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추가★ 2년 전 자취방에 놓고 간 가디건을 달라는 동기 [카톡사진有]

ㄷㄱㄷ072012.05.15
조회17,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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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보니까 개인적으로 좀 당황스러운 댓글이 있어서 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말 심하게 했다 or 그냥 물어만 본건데 왜 예민반응이냐

이런건 먼저 쓴 글을 안보셨으니 한 말이라고 생각할게요 (사실 필수로 봐야하는 글도 아니잖아요^^;)

하지만 첫번째 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냥 물어본게 아니라 달라고 분명히 얘기했구요.

자기 거면 그냥 주겠지만 엄마거라 안되겠다 니가 입는 것 중에 있을 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사실 말투에 대해선 제가 좀 빈정댄 것도 있으니까요, 그렇게 느끼시는 분들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카톡 내용을 앞뒤 다 안보여줬다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어떻게 답이 되셨나요?

1편 보면 아시겠지만 마지막 대화 후 연락한게 제가 후기에 쓴 첫번째 카톡 내용입니다.

앞뒤 잘라먹은거 전혀 없고요.

후기에 쓴 제일 마지막 카톡 사진 중 동기가 'ㅇ' 하나 보낸거 이후 왕래 없는 상황입니다^^

결코 제 잘못 다 잘라먹고 쓰지 않았어요.

제가 이렇게 잡다하게 쓰는 글보다 카톡 내용을 보시면 아마 거짓말은 아니라는 것을 아실 것 같습니다.

 

 

 

 

사실 후기에 대해서는 별로 제가 관심을 두지 않았어요.

그냥 결과가 이렇게 났다라는걸 말씀드리고 싶었던거 였는데...

전 판 보면서 답답한 일 있을때 결말 얘기 안하고 훌쩍 떠나시는 분들 미웠거든요...ㅋㅋㅋㅋㅋ

그래서 쓴건데 실시간 톡에 오르고 카테고리 2위에 뜰 줄은 몰랐어요.

워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좋은 일이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

사....사...............사람해여...☆

 

자신의 의견을 말해주시고 같이 화내주신 분들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전 반대 의견이라도 감사해요.

제가 고쳐야 할 부분 제 좁은 생각 좋게 말씀해 주신거라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요.

다시 한번 감사말씀 드릴게요. 저도 좀 더 현명해지게끔 노력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14일 새벽에 '2년 전 자취방에 놓고 간 가디건을 달라는 동기' 라는 제목으로 글 쓴

25살 직장인+대학생 흔녀 글쓴이입니다

원글 주소 http://pann.nate.com/talk/315763395 이거에요

이어쓰기 할줄 몰라여 네이버 검색도 해봤는데 찾질 못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

부끄럽네요 뒷방 늙은이는 짜져있으렵니다................

 

궁금해 하실지 어쩌실지 모르겠는데 그냥 저 혼자 신이 나서 써요 호롤루롤로루로우로루오라ㅗㄹ라로러

댓글 남겨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상한게 아니라는걸 확인해서 멘탈이 편안해요 그러므로 음슴체 노노ㅋ

그럼 카톡 갈게요~

 

 

 

 

 

 

 

 

 

 

어떤 분이 댓글 달아주셨더라구요

가디건으로 돈뜯으려고 하면 중고가격 산정 후 숙박비 다 받아야 계산 깔끔하다고

사실.....저 그거 생각하고 있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솔직히 진짜 좀 그렇잖아요 치사하고 쪼잔하고......

.......... 근데 이 동기한테 그런거 따지면서 대하면 제 상식 선에서 해결이 되질 않을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숙박비랑 그동안 술 사줬던것들까지 금액 미리 산정해 놓았어요

 

술에 대한 에피도 있는게

제가 작년 12월 달 쯤 이 동기를 오랜만에 만났어요

그래서 술을 마시러 갔는데 안주 하나 맥주 2000 소주 하나 시키고 보니 얘가 그러는거에요

"근데.... 나 돈이 없어"

좀 당황했죠;

왜 이제 말하냐 이런 식으로 말했더니 어머님께서 교통비 하라고 주신 돈 2만원이 있긴 있대요

근데 미안해서 못쓰겠대요...................ㅋ

그래도 전 회사 다니고있고 동기는 그 당시에 백수였으니 그래 내가 사겠다 했죠

그런데 저 혼자 막 회사생활 한탄하다가 먹으려 보니 안주가 싹 다 없는거에요;

이 동기가 흡입한거죠...... 학교때부터 같이 다니는 애들 사이에서는 좀 유명했어요

맨날 돈 없다고 몇천원씩 덜내면서 가장 빠른 속도로 가장 많이 집어먹어서요

쪼잔할지 몰라도 이런것도 한두번이지..... 거진 3년동안 그랬네요 처음엔 웃으면서 넘겼죠

"배 많이 고팠구나?ㅋㅋㅋ" 이러면서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간 안주가 없어도 얘 식성 아니까 그냥 그렇구나 이러고 있는데 

좀 있다가 배고프니까 안주를 하나 더 시키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

그 이후 과음으로-_-ㅋㅋㅋㅋ 기억이 안나는데 택시비로 5천원 냈나 술값에 5천원 냈나

하여간 동기는 그날 5천원을 썼네요ㅋ

 

뭐 잡담으로 넘어갔는데 숙박비 얘길 꺼내서 그런지 제가 좀 강하게 나가서 그런지

갑자기 그냥 물어본건데 왜 호들갑이냐고 그러대요 지 카톡 보내면 달라고 당당하게 요구하더니ㅋ

근데 짜증은 안나고 그냥 약올릴 생각에 신나서^^........

원래 말투도 안저런데 해맑게 순진하게 컨셉으로 지금도 살살 긁어주고 있어요

파르르 떠는게 재미있네요^.^

 

저도 그렇게 올바르게 살아오진 않았어요

제 성격이 바람직하다고는 생각 안해요 저도ㅋㅋㅋㅋㅋㅋㅋ 장난끼도 많고 욱하는것도 있고~

제가 맘에 안드는 사람도 많았을테고 제 동기도 저한테 뭔가 맘에 안드는게 있었겠죠

아니면 제정신으로 저렇게 2년 전 두고 온 가디건 달라고는 생각 안해요ㅋㅋㅋㅋㅋㅋ

시비걸고 싶었고 돈도 필요했나 보죠

근데 제가 친구 문제에는 좀 너그럽다고 해야하나? 마인드가 그래요

그냥 내가 손해 좀 보더라도 베푸는 쪽이 되야지 그래야 인덕이 나한테 돌아오지

이런 생각? 그래서 개인적으로 손해도 좀 본거 같아요 사실ㅋㅋㅋㅋㅋㅋ

근데 얘가 이렇게 뒤통수를 치는건 좀 신선하네요^^

판도 보여주고 싶었지만 그냥 적당히 닥치고 짜져있게 만들어서 좋구요

 

원래 성격이 아닌건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할말은 좀 하는 성격인데 인간문제가 걸려있으니 좀

소심소심하게 가슴 졸였는데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진짜 어디다가 말하기도 쪽팔린 이 문제를 들어준 제 주변 소수의 사람들에게도 고.... 고마워ㅋ....

 

남은 주간 기분 좋게 보내시구요^.^

사람 조심하세여 님들.............. 바이바이!

 

 

 

  

+)

북치고 당구치고 (X)

북치고 장구치고 (O)

이년아 맞춤법 좀 잘써.........

너 평소에도 노트북 물어볼때 어떤 노트북이 좋냐고 물어보면서'낳을까?' 이랬잖아......

설마 저거 진짜 당구로 안거 아니지.....?

너 4년제 대학교 나왔다고 쪽팔려서 콜센터 일 못한다며ㅋㅋㅋㅋㅋ

그런데 낳을까 가 뭐니 낳을까가. 너 어디서 우리학교 나왔다고 하지마라 난 니가 쪽팔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