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픈)사진有] ★21살 ☆길치녀☆ 나홀로 남도여행!★

덤벙이2012.05.14
조회297,556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겟다

 

새벽4시까지ㅋㅋ 쓰다가ㅋㅋㅋㅋ 아 안대겠다 자고일어나서 이어서 한큐에 써야지.

하고 노트북을 켜놨어여 ㅋㅋㅋ

 

일단 올려놔야지음흉 하고 올려놨다가 수정해서 계속 쓸라곸ㅋㅋㅋ 했는데 ㅋㅋㅋㅋㅋ

다른창 닫으려다가 모르고 판 쓰던 창을 X표를 눌렀음여.

근데 금붕어같은 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올려놨던걸 까먹고(안올린줄 알고) 절망함.....다 날린줄앎...진짜.....이런 ㅂ...

 

아. 여행판....는 꿈.... 내인생이 이렇지... 이러고 걍 나만의 추억으로 간직해야겠다 했는데

 

ㅋㅋ ㅋㅋ ㅋㅋ ㅋㅋ 페이스북에 친구가 ㅋㅋ ㅋㅋ ㅋㅋ

 

야 네이트판에 글쓴거 너아니야?ㅋㅋㅋ 너같은뎈ㅋㅋㅋ

 

놀람?!?!?!??!?!?!?!?!?!?? 으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꿈인가.? 1위? 뭐지? 굵은글씨네?.....

 

그리고 신상 파일것에대한 두려움과 ㅉ..쫒...쪽팔..림............ㅠ.ㅠ.ㅠㅠㅠㅠㅠ

 

추억공유가 참 스케일이 커졌네요 블록버스터급..

 

감사합니다...

 

ㅇ.....ㅓ... 이어쓰기가 매우 두렵네여..........

 

이어지는 판으로 .... 써보도록 할까요... 으앙..... 어뜨케.... 나 꿈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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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안녕

 

심각한 길치에 ㅋㅋ 덤벙거리고 잃어버리기 잘해서 학교에선 루저로 불리우는 ㅠㅠㅋㅋㅋㅋ

 

올해 스물한살 여자사람입니다 흐흐

 

여행 갔다가 온 기억이 남아있을 때 ㅋㅋ 좀 더 생생하게 간직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당.

 

ㅎㅎ 보니까 남도 여행 혼자 가신 분들 많으시던데 좀 공유하고 그랬으면 좋겠어여.

 

블로그에 쓰고도 싶지만 ㅠㅜ

내님 블로그 죽은블록.ㅡ..... 아무도안옴여.... 여행도 혼자갓다왓는데 추억마저 혼자 나누고싶진 않음여.

 

하.. 그렇슴 남친없으니 바로 음슴체가겟슴ㅋ....................

 

 

 

 

나님 예로부터(ㅋ?) 혼자 여행에 대한 무한한 로망을 가지고 있었음.

 

대학생이면 당연히 한번쯤! 배낭매고 기차타고 홀로 훌쩍 떠나봐야지! 하는 ㅋㅋ 막연한 의무감 ㅋㅋ!

 

하지만 엄빠의 딸사랑ㅠ_ㅠ.... 때문에 그저 마음속에 작은 소망으로만..ㅠㅠ 품고있다가

 

드디어!!!! 엄마아빠의 허락을 얻어 여행을 떠나기로 마음먹은거임 박수

 

요기서 위기가 한번 찾아오긴 함 ㅋㅋㅋ

나 떠나기 1일전, 그니까 5월 9일에... 여행 허락했던 엄마가 갑자기 안된다는거임;;;

이쁜딸 혼자보낼수없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짐 다 싸놨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잠 설칠준비ㅋ도 다 해놨는데ㅋㅋㅋㅋㅋㅋ

엄마양반.. 그게무슨소리요.. 내가 이쁜딸이라니..!! 내가..! 내가 이쁜 딸이라니..!!!!

....알고보니 엄마는 전날 아빠와 함께 영화를 봤음

ㅋ.............영화제목은....ㅋ 테이큰이엇음ㅋ.. 딸납치되는영화 ㅎㅎ..

그거 본 엄마가 아빠한테 물어봄

엄마 - 여보 당신은 우리 딸이 납치되면 저 주인공처럼 구해올 수 있어?

울 아빠 매우 정직하게 가감없이 말함 허세따위 음슴임

아빠 - ㅎ...........?ㅎ.....에이.. 저 사람은 요원이곸ㅋ 난 나이가있지....

ㅋ...........아빠ㅠㅠ 정직한아빠..

울상인 나를 아빠가 와서 달래줌 그리고 아빠는 엄마를 설득해줌. 어케 설득했는진 모르겠음

리암니슨 빙의하겠다했나 ㅎ..?ㅋ

 

아무튼 이렇게 위기를 극복하고 나는 여행갈 준비를 마침

 

나에게 계획이란 깨기위해 세우는것이었으므로 계획따위 없엇음.....

있다면 그저 어디 어디에 갈까? 하는거?

 

마침 절친이 순천만에 갔을 때 찍은 사진을 보여줬고.... 한눈에 반한 단순한 나는ㅋㅋㅋ

 

바로 순천으로 가야겠다! 하고 맘먹음. 그리고 나머지는 대충 담양 광주 보성 갈수있음 가야겠다 생각함.

 

ㅋㅋㅋㅋ 설레이는 마음에 ㅋㅋㅋ 현관에서 ㅋㅋㅋ 이때 엄마아빠 zZ하고계심ㅋㅋ

나혼자 이것챙겼다가 저것챙겼다가 뭐 빼먹고 다시들어왔다가 난리침ㅋㅋ

신변보호를위한 뺑뺑이안경....ㅠㅠ........ 아는 사람이 보지는 않겠지....????? 매우부끄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잡한 보조가방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가죽으로 된 앀.한걸 사고싶었으나 사지못하고...ㅠㅠㅠㅠㅠㅠ

집에있던 할머니st. 핸드메이드 뜨개질가방으로 대체ㅋㅋㅋ....하긴 누구보여줄꺼임.

저 가방은 여행 내내 내 몸에 붙어서 떨어지지 않앗음 그 결과 난 아무것도 잃어버리지 않음똥침

 

 

 

가슴이 두근두근두근두근둑늗ㄱㄷㄴ군ㄷㄱ두근

저 자진발급이라는 말이 마치 너는 독립적인 신녀성이야! 라고 말하는것같아 설레엇음 부끄

 

ㅋㅋ버스에서 셀카도 찍고 ㅋㅋ

 

첫목적지는 순천 드라마촬영장임

내가 여기를 목적지로 설정한 이유는ㅋㅋ... 나님 사실 절 산 이런거에 관심이 음슴폐인

오히려 뭔가 디자인적?인거 보는걸 좋아하고 단순 산책을 좋아함 ㅠ.ㅠㅋ

그래서 그 좋다는 낙안읍성 이고 무슨 절이고 뭐고 다 버리고메롱 드라마촬영장을 가기로 선택함.

(사실 순천만이랑 가깝기때문에 그렇게 선택한 것도 있긴 함ㅎ)

 몇번 헤매고 물어보고 한 끝에 찾아감 ㅇㅇ...

 가는 길에 있는 예쁜 벽 @_@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왕ㅋ 예쁜색감ㅋ 양과점이라고했었구나 지금은 베이커리라 하는뎅 ㅎ

저기 선반에 있는 빵들은 모두 모형임 ㅠ.ㅠㅋ 식빵 도넛 이런게 있음 ㅋㅋㅋ 아 정겨웡

 극장인듯. 제일큼 ㅋㅋㅋㅋ

내가 이거 사진 보고있는데 엄마가 와서 뭐 이런데가 다 있냐고 함. 우리 엄마 살았을 때랑 똑같나봄!

나중에 부모님이랑 같이 가고싶었음 ㅋㅋ

 ㅋ........귀요미... 스변 브즈 믈르고 흐쓸튼드...

 

 저것도 모형 ㅎ 우와 공들였다 하는 생각이 듦ㅋㅋㅋㅋㅋㅋ

들고 우걱우걱 먹는거같이 찍고싶었으나 너무 무겁고 또.... 징그러움.... 소심하게 그냥 찰칵찰칵

 

 

 이발소인데...... 이때 드라마촬영장에 있던 사람들은 그 넓은 공간에 채 10명이 안됐었음 ㅠㅠㅠ

헐 저 가발.......... 저 마네킹.... 목만.... 게다가 낙서가 빨간색이여폐인

찍고 소름이 오싹 돋아서 얼른 뛰어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쫓아오는듯잌ㅋㅋ

 

 3원..? 우왕 조으당

 

 친절? 한 안내판

 

 

 

 달동네 밑에서 바라봄. 음 생각보다 그렇게 높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참 진짜처럼 만들어놓은 것 같단 느낌!

 

 달동네 오르기 시작!!!!!!

 .....는 커플구경..................

 

 이건 꼭대기에 있던 보육원에 놓여진 의자임. 크기가.... 크기가 보통 의자의 2/3?으로 매우 작음

아 나 초딩때는 이런 의자 썼겠지 싶어 앉아보려했지만 부서질까봐 앉지 않음.

나란녀자... 공공기물을 소중히...

 

  내려오는 길에 찍은 무당벌레 ㅋㅋㅋ

 

근데 SHIVA??(욕아님..) 난 분명 달동네 사진 엄청많이찍었는데 다 어디로갔음?????? ????.........

솔직히말해서 부질없는 의자사진 무당벌레사진이나 있고..?

왜 이다음에 바로 순천만사진인데....? 는 루저 인증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머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는분들 이해해주시길바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는 보람이 없으실듯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지금 쓰는 보람이 사라진느낌임...ㅠㅠㅠㅠㅠ

ㅎ..휴..

 

다음 목적지는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임

 

 우왕 꽃

 우왕 아이폰배경화면같이나왔다 우왕

 우왕 또 꽃

허허 삼각대도, 찍어줄사람도 없는 나는 셀카나 찌금

 

그리고 갈대밭으로 들어간 나는 소리없는 절규를 함.

 

 .....................고등학생들.................체험학습을......................허.....?

내가바란건 이게 아니었음...... 나는 고요하고 황량하고 넓은 갈대밭위에 나 홀로 서서 사색을 즐기고 싶었단 말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엉

 그리고 갈대는 다 자라지를 않음......짧음....

마치 블루클럽 아주머니의 손에 맡겨진 구레나룻들처럼.,.

아쉬워씀.../..하..

그래도.... 그래도 빛깔은 참 곱고 이쁨 만족.

 뭘봐 SHIVA. 너 지금 우리가 말라비틀어져 갈색이라고 ㅈㄴ 무시하냐.

 이사진은 타이머맞춘사진이 아니라 ㅋㅋ 타이머 맞추느라 고생하던 나를 지나가던 여행객분이 찍어주신거임 ㄳㄳ..... 나중에 이분이랑 전망대에서도 만남 헿부끄

 

그리고 용산전망대에 오름!

보조 전망대에 도착함!

우와!

하늘이!

안개가!

우와!

사진이!

...........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

 그렇슴.

 

 

 흐렸슴.

 흐리고

 또 흐림

....그날 날씨는 안개퐝퐝이었슴.......

물론 실제로 볼때는 우와!!!!!!!!!!!!!!!!!!!!!!!!!! 했지만

사진으로는 전달되지가 않음 ㅠ.ㅠ....... 그냥 내 마음속에만 아름답게 남아있는 풍경 ㅠ.ㅠ♡

그래도 사진에라도 가려졌지만 가려지지않은 웅장함? 이 보이는것만 같음....내눈에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사진은 어설픔 죄송함 ㅠㅠㅠㅠㅠㅠㅠ

 

ㅎ..

안개낀 순천만을 감상하고 내려오는 길에 사진찍어주신 여행객분을 다시 마주침!

오. 먼저 가신줄알았는뎅 ㅎ_ㅎ....

그분이 게잡는거 보여주겠다며 게를 잡아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갈대를 이용... 게에게 살포시 갖다대면 얘가 요놈봐라? 하고 집게로 꽉 잡음 그때 살며시 끌어올리는거임. 넌 낚였다 멍총아 훗음흉

물론 잡아서 관찰 후 바로 놓아줌!! 다시 살포시 늪으로 ㅎㅎㅎ........생명은 소중한거임

 

그리고 이분과 함께 짱뚱어탕과 게장을 먹음ㅎ

여행의 묘미란 이런 것 같음 ㅎ.ㅎ 모르는 사람이랑 말도 터보고, 서로 격려해주고!

 

훈훈한 마음을 가지고 나는 광주로 갔음

왜냐면 담양에 가려면 순천>담양 직행이 없이 순천>광주>담양 이렇게 가야했기 때문. ㅎ 게다가

광주의 숙박비가 더 싸다는 말을 듣고 (네이버가 가르쳐준듯..) 나는 광주에서 자고! 담양으로 가야겠다 생각함.

 

 요 유스퀘어에는 없는게 없뜸 CGV 패스트푸드점 푸드코트 카페 음식점 뭐 뭐머머 ㅜ머등등등..

 

 

 

그리구 모텔로 ㄱㄱ

숙박비는 2만원이었음. 흠. 모텔에서 혼자 자기가 좀 외롭고 쓸쓸은 했지만 ㅜㅜ

나름 꿀잠잠.

 

이렇게 첫날은 끝!!

 

그리고 지금 나도 잠이 옴............................... 지금시각 새벽4시..

올려도 누군가가 이 글을 끝까지 읽긴 할까....................... 하는 생각이 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자야겟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엥

 

혹시라도 다 읽으셨으면 댓글..을... 달아주시기엔 내가 너무 두서없이 쓴거같음여..ㅠㅠ 흑

남도여행 가보신분 함께 추억공유점해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