았는데..

이것도 제가 잘못한건가요ㅠㅠ?

 

그리구 마지막으로 이건 오빠랑 제문제인데요..

제가 모아둔돈이 2천밖에 안되는거 시댁쪽이랑 다 알고계세요..

결혼준비비용 딱 5:5 반반씩이구요.  

오빠는 지나가는소린지 뭔지 자꾸 이럽니다.

어머님이(저희) 다 도와주시겠지 한 7~8천보태주지않겠어? 이러면서

엄마랑 얘기하고있다고하면 결혼 얼마주실지 돈 얘기했냐면서;

어머님이 보태주시면 그걸로 집값에 보태자는둥.

저는 그게 너무 듣기싫어서 난 지금 내 모아둔돈으로 최소한으로 할꺼다.

부모님한테 손벌리기싫고 도움드리고 나와도 모자를판에.. 이러니까

오빠는 나 좋자고이러는거냐면서 다 우리 재산이다 막 이러는데

한번은 너무 짜증나서 폭발해서 싸운뒤로는 자제하고있다가..

어제는 예물문제로 또 싸웠습니다.

어머님께서 저 꾸밈비랑 예물비해서 500주신다더군요.

그러더니 오빠는 좋겠다면서;; 다이아세트이런거 말고 순금으로만 하라고

나중에 돈되는걸로 해야지 하는데 저는 또 그게아니고. 해서 또 한판했네요..

 

제가 너무 예민하게구는건지 준비땜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아무것도아닌거에 이러는걸까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