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들 보고 위로 많이 받았습니다ㅜㅠㅜㅜㅜ 그래도 학교생활 열심히 하려구요 힘들게 3년 버텨가면서 이제 겨우 대1인데 장학금 타야지요.. 댓글에 밤 늦게 싸돌아 다니지 말라고 그러는데요 새벽 2시에도 해운대 바닷가는 불 환하게 켜져있고 사람들 많아요 새벽 3시까지 거리공연할 정도로요 그 당시 편의점에 사람들 많이 있었는데요(새벽이어서 술취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냥 그 외국인 남자들이 저 둘러쌀때 그냥 재밌다고 웃던데요... 그 당시에 외국인 노동자들이나 제 주변에서 그거 보고 재밌다고 웃고있던 사람들도.... 제 심정은 그게 너무 수치스러웠다고요 그래도 지금은 괜찮아요 너무 걱정 마세요. 정말로 제목 자극적인거 아는데 정말 글 제목 그대로라서 이렇게 올립니다 진짜로 계속 우울하고 눈물나서.. 그냥 마음속에 묻어두려고 했는데 여기에 글 좀 쓸게요 저는 대학교 1학년생이고 94년생인데 조기입학으로 1년 일찍 고등학교 졸업한 19살 여자입니다. 제가 해운대에 살아서 해운대 바닷가에 자주 놀러갑니다. 집하고 바닷가하고 정말 가까워서 걸어서 15분이면 가기 때문에 학교 친구하고 같이 새벽까지 바닷가에서만 놀았습니다 그렇다고 술병 잡고 담배 피면서 난잡하게 논게 아니라 체육대회(목~금)동안 하고 토요일 밤까지 친구랑 헤어지는게 아쉬워서 체육대회 복장 그대로 가서 놀았습니다 긴 츄리닝바지(네파), 넉넉한 반팔 티셔츠에 잠바까지 걸치고 가서 동백섬 한바퀴 돌았다가 모래 장난 치다가 거리 공연(해운대에 오시는 분들은 아실거라고 생각해요ㅠ) 도 감상하면서 나른하게 걷고 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외국인(네팔? 베트남?) 2명이 와서 말을 거는 겁니다 처음에 말 걸때는 밤바다가 예쁘다 정도여서 해운대에 사는 자부심으로 정말 예쁘다고 답해줬는데(정말 제가 사는 이 지역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추근대면서 한국사람이냐고 물어보는 겁니다. 그때부터 이상했죠 (친구가 잠시 화장실 찾으로 갔고 저는 바다가 보고 싶어서 그냥 벤치에 앉아있었거든요 지금 이 때 시간이 새벽 2시 정도 였을겁니다) 그래서 아무 대꾸도 안하고 친구 있는 쪽으로 가면서 멀어지려고 했는데 저를 계속 따라오면서 못가게 둘러싸는 겁니다 (그 때 그 남자 외국인 2명은 엄청 뚱뚱했고 키가 170정도 됬덨건 같습니다 둘이 비슷했어요) 해운대 바닷가는 그 시간에도 사람들이 많고 불빛도 환한 편이어서 이런일이 일어날지 몰랐는데 정말로 무서웠습니다 계속 무시하면서 도망치려고 하는데도 같이 밥먹자면서 같이 가자고 하는데 진짜로 이건 아니다? 싶은 기분.. 맘 속으로는 내가 이 시간에 여기 온게 미쳤나를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다행히도 멀리서 친구가 저 보고 뛰어오는데(나중에 말해준 거지만 그 친구도 저가 없어서 찾다가 외국인 2명이 저 둘러 싸고 있는거 보고 놀라서 뛰어왔다는군요) 덕분에 그 남자들에게서 도망칠수 있었습니다. 그 거리에서 좀 벗어나서 친구가 괜찮냐고 위로해주고 저도 기분 안 좋아져서 집에 가려고 다시 해운대 바닷가를 걷게 됬습니다.(아직 이 거리에서 벗어난게 아니라서 집에 갈려면 아까 그 길을 가야했거든요..) 근데 그 외국인 남자 2명이 앞에서 걸어오는 겁니다 그때 정말 소름 끼쳤어요 저는 완전 굳어있고 그냥 고개 숙이고 갈려고 했는데 제 쪽으로 오더니 제 성기 주위를 쓸고 다리를 만지면서 스치듯이 지나가는 겁니다 순간적으로 멍해져서 내가 무슨 일을 당한거지?라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근데 점점 기분이 더러워지는 겁니다 그래도 그냥 지나가면서 손 대인거 아냐?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제 성기 근처의 둔덕.. 을 쓸면서 지나가는게 실수라고 생각할수도 없었습니다. 친구는 아까 저 위로해주고 택시타고 가버렸기 때문에 저 혼자서 있는 그상황에서 뭐라고 할수도 없었습니다 테이블이 있는 편의점 앞이었는데 사람이 많았지만 그렇게 대담하게 여자의 몸을 만지고 가다니요 저도 그냥 그대로 터벅터벅 집으로 걸어왔는데 그 놈이 만지고 간 부분이 더러워서 계속 털었습니다. 계속 눈물만 나고 저도 늦게 들어온 책임이 있어서 부모님께는 아무말도 못하고 있어서 이렇게나마 글을 올려서 속상한걸 털어놓습니다 지금도 그 놈이 만진 감촉이 기분 나빠서 하루종일 우울합니다 저좀 도와주세요 그당시에 그놈들은 그냥 보낸게 너무 답답합니다 왜 만지냐고 욕이라도 해주고 갈걸 그 당시에 사람들(편의점앞 테이블에 앉아 있는 사람들) 이목도 있어서 쪽팔려서 가만히 있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그 외국인 노동자 2명이 다른 여자들에게도 그럴까봐 걱정됩니다 어쨋든 저좀 도와주세요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그 놈이 만지고간 그 느낌이 아직도 남아있어요 조언좀 해주세요... 40725
외국인 노동자에게 성추행 당했습니다
댓글들 보고 위로 많이 받았습니다ㅜㅠㅜㅜㅜ
그래도 학교생활 열심히 하려구요 힘들게 3년 버텨가면서 이제 겨우 대1인데 장학금 타야지요..
댓글에 밤 늦게 싸돌아 다니지 말라고 그러는데요
새벽 2시에도 해운대 바닷가는 불 환하게 켜져있고 사람들 많아요
새벽 3시까지 거리공연할 정도로요
그 당시 편의점에 사람들 많이 있었는데요(새벽이어서 술취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냥 그 외국인 남자들이 저 둘러쌀때 그냥 재밌다고 웃던데요...
그 당시에 외국인 노동자들이나 제 주변에서 그거 보고 재밌다고 웃고있던 사람들도....
제 심정은 그게 너무 수치스러웠다고요
그래도 지금은 괜찮아요 너무 걱정 마세요.
정말로 제목 자극적인거 아는데
정말 글 제목 그대로라서 이렇게 올립니다
진짜로 계속 우울하고 눈물나서..
그냥 마음속에 묻어두려고 했는데 여기에 글 좀 쓸게요
저는 대학교 1학년생이고 94년생인데 조기입학으로 1년 일찍 고등학교 졸업한
19살 여자입니다.
제가 해운대에 살아서 해운대 바닷가에 자주 놀러갑니다.
집하고 바닷가하고 정말 가까워서 걸어서 15분이면 가기 때문에
학교 친구하고 같이 새벽까지 바닷가에서만 놀았습니다
그렇다고 술병 잡고 담배 피면서 난잡하게 논게 아니라
체육대회(목~금)동안 하고 토요일 밤까지 친구랑 헤어지는게 아쉬워서
체육대회 복장 그대로 가서 놀았습니다
긴 츄리닝바지(네파), 넉넉한 반팔 티셔츠에 잠바까지 걸치고 가서
동백섬 한바퀴 돌았다가 모래 장난 치다가 거리 공연(해운대에 오시는 분들은 아실거라고 생각해요ㅠ)
도 감상하면서 나른하게 걷고 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외국인(네팔? 베트남?) 2명이 와서 말을 거는 겁니다
처음에 말 걸때는 밤바다가 예쁘다 정도여서
해운대에 사는 자부심으로 정말 예쁘다고 답해줬는데(정말 제가 사는 이 지역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추근대면서 한국사람이냐고 물어보는 겁니다.
그때부터 이상했죠
(친구가 잠시 화장실 찾으로 갔고 저는 바다가 보고 싶어서 그냥 벤치에 앉아있었거든요
지금 이 때 시간이 새벽 2시 정도 였을겁니다)
그래서 아무 대꾸도 안하고 친구 있는 쪽으로 가면서 멀어지려고 했는데
저를 계속 따라오면서 못가게 둘러싸는 겁니다
(그 때 그 남자 외국인 2명은 엄청 뚱뚱했고 키가 170정도 됬덨건 같습니다 둘이 비슷했어요)
해운대 바닷가는 그 시간에도 사람들이 많고 불빛도 환한 편이어서
이런일이 일어날지 몰랐는데 정말로 무서웠습니다
계속 무시하면서 도망치려고 하는데도 같이 밥먹자면서 같이 가자고 하는데
진짜로 이건 아니다? 싶은 기분.. 맘 속으로는 내가 이 시간에 여기 온게 미쳤나를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다행히도 멀리서 친구가 저 보고 뛰어오는데(나중에 말해준 거지만 그 친구도 저가 없어서 찾다가 외국인 2명이 저 둘러 싸고 있는거 보고 놀라서 뛰어왔다는군요)
덕분에 그 남자들에게서 도망칠수 있었습니다.
그 거리에서 좀 벗어나서 친구가 괜찮냐고 위로해주고 저도 기분 안 좋아져서
집에 가려고 다시 해운대 바닷가를 걷게 됬습니다.(아직 이 거리에서 벗어난게 아니라서 집에 갈려면 아까 그 길을 가야했거든요..)
근데 그 외국인 남자 2명이 앞에서 걸어오는 겁니다
그때 정말 소름 끼쳤어요 저는 완전 굳어있고 그냥 고개 숙이고 갈려고 했는데
제 쪽으로 오더니 제 성기 주위를 쓸고 다리를 만지면서 스치듯이 지나가는 겁니다
순간적으로 멍해져서
내가 무슨 일을 당한거지?라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근데 점점 기분이 더러워지는 겁니다
그래도 그냥 지나가면서 손 대인거 아냐?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제 성기 근처의 둔덕.. 을 쓸면서 지나가는게 실수라고 생각할수도 없었습니다.
친구는 아까 저 위로해주고 택시타고 가버렸기 때문에
저 혼자서 있는 그상황에서 뭐라고 할수도 없었습니다
테이블이 있는 편의점 앞이었는데 사람이 많았지만
그렇게 대담하게 여자의 몸을 만지고 가다니요
저도 그냥 그대로 터벅터벅 집으로 걸어왔는데 그 놈이 만지고 간 부분이 더러워서 계속 털었습니다.
계속 눈물만 나고 저도 늦게 들어온 책임이 있어서
부모님께는 아무말도 못하고 있어서
이렇게나마 글을 올려서 속상한걸 털어놓습니다
지금도 그 놈이 만진 감촉이 기분 나빠서 하루종일 우울합니다
저좀 도와주세요 그당시에 그놈들은 그냥 보낸게 너무 답답합니다
왜 만지냐고 욕이라도 해주고 갈걸
그 당시에 사람들(편의점앞 테이블에 앉아 있는 사람들) 이목도 있어서
쪽팔려서 가만히 있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그 외국인 노동자 2명이 다른 여자들에게도 그럴까봐 걱정됩니다
어쨋든 저좀 도와주세요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그 놈이 만지고간 그 느낌이 아직도 남아있어요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