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엄마아빠오래살자2012.05.13
조회43

글길어요..우리엄마아빠 여리니까..욕하실분은 그냥 뒤로가기해주세요

 

 

안녕 하세요 저는 올해 고등학교입학한 여학생입니다

저희 엄마는 희귀병을 앓고계세요..

목드스크에 무릅도않좋아서 5분만걸어도 다리가아파서 못걸으세요..

저희아빠도 아파서 병원갓는데 몸에 돌이잇고 혈압도 높은편이래요..

저희집은 동생 저 엄마 아빠 이렇게 4식구인데 아빠혼자 일용직으로 공사장에서

돈을벌고계세요..자식2명을 키우기엔 턱업이 부족한 돈..제가 얼른알바를 구해서 돈을벌어야할텐데..

저희엄마가 앓고잇는병은 베제트병이라고 희귀병인데 요즘은 그병이 눈으로까지 이어져서

눈이 많이 안좋으시대요..오늘 티비모는데 엄마가 갑자기 우리딸 얼굴좀 많이보자 이러길래

재가 응?왜? 이러니까 엄마가..엄마 눈안보이면 우리딸 못보잖아,,이러길래 에이 왜그래 하면서

넘겻지만 맘한곳이 찡하면서 눈 물이 나오드라구요..우리아빠,,솔직히말하면 막노동하면서

엄청힘들고 거칠어진손 잡아드리지도못하고 힌든내색한번도안하고 너넹 돈신경쓰지말라하고..

이번어버이날떄 돈이많이없어 2000원짜리 꽃 두개 사다가 편지쓰고 드리니까 바보처럼 우리엄마

너무이쁘다고 좋아하던엄마..내년에도 내후년에도 항상 평생오래오래 함께했으면 좋겟어요

내가 집안사정알고 메이커 옷 패딩 신발 이런거 안사달라고 하는게 너무 미안하다는엄마..

엄마아빠한테 입으로 전하지 못했던말 여기서나마 쓸게요..

 

엄마아빠 안녕 나 엄마아빠의 하나뿐인딸이야

나 우리집 떄문에 메이커 안사는거아니야 나 그런거 솔직히 돈낭비라고 생각해

그돈이면 엄마 병원갈수잇는날 많아지고 우리저녁 맛잇는게 많이먹을수있잖아

집생각하는게 아니라 가족생각하거야 메이커 이쁘지도안아 비싸기만하지 나한텐

별필요없어 그니까 미안해하지말구 엄마옷 따듯하고 이쁜거 겨울떄 하나사자

아빠도 작업복 맨날 꼬매지말고 내가 용돈 안쓰고 모아서 사줄게

내가 돈 정말 많이벌어서 엄마아빠 호강시켜드릴테니까 오래오래 우리 행복하게살자

맨날 말썽만부리고 말안들어서 미안하고 엄마아빠 이젠아프지말고 우리 행복하게살자

사랑해 너무많이사랑해 그니까 나만두고 먼저가면 안대..우리 오래오래살아야지

엄마 바다보고싶댓지?이번여름방학떄 꼭 가자 엄마 눈 괜찮아질꺼야 걱정마

정말 너무많이사랑하고 또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