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룸메이트와 풋풋한 고백 40편

종종★2012.05.13
조회29,085

 

 

 

안녕하세요 ㅎㅎ 종종이에요 ㅋ

 

 

 

 

 

 

 

정말 오랜만이죠?? ㅋ

 

 

 

 

 

 

 

음... ㅋ 굉장히 어색하네요 ㅋㅋㅋ 네이트 들어오는 것도 정말 오랜만이고..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것도 정말 오랜만이고.. ㅋ

 

 

하하;; 음... 제가 갑자기 한동안 글을 안써서,, 많이들 걱정해주신거 같은데 ㅜㅜ 정말 죄송할 따름입니다..

 

 

 

 

 

 

 

글쎄요,, 음.. 아마 제가 글을 안쓴 이유가 궁금..하시겠죠?

 

 

 

 

 

사실 안썼다기보단... 못쓴거 같네여.. ㅋ 상황이 상황인지라;; ㅋ

 

 

 

 

 

 

음.. 여러분이 가장 걱정하셨던게;;  룸메와 헤어진거 아닌가... 그거였을텐데요

 

 

 

 

 

 

하하;; 그건 아니에요..ㅋ 뭐.. 그런 생각을 안한건 아니지만 ㅋㅋ 그건 역시 안되겠더라구요 ㅋ

 

 

 

 

사실 저 이민 생각하고 있어요 ㅋ

 

 

 

 

 

 

 

 

학교는 이미 자퇴했고,, 룸메도 부모님 계신 캐나다로 가기로 결정했구요..ㅋ

 

 

 

한국 사회에서 저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ㅋ 뭐,, 아쉬운사람이 떠나는게 맞는거겠죠? ㅋ

 

 

 

첨엔 꽉막힌 나라..라고 많이 원망했는데 ..ㅋ 지금은 원망보다는 아쉬움이 크네요 ㅋ  그래도 살기좋은나라였는데..ㅋ 추억도 많고 ㅋ

 

 

 

 

 

 

 

 

지금은 캐나다 생각하구 있어요 ㅋ 아무래도 룸메랑 자주 볼수 있어야 대니까..ㅋ 하.. 이민이라는거 생각보다 복잡하네요..ㅋ 학교도... 전공살려서 들어가려면 일이년 공부해서 들어가야겠고..

 

 

뭐.. 무엇보다 영어가 중요하니까요,, ㄷㄷ.. 막막하네요 ㅋ

 

 

 

 

 

 

 

그래도 다행인건 부모님이 도와주신다네요 ㅋ 생활비나 뭐.. 학교 다니는데 필요한 비용들?

 

ㅜㅜ죄송할따름;; 누나도 유학가있는데 저까지 간다니까 많이 아쉬우신가봐요..ㅋ

 

 

 

 

 

 

룸메는 아마 바로 학교 들어갈것 같고.. 저는 일이년 공부하고 입학해야 대니까 ㅜㅠ 전 백수네요 ㅜㅜ

 

 

알바같은걸 하려해두 일단 언어가 익숙해져야 하는거니까.. 최소한 5~6개월 정도는 백수네요 ㅜㅠ

 

 

룸메한테 많이 빌붙는수밖에 ㅠㅠ

 

 

 

 

 

 

하 ㅜㅜ 정말 막막하네요. 일단 유학생으로 가는거니까.,.. 또 그나라 국적 따야대구,,  생각할게 너무 많아서;; ㅋㅋㅋ

 

 

 

뭐 일단..ㅋ 가보면 대겠죠. 어떻게든,,,

 

 

 

 

 

ㅎㅎ;; 오랜만에 와서 투정만 부리고 가네요,,

 

 

 

에피소드...는 안써도 근황이라도 전하는게 예의같아서;;

 

 

 

 

그럼 전이만 갈게요 ㅎㅎ.. 틈나는대로 근황 전할게요,,ㅋ 뭐.. 안정되면 다시 에피도 가끔쓰고....

 

헤에;; 보는분들은 계실라나;; ㅋ

 

 

 

 

암튼 전 이만 갈게요 ㅋ

 

댓글 70

ㅇㅇ오래 전

잘지내시나요 종종님?? 종종님이야기를 이제서야 보고 결말까지 보게되다니.... 너무 가슴이 아파요.. 캐나다에서 즐거운 생활 보내시고 계실거라 믿고 항상 응원할게요! 즐거운글 많이 남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반아오래 전

안녕하세요. 댓글은 처음 달아봐서 어색하네요. 지금 달면 못 볼것 같지만 그래도 남기고 싶었어요. 잘지내시나요? 잘지내셨으면 좋겠어요. 이 글이 처음 써을때가 저 4학년? 때였던것 같아요. 제가 보게 된건 중학교때 무척 늦게 봐서 제가 봤을때는 벌써 모든게 끝나있었어요. 그때도 가슴아팠고 지금도 또 아프네요. 전 이제 스므살이에요. 종종오빠? 하하 딱 판 처음 썼을때네요. 계속 생각났어요. 중학교 처음 읽었을때도 고등학교때도 지금 까지 다시 읽으러 온건 그때 그 추억과 이제 언더에 올라간거 보겠네 라는 시간의 흐름을 느끼고 드디어 다 보겠다는 심정에서 였어요. 근데 만 19세라 생일 지나지 않은 저는 매우매우...우울한 나머지 언니 아이디로 해버렸어요....죄송합니다 8ㅁ8 지금은 그래도 종종이 오빠가 계실 때와 다르게 동성애에 대해서 많이들 눈 뜨고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요. 왜 좋아하는 것도 이렇게 막는 걸까요.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응원했어요. 연애하는 사람들 응원하듯 전 옛날때부터 동성애자들을 왜 막을까 고민 많이 해왔고 지금 고등학교 들어와서는 그 문제를 가지고 발표도 하고 토론도 했죠. 학교에서 그런 발표를 하면서 느낀건 아직도 정신이상자로 보는 사람이 있구나 하는 쓸쓸한 마음. 캐나다는 아이들 보건 고육에 동성애에 대한 교육이 있다고 들었어요. 그거 가지고도 발표도 하려고 했는데 그 기사에 단 학부모의 댓글을 보고 엄청 머리가 땡땡 거리더라구요. 그런걸 왜 가르치냐고 막 많이 화났어요. 정말 죄송해요. 바뀌지 못하게 해서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 진심으로요. 하고 싶은 일 다 하시고 정말...다른 마음 없이 사랑해요. 제 어렸을때를 같이 보낸 추억이네요. 행복했어요. 그렇게 소소한 연애 하는거 보고 정말 행복했어요. 고맙고 사랑하고 미안해요. 잘 지내세요.

토토로오래 전

종종님 잘 계신가요? 정말 결국 우리나라에선 이런 결말이라는게 너무 안타깝고 마음 아파요 ...

ㅜㅜㅜ오래 전

그놈의 망할 아웃팅.... 캐나다에서 잘 지내고 있으신거 맞죠? 그냥 언젠가 잘 지내고있다고만 해주세요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삶을 살아가면서도 종종님의 근황이 궁금할거에요

ㅠㅠ오래 전

아...그냥 안타까워서 뭐라 할말이 없음...휴ㅠㅠㅠㅠㅠㅠ

오래 전

왠지모르게 많이 아쉬워요 ㅠㅠ 가게 되더라도 거기서 예쁜 사랑 하시고 가끔 얘기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ㅠㅠ오래 전

아닙니다 그냥 빌붙었던 에피소드만 써주신다면 횡제예요 ㅠㅠㅠ

으헉오래 전

흐헝 ㅠㅠㅠ 정말 캐나다 가서도 만나는 거죠??? 그쵸???

오글오글오래 전

39편이후 사라진줄알구 걱정했는데요 ㅜㅜ 다행이 잘지내셨군요!

SHS오래 전

진짜 감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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