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힘든여자분들꼭읽으세요

2012.05.16
조회55,065

읽기전에 제가 여기 쓴글은 남자여자 100% 다 그렇다고 하는거 아니에요...통곡

댓글에 남자분들이 쓰신 글 봤는데 전 남자는 100% 이렇다 한거 아니에요 슬픔

그리고 연락 문제에서 100% 남자만 그런다 그러는게아니고 헤어지신여자분들 읽으시라고 쓴거라..

제가 쓴글에서  여자남자 바꿔서 생각 할 수도 있어요..

제가 헤어진 여자 입장에서 쓴거라 약간 극단적으로 쓴것처럼 보일수도 있겠는데 아니에요

저남자실어하지않아요...너무나쁘게 쓴걸로 받아들이지 마세요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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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헤어진 여자입니다.

 

 

헤어진 다음날이랑 사랑과 이별에서 글 많이 읽고 댓글달고 베플도해보고, 격하게 공감되는글들은 추천하면서 알게된것들과 친구와 많은 이야기하고 주변사람들에게 들으며 알게된 것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우선 남자친구가 뭐못해줘서 미안하다 더좋은사람만나라 내가 나쁜놈이다 어쩌고 저쩌고하는데 정확한 이유, 헤어짐을 납득할만한얘기를 하지 않는다면 마음이 식어서 더이상 만나면서 돈이나시간을 낭비하기 싫은거거나 다른 여자가 생긴걸 수 있습니다. (여자든 남자든 헤어질때 카톡이나 문자로 통보하지 마세요. 사귀던 동안 있던 일들이 다 뭐 장난이였나 만나서 얘기를 하거나 통화로 하세요. 일방적인 통보나, 잠수 그거 진짜 하지마세요.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죠. 그리고 왜 헤어지려고 생각했는지 헤어짐의 이유도 말해주세요 통보받은사람은 별 생각다합니다. 뭐 안좋은일이 생겨서 그러는지 권태기라서 잠깐 그런건지 정말 내가 싫은건지 다른사람이 생긴건지 등등)

 

 

그리고 여자분들중에 남자가연락 너무안해서 힘들어하시는 분들 많으신거 같은데 대게 남자가 너무 바쁘면 연락하기 힘들다라고 변명하는데 네 일하면 바쁘죠 일바쁜거 아는데 일이 너무바빠서 화장실도못가고 밥도굶어야 할정도로 바쁠까요? 정말 여친을 생각한다면 화장실갈때 문자할 수 있고 밥먹으러갔을때 여친은 밥을먹었는지 물어봐주거나 전화할수있는거에요 그렇게 안하고 무조건 바빠서 연락 하기 힘들다고 연락안하는남자들 여친한테 그만큼 노력할맘이없는거에요. (중간에 연락하면 일의 효율성이 떨어져서 연락 안한다는 어떤 남자분 봤는데 화장실가서 일보실때도 일만하시고 밥먹을때도 일하시면서 식사하시나 그거 다 변명이에요) 남자들 원래 연락 잘안하는 습관들어있어도 진짜 좋아하면 연락잘합니다. 바빠서 연락 안했다는거 다 핑계에요 그만큼 연락할맘이 없는거고 연락하려는 노력을 할맘이 없는거에요 그거 붙잡고 연락자주 해달라고 닥달하면 남자가 지친다 하거나 여자가 포기하는 거밖에 안되요. 사람마다 다르다는 사람들있는데 원래 잘안하던 사람도 여친이 몇번 언질하면 하려고 합니다. 계속 말해도 귓등으로 안들으면 그만큼 하려는 맘이 없는거에요.

(남자분정말바쁘면3시간밖에못자고밥먹는시간도아깝다는분계시는데미리여자친구한테이러이러하다고양해를구해놓으셨는지궁금하네요.그정도로바빠서연락잘못하는데알면서만나는건데도닥달하시는분들그러시면 안되요 남자가 지침)

연락에너무집착하지마세요. 남자든 여자든 상대방이 하루종일 내생각만 하고 있을수는 없는거에요 그 사람도 자기 생활이 있고 자기 해야할일이 있고 그런데 하루종일 카톡 답장기다리거나 전화하려고하거나 그러면 서로지쳐요.

 

 

 

그리고 차이신분들 연락해볼까요 아님기다릴까요 이런거 여기서 많이들 물어보시던데 사람마다 성격다르고 생각다르고 헤어지잔이유다르고 후폭풍의유무와 위력도 다 다른데 왜 남이랑 똑같이 하려고 하세요.

결국 본인이 결정하고 행동하는거에요. 남이 주위에서 백날 잡아봐라 해도 용기 없으면 못잡고 기다려라 해도 못참는 분들은 붙잡는거에요. 저도 헤어짐통보받고 여기서 글계속 읽으면서 잡을까기다릴까 후폭풍은 언제올까 생각했었고, 주위에서는 그냥 잊으라고 나쁜놈이라고 하는데 저는 밑져야본전이고 내가 이렇게 포기못하고 맨날울고 힘들어할바에 자존심다버리고 잡자 잡아보고도 안되면 포기하자 생각하고 잡았습니다.결국 미안하다는 소리와 좋은남자만나고 잘지내란소리만 듣고 결국 헤어졌는데 그 순간 난 뭔가 최선을 다했다는 느낌에 뿌듯하고 난할만큼했다는 성취감에 헤어졌는데도 기분은 좋았습니다. 그리고 헤어졌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나니 정리가 쉬워졌습니다.

자기가 잡고싶다란 마음이 조금이라도 들면 잡아보세요 . 뭐잡으면 남자가 도망갈거라는둥 그런 분들도 계신데 잡아보라는게 마냥 내가 다 잘못했다 다시돌아와달라 옆에만있어달라 내가 잘하겠다 그런말로 붙잡으라는게 아니고 헤어짐의 이유를 서로 얘기하고 서로에게 못했던 말들을 하고 솔직한 마음을 그대로 전달하고 얘기하시라는거예요 그러고서 재회하면 좋은거고 헤어져도 정리하기가 쉬워집니다.

 

 

 

여자가더잊기힘든데여자는잊고나면무섭도록독해진다

여자는진짜정리하는게힘들어서그렇지정리하고나면끝

여자는잊는게진짜힘든데잊고나면진짜끝이다

ㅇㅇㅇ진짜냉정한건여자다

 

저거다맞는말이에요

 

맨날 울고 밥맛도 없어지고 어디서 슬픈노래들리면 다내이야기같고 나한테 왜이런일이 생겼나 싶고 주위에서 잘헤어졌다,더좋은남자생길거다,니가아까웠다 등 이런말 백날들어봐야 위로안되고 그냥 슬픕니다. 근데 시간이 지나면 나도 모르게 정리가 됩니다.

 

어디서 봤는데 "남자는 방이 여러개고 여자는 방이 하나다"

여자는 방주인바뀌면 끝입니다.

 

차인분들 또는 남자가 힘들게해서 못견디고 찼는데 차인것 같은 여자분들 지금 헤어져서 너무슬프고 아무것도 못하고 생활이 도저히 안된다 싶으신분들 어떻게해야될지도 모르고 마냥 힘드신분들

그사람아니면안되고, 이사람이랑 결혼할거고, 정말 죽을수 있을것같다 하신분들 아니면 놓으세요 다른사람을 위한게 아니라 자신을 위한거예요 날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 찾으세요 부모님들이 딸이 행복하게 사는거 바라면서 키우신건데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때문에힘들어하시는거보면 가슴아파하실거에요

 

뻔한말인데 자기자신에게 더 열심히 하세요. 자기 인생있고 옆에 친구들도 있고 가족도 있고 내할일도 있고 꿈도 있고 하고싶은것도 있고 해야할것도 많고 그사람없어도 즐거울일많으니까요

결국 어떻게 되든 자기가 생각한대로 행동하고 후회를하든 뭘하든 하세요.

 

 

 

 

 

나는 너에게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놀러가자는둥 계속 연락하고 카톡하고 장난치고

하다가 사귀자고해서 사겨서 첨에는 좋아서 사귄게 아니였다 너도 알잖아

나는 사람을 알아가며 빠지는 스타일이라 만나는동안 계속 너의 입에 발린 말에 넘어갔다.

니 미래계획을 말하는데 너무 뭔가 생각이 깊어보이고

또래 이성친구들과는 달라보이고 그리고 과거를 말하는데 난 진짜 혼전임신이란 말이 있는것도 몰랐다.

뭔가 책임감있는것 같은 모습에 마음을 준거야.

지금에서야 생각하면 더럽기만 한데 그땐 책임감도 있어보이고 생각도 있어보이고 나에게 미래를 말하고 나의 미래에 대해 같이 얘기하니까 아 이 남자다 싶었다

처음에 진짜 매일 집에 데려다주고 매일 전화하고 일하면서도 계속 카톡하고 집에만 가면 씻고

바로 전화해서 전화하다 잠들고 그랬는데 언제부턴가 카톡도 바쁘다면서 덜하고 전화도 하루에 2~3분?

통화도 별로 하기 싫어하고 전화하면 카톡으로 말하자고 하고 데이트할때도 똑같은 코스, 후에는 어디나가지도 않고 그러다 중간에 시간 갖자는 말에 안된다고 하다가 그래 뭐 남자들은 동굴이 있다는 소리를 어디서 들어서 그럼 생각좀 해보자고 하고 시간을 갖는데 아 이게 뭔가 싶고 시간이 갈수록 화만나고 해서 일주일째 되는날 헤어지자 하려고 연락하는데 결국 니가 잡았잖아. 차라리 나 그때 놔주지 그랬니.

나는 좋은거 안좋은티 못내고 감정이 표정에 다 드러나고 거짓말해도 금방 들키고 그래서 맨날 뭐 잘해주기만 하면 웃고 뭐하면 웃고 하니까 웃기만 하면 좋아?좋지?오빠좋지?  그런애기들어도 좋고

카톡 답장 잘 안해도 좋고 걍 일주일에 한번 보기만 해도 좋고 생각만 해도 좋고 그랬는데

 진짜 니가 뭐안사줘도 좋았고 돈없으면 밥굶어도좋았고 꼭 어딘가 놀러가야 너랑 데이트 하는거라고 생각안했다같이 있으면 좋았고 그게 다였는데 ㅋㅋㅋㅋㅋ

헤어지기 일주일전 엄청 자주 보고 보고싶다 하고 같이 일도 하고 이것저것많이 하고 그래서 그때도 마냥 좋기만 하고 그랬는데 몇일 있다갑자기 잘 못해줘서 미안해. 좋은 남자만나. 어쩌고 저쩌고 결국 니 부족하니까 나한테 미안해서 헤어지자는 소리. 나는 그소리가 정말 인줄 알고 나한테 미안해 할게 어딨냐고 나는 괜찮다고 계속 울고 붙잡고 전화하고 카톡하고 3일내내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서 울기만했는데 밥이고뭐고 다 필요없고 계속 우는데 다시한번 잡아봐야겠다는 생각에 또 연락을 했는데 똑같은 말만 반복

포기하고 마음 정리해야 겠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 카톡사진에 여자 뭐니?ㅋㅋ 아 그냥 헤어지고 다른 사람 만나나 보다 했는데 친구가 지나가다 전남친이랑 여자가 둘이 지나가는거 봤다고 해서 확인사살하고 마음정리 열심히 하고있는데 나친구랑 놀러가다가 아는 언니만나서 어떻게 된거냐고 묻길래 아 헤어졌다고 하니까 아 여자 만나길래 여자친구있는데 뭔가 이상했다고 그러고 이런저런 얘기듣는데 아..........헤어지고 만난게아니라 사귀는동안 만난거................................. 주위 이성친구들에게 물어보니까 나한테 몇일동안 엄청잘해주고 그런거는 마지막으로 다시 그여자랑 나랑 재보거나, 뭐 헤어지기 전에 추억 만들어 주려고 한거라고  아니 여자친구가 있는데 다른 여자가 맘에 들어와서 여자친구한테 미안하면

더 잘해줘야 되는게 아니야. 오히려 냉전을 하거나 솔직하게 나 다른 여자가 눈에 들어온다 하고 헤어지자고 말해야 하는게 맞는거야 나는 여자생긴지도 모르고 맨날 울고 내가 잘못한거 뭐있나 더 잘해주면 돌아올까 집앞에 가서 한번이라도 만나볼까 집안에 무슨일이 생겨서 그런가 어디가 아픈가 아니면 단순 권태기라 곧 돌아오니까 기다려야 하나 여자문제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일이 힘들어서 그런가 내가 너무 지치게 했나 자책만하고 울고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데 뭐 여자랑놀러간사진 아무렇지도 않게 카톡에 그렇게 티를ㅋㅋㅋ 만나는거 좋은데 3일만에 티내는건 아니지 않냐 바람이라고소문내고싶나 주위사람들이 나쁜놈이라고 만나지 말라고 , 너 진짜 좋아서 사귀는거 아닌거 같다고 이런 얘기 들을때 다 귓등으로 듣고 만났다. 근데 이렇게 뒤통수를 치냐 그리고 지금에서야 생각해보니까 이별의 조짐이 많더라.

나한테 뭐 남자 없어도 살수 있냐고? 너없도 살수 있냐고? 그리고 뭐 다른 남자한테는 이렇게 뽀뽀하지마라. 다른남자한테는 길가다 힘들때 아무데서나 쉬자고 하지 마라. 남자는 나말고 다 똑같다. 이렇게 착한데. 등등 그렇게 돌려말하면 어떻게 걍 "야 나는 이제 다른 여자를 만나보고싶다 좋은말할때 좋게 떨어져라" 라고 하면 내가 빨리 납득했겠지 나 싫다는애 그렇게 안붙잡고 안울고 미련가지지도 않았어

뭐 내 첫인상이 가는 남자 안잡을 거 같다고? ㅇㅇㅇ야 나 싫다는 남자 안잡아 근데 니가 나 싫어서 헤어지는거 아니라고 했잖아 그래서 잡은거야 모르니까 진짜 니 전여친처럼 니 일하는데가서 난리칠까 생각했는데 내가 정리를 이미 하고 있던 터라 그 정도의 쪽팔림을 무릅쓰고 찾아가고 싶은 마음은 없었고

야 진짜 그리고 내가 나 차단하라고 했을때 왜하냐고 할필요없다고 연락해도 된다고 하더니 나 차단은 왜함 나 니한테 진짜 연락 한번도 안했음 어디서 카톡 차단한거 확인하는 방법알아서 혹시나 해서 했더니 차단ㅋㅋㅋ웃긴게 내 친구까지 왜 차단함? 그 애랑 얼마나 오래갈지 모르겟는데 잘사귀고 아 내가 진심 찾아가서 뺨을 때릴까 뒤통수를 한대 칠까 진짜 엄청나게 때려주고 싶은데 니가 여자 잘때린다고 전여친이 뺨때렸을때 너도 똑같이 때렸다는 사실이 떠올라서 나 맞을까봐ㅋㅋㅋㅋ.... 내가 아빠한테도 안맞고 자랐는데 너한테 맞을순 없자나... 그리고 후에 생각하는건데 넌 내가 엄청나게 울고 힘들거 뻔히 알면서 끝까지 나쁜놈되기 싫어서 좋은말만하고 그리고 뭐 내가 붙잡을때 "내가 너 이럴까봐 일찍 말한거야" ㅋㅋㅋㅋㅋㅋㅋ뭘이럴까봐일찍말해걍바람나서말한거면서 어이가 없네ㅋㅋㅋ내가 니땜에 자살기도할까봐 걱정됬냐 그럴일없으니까

하여간 힘든일 열심히 하고 너랑 사귀면서 배운게 너무 많아서 고마워죽겟다ㅋㅋㅋ 앞으론 너같은애 안만날수 있을거같고 남자보는 눈도 좀 생긴듯 ㅃㅇ 잘지내지는 마라 열뻗치니까 뭐 너한테 후폭풍왔으면 좋겠다 이런맘도 없음 걍 서로 잊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