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빙 돌려가며 돈 달라시는 시어머니 ????

차암2012.05.15
조회6,067

안녕하세요

결혼 3년차 아들하나인 맘 입니다.

아이는 태어난지 얼마 안됐고요...

 

저는 3남 1녀의 차남의 와이프이자 며눌이지요...

신랑만 결혼한 상태고 다들 결혼을 안했습니다..

 

나이가 많은대도 결혼을 안했어요 아니 못한거죠...

시부모는 시어머님이 한갑이시고 아버님은 다섯살 차이나십니다 어머님보단 위로

 

근데 요근래  어머님이 아프시면서  자꾸 죽는소릴 하십니다..

시댁갈때마다 어디가 아프다 어디가 아프다  뭐가 아직 안좋다

 

좋아하시는걸 사다드렸더니  그것 때문에 병이 낫다하시고..

아프다고 하셔서 약해드시라고 돈도 드리고 정말 할만큼 했어요..

병원에 자주입원하셔서 병원비 내드리고

 

정말 짜증나네요  갈때마다 저러시니...

가고 싶지도 않고요...  도련님도 엄마 젊으신대 왜 저런지 모르겠다면서

누가 알면 80대 노인인지 알겠다면서 짜증냅니다..

 

그리고  더 짜증나는건 요즘들어 친척누구네는 생활비는 30만원씩 자식들이 주면서

무슨일 생기면 또 따로 준다 그러시며 자꾸 그 얘기를 우리신랑만 잡고 얘기하세요

 

그렇게 본인하테 자랑한다면서  몇번을 갈때마다 얘기하시네요

이거 돈달라는 말씀 맞죠?

저번엔 제 앞에서도 친척 누구는 결혼하기전엔 쪼금주다가 결혼하고 한달에 꼬박꼬박 돈준다면서

돌 지경이네요..

 

저희 맛벌이 하다가 제가 아이키우느냐고 힘들어서 쉬고 있어요,,

신랑 월급가지고 둘이 살기도 벅찬대 아이까지 태어나니 이건 무슨

돈이 물이네요...

 

결혼할때 땡전한품 안보태주시고 왜 저렇게 부담을 주시는지...

시댁 안가고 싶어요... 자식들을 보험으로 낳으신거 같아요..

 

 

나이드시면 다 생각하고 있는대 저런식으로 노골적으로 얘기하시니까

더 하기 싫은거 있죠...

 

신랑하테 말했어요 나 당신 집에 가기싫다고... 신랑 암말 안하네요...

본인은 부몬대 왜 안주고 싶겠어요.. 입장 바꿔 내부모가 그랬다면 저도 신경쓰였겠죠..

 

어떻게 해야할찌 모르겠어요 신랑생각하면 돈을 드려야 될거 같고

우리가계 생각하면 아직은 아니고

 

돌겠어요 정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