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하는 사랑에 당황한 한 여자입니다.

BG2012.05.15
조회432

 

 

 

안녕하세요 올해로 20살인 한 여자입니다.

 

 

평소 친구들이 사랑때문에 고민하면 무조건 헤어지라고 하는 모태솔로입니다.

 

 

그런 제가 얼마전에 남자친구를 사귀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저보다 2살많은 선배입니다.

 

 

고백은 남자친구가 먼저 했는데요 솔직히 처음에는 그냥 호기심으로 고백을 받아들였습니다...

 

 

근데 조금씩 시간이 갈수록 좋아졌습니다. 헤어지자고 하면 헤어지고 싶지 않을 정도로요....

 

 

근데 어느날부터 조금씩 남자친구의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예전에는 제가 조금 늦어도 괜찮다고 웃어줬거든요......?

 

 

근데 요즘에는 제가 먼저 안 나와있으면 화를 벌컥 내구요...

 

 

데이트 하다가 제가 어떤 물건이 이쁘다고 하면 예전에는 싫다는 사람을 끌고 들어가 사줬거든요?

 

 

근데 요즘은 짜증만 벌컥냅니다.

 

 

저도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는 거예요.

 

 

사귄지 몇개월 밖에 안됬는데 저 태도는 너무 심하다고 생각되서요...

 

 

그래도 조금 더 참자.. 나아지겠지 라고 생각해서 참았습니다.

 

 

그렇게 참다가 제가 못참을 만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남자친구가 절 속이고 몰래 나이트에 간 것이였습니다.

 

 

그냥 술먹고 놀기만 했다면 이렇게까지 화 안났을 겁니다.

 

 

근데 부킹을 하고, 그 여자랑... 어디까지 갔는지는 솔직히 잘모르겠습니다.

 

 

그 여자랑 같이 나갔다는 것만........

 

 

이 얘기를 듣고 저는 결국 참다 못해 친구한테 상의를 했습니다.

 

 

그 친구는 헤어지라고 하더군요.....

 

 

헤어져야 하나요...? 아니면.. 제가 참아야하나요......

 

 

솔직히 머리로는 헤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서..

 

 

잠깐 연락도 끊어보고 과 남자 선배들이랑도 어울려보고 술자리에도 빠짐없이 갔는데요...

 

 

못잊겠어요........ 술마시고 있으면 '어, 이거 오빠가 좋아하던 술인데.... 술좀 줄여야 할텐데..' 하고 걱정

 

 

하고 있고요... TV 를 보고 있으면 '이거 오빠가 좋아했던 프로다...' 라고 생각하고요...

 

 

 

그래도 헤어져야 겠죠....?

 

 

어떻게 해야 그 사람을 잊을 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