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사랑하는 여친이 더욱 사랑스러워 보일 때 2

남Q201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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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여친이

더욱 사랑스러워 보일 때 ♥

 -2탄-

 

 

 

5. 나 보고 싶다고 징징거릴 때 (전화)

 

보통 징징거리는건 부정적인 의미로 많이 쓰이지만, (힘들다, 짜증난다고 징징거리는 건 금물!!)

때론 이 징징거림이 엄청 사랑스러울 때가 있다. 2~3일에 한 번은 만나던 여친. 서로 바쁜 관계로 4일째 만나지 못했을 때, 그 하루를 엄청 크게 느끼고 '보고싶다'고 징징거린다.(주의:결코 짜증을 내는게 아님)

이 징징이가 얼마나 귀여운지 계속 약올리고, 놀리고 싶어질 정도다.

이럴 때 나는

"여친에게 정말 많이 사랑받고 있구나" 라고 느끼고, 여친이 더욱 사랑스러워 보인다.

언젠가부터는 나도 여친의 애교를 배워서 '보고싶다'고 같이 징징거리고 있음을 발견한다. 

 

 

 

 

 

6. 날 빤히 쳐다보고 있을 때

 

뭔가를 열심히하고 있다가 여친을 봤는데, 여친이 날 너무 빤히 쳐다보고 있다.

"왜?"

"아니,그냥.."

매일같이 보는 얼굴인데도, 처음보는 얼굴인 듯, 마치 내 얼굴을 관찰이라도 하고 있는 것 마냥,

나를 쳐다보고 있는 여친. 나중에 왜 그랬는지 물어봤는데, 귀엽단다...나 그렇게 귀여운 얼굴은 아닌데..갑자기 부끄러워지네. 하지만, 여친이 그렇게 말해주는데 기분이 마구마구 상큼해진다. 정말 여친이 더욱 사랑스러워지는 순간이다.

 

 

 

 

 

 

 

7. 당연하게 여길 수 있는 것들을 고마워할 때

 

1탄에서 4번에 나왔던. (특수한 상황에서)"고맙다는 말을 할 때" 와는 조금 상황이 다르다. 

연애하는 기간이 길어지고 비슷한 데이트 패턴이 반복 되면, 당연하게 여기게 되는 것들이 있다.

우리 커플의 경우에는 서로의 집이 지하철 세 정거장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서,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야 내가 여친을 항상 집에 데려다준다. 이러기를 벌써 1년. 이제는 당연하게 여길 법도 한데, 매번 미안해하고 고마워하는 여친. 

 

또 다른 예로 데이트코스를 내가 짜올 때의 경우가 있다. 영화를 미리 예매하고 맛집과 분위기 좋은 카페를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준비한 경우이다. 이제는 이것도 너무 당연한 것이 되어 있지만, 이러한 것에 늘 고마워하는 여친을 볼 때, 투자한 시간에 대한 보람을 느낀다.     

 

중요한 건 "고맙다", "내 남친 최고다" 라는 말 한마디다.

그 말한마디에 매우 사랑스런 여친이 될 수 있는 것이다.

 

 

 

8. 남친의 기를 살려줄 때

 

여자가 사랑을 먹고 사는 동물이라면, 남자는 칭찬을 먹고 사는 동물이다.

특히나 나의 여친이 해주는 칭찬은 그 어느 말보다도 기분 좋고 행복해진다. 

특히 남친의 전공분야와 같은 '능력'에 대한 부분을 칭찬해 줄 때, 남자들은 스스로 뿌듯하고 여친 앞에서 당당해지는 기분이다.

물론 결과적으론 남자들도 안다. "내 여친이 나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서 내 편 들어주고 칭찬해주는거구나."

아니면, 남자들이 거기까지는 모른다할지라도 어찌되었건  "역시 내 여친밖에 없다" 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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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글이지만 관심갖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다들 예쁜 사랑하세요.

 

이어지는 글 3탄까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