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노래를 좋아해서 글 하나 올릴 때마다 노래 하나씩 추천 해드릴게요 첫 번째 추천 곡은 /// 스탠딩에그-그래도 좋아 제 글 보다 오늘은 어떤 노래 추천해주나 기다리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워낙 좋아하는 곡 알려주는 거 좋아해서.. 이 노래 틀고 제 글 읽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반응 없는데도 글을 쓰게되네요 말투 많이 딱딱한가 하지만 본래 내 말투로 써버리면 혹시라도 누가 내 말투보고 날 알아 채 버릴까봐 이모티콘 하나 없이 계속 써 내릴께요 첫사랑 얘기, 요즘 썸 얘기 둘 중 하나 하려고 했는데 썸은 어제 종지부 찍었어요 .. 저 혼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어디서부터 얘기를 꺼내야 될까요 첫 사랑 얘기부터?? 첫 사랑은 A라고 합시다. 중학교 입학하고 평범한 학생으로 학교를 다녔습니다. 저희 학년 교실을 다 누비며 활발하게 학교를 다녔습니다. 워낙 운동만 하고 자라와서 여자친구들과의 스킨쉽이 익숙치 않아서 누가 어디 가자고 손만잡아도 완전 싫었어요 팔짱끼는 것도 싫었고 , 복도에서 날 보고 뒤에서 껴안는 것도 완전 싫었는데 A랑 그냥 인사정도 하다가 서서히 친해지고 A도 막 절 껴안고 그래서 싫었는데 A가 하는 스킨쉽은 그냥 좋아지더라고요 그 때부터인가 봅니다. 제 마음이 혼란스러워 지기 시작한지가. 이제와 생각해보면 어렸을 때 부터 그런 스킨쉽이 자연스러웠었다면 A한테 그렇게 흔들렸을까 싶네요 어쨌든.. 그렇게 흔들리고나서 머리도 짧게 자르게 된 계기도 A 때문일 겁니다.. 머리 자르고 나니까 공학인데도 애들이 난리가 나는 겁니다.. 그리고 나서 A랑 문자도 주고 받고 학교에서 쉬는 시간에 계속 보고 싶어서 A반에 놀러가서 A랑 껴안고 놀았습니다. 애들이 장난식으로 둘이 사귀냐고 놀렸는데 심장이 많이 요동쳤습니다 내 마음이 들킬까봐.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나 싶어서 혼자 멎쩍었습니다. 정말 하루하루 지날 때마다 A가 너무 좋아서 A가 가는 곳마다 쫓아 다니고 그때는 세이클럽채팅 그거 이름 뭐지.. 타키?? 타키하면서 거의 잠들기 직전까지 계속 대화하고 진짜 마음이 점점 커져버리더라고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고백하자는 용기가 어디서 생겼는지.. 저도 동성애에 대한 마음이 처음인지라 고백하고 얘가 날 진짜 이상하게 생각하면 어쩌나 싶어서 진짜 엄청난 갈등에 휩쌓였습니다. 고백하기로 마음 먹은 날이었습니다. 얼굴보고서는 도저히 말을 꺼낼 수가 없기에 타키에서 말을 꺼내기로 했습니다. 우리는 사귀지는 않지만 사귀는 사람들 처럼 대화도 여느 커플과 다름없는 말투로 대화했습니다. 그날은 제가 타키에서 진지하게 대화를 시도했습니다. 제가 조심히 말을 꺼냈습니다. 진지한 제가 달라보였는지 A도 심각해졌습니다. 니가 어떻게 생각할 지 모르겠는데 진짜 내가 이상한 사람 되는 건 지도 모르겠는데 너 좋아하는 거 같다고 남들 앞에서 떳떳하게 사귀지는 못해도 남들 몰래라도 너 앞에서만큼은 뭐든 다 해 줄꺼라고 울면서 타이핑 했습니다. 50:50 이잖아요 받아주면 진짜 좋겟지만 아니라면 전 진짜 매장이니까..... 이제 생각해보니까 그때의 용기가 참.. 자랑스럽네요 고백도 못해보고 후회하기 싫어서 감히 그런 용기를 내다니............. 어쨋든 사귀자고 말했습니다. 그러더니 A가 그럼 다른 애들이 말하는 진짜 동성연애하는 거라고.. 그럴 수 있겠냐고 그러더군요 성별이 뭐가 중요한가요 사람이 좋다는데 가지고 싶은데 사귀게 되었어요 진짜 그날 은 너무 감격스러워서 하염없이 울었습니다.. 이성친구에게 고백하는 것도 힘들텐데 동성친구에게 그런 고백을 한 것 자체가.. 얼마나 무서웠는지..... 이렇게 첫사랑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사랑에도 굴곡이 많았습니다........ 다음엔 어떤 얘기를 들려줄까요 7
(동성)답답한 마음에 2
저는 노래를 좋아해서 글 하나 올릴 때마다
노래 하나씩 추천 해드릴게요
첫 번째 추천 곡은 /// 스탠딩에그-그래도 좋아
제 글 보다 오늘은 어떤 노래 추천해주나 기다리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워낙 좋아하는 곡 알려주는 거 좋아해서..
이 노래 틀고 제 글 읽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반응 없는데도 글을 쓰게되네요
말투 많이 딱딱한가
하지만 본래 내 말투로 써버리면
혹시라도 누가 내 말투보고 날 알아 채 버릴까봐
이모티콘 하나 없이 계속 써 내릴께요
첫사랑 얘기, 요즘 썸 얘기 둘 중 하나 하려고 했는데
썸은 어제 종지부 찍었어요 .. 저 혼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어디서부터 얘기를 꺼내야 될까요
첫 사랑 얘기부터??
첫 사랑은 A라고 합시다.
중학교 입학하고 평범한 학생으로 학교를 다녔습니다.
저희 학년 교실을 다 누비며 활발하게 학교를 다녔습니다.
워낙 운동만 하고 자라와서 여자친구들과의 스킨쉽이 익숙치 않아서
누가 어디 가자고 손만잡아도 완전 싫었어요
팔짱끼는 것도 싫었고 , 복도에서 날 보고 뒤에서 껴안는 것도 완전 싫었는데
A랑 그냥 인사정도 하다가 서서히 친해지고
A도 막 절 껴안고 그래서 싫었는데
A가 하는 스킨쉽은 그냥 좋아지더라고요
그 때부터인가 봅니다. 제 마음이 혼란스러워 지기 시작한지가.
이제와 생각해보면
어렸을 때 부터 그런 스킨쉽이 자연스러웠었다면 A한테 그렇게 흔들렸을까 싶네요
어쨌든.. 그렇게 흔들리고나서
머리도 짧게 자르게 된 계기도 A 때문일 겁니다..
머리 자르고 나니까 공학인데도 애들이 난리가 나는 겁니다..
그리고 나서 A랑 문자도 주고 받고
학교에서 쉬는 시간에 계속 보고 싶어서 A반에 놀러가서
A랑 껴안고 놀았습니다.
애들이 장난식으로 둘이 사귀냐고 놀렸는데
심장이 많이 요동쳤습니다
내 마음이 들킬까봐.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나 싶어서 혼자 멎쩍었습니다.
정말 하루하루 지날 때마다
A가 너무 좋아서
A가 가는 곳마다 쫓아 다니고
그때는 세이클럽채팅 그거 이름 뭐지.. 타키??
타키하면서 거의 잠들기 직전까지 계속 대화하고
진짜 마음이 점점 커져버리더라고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고백하자는 용기가 어디서 생겼는지..
저도 동성애에 대한 마음이 처음인지라
고백하고 얘가 날 진짜 이상하게 생각하면 어쩌나 싶어서
진짜 엄청난 갈등에 휩쌓였습니다.
고백하기로 마음 먹은 날이었습니다.
얼굴보고서는 도저히 말을 꺼낼 수가 없기에
타키에서 말을 꺼내기로 했습니다.
우리는 사귀지는 않지만 사귀는 사람들 처럼
대화도 여느 커플과 다름없는 말투로 대화했습니다.
그날은 제가 타키에서 진지하게 대화를 시도했습니다.
제가 조심히 말을 꺼냈습니다.
진지한 제가 달라보였는지 A도 심각해졌습니다.
니가 어떻게 생각할 지 모르겠는데
진짜 내가 이상한 사람 되는 건 지도 모르겠는데
너 좋아하는 거 같다고
남들 앞에서 떳떳하게 사귀지는 못해도
남들 몰래라도 너 앞에서만큼은 뭐든 다 해 줄꺼라고
울면서 타이핑 했습니다.
50:50 이잖아요
받아주면 진짜 좋겟지만
아니라면 전 진짜 매장이니까.....
이제 생각해보니까 그때의 용기가 참.. 자랑스럽네요
고백도 못해보고 후회하기 싫어서 감히 그런 용기를 내다니.............
어쨋든
사귀자고
말했습니다.
그러더니
A가
그럼 다른 애들이 말하는 진짜 동성연애하는 거라고..
그럴 수 있겠냐고 그러더군요
성별이 뭐가 중요한가요
사람이 좋다는데
가지고 싶은데
사귀게 되었어요
진짜 그날 은 너무 감격스러워서
하염없이 울었습니다..
이성친구에게 고백하는 것도 힘들텐데
동성친구에게 그런 고백을 한 것 자체가.. 얼마나 무서웠는지.....
이렇게 첫사랑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사랑에도
굴곡이 많았습니다........
다음엔 어떤 얘기를 들려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