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사라졌습니다. 도와주세요.

카리스마락커201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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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 용현동에서 골든리트리버, 말라뮤트, 사모예드, 허스키 이렇게 네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동물판에 우리아이들 이쁜모습 올릴 기회만 보고 있었는데 ..

 

5월 13일 밤 집으로 돌아와보니, 우리 아이들중 리트리버와 말라뮤트 두마리만 있고

 

사모예드와 허스키가 사라져 온동네를 찾아다녔지만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넓은 마당이 있는 집에서 마음껏 뛰어놀라고 이사온지 1년이 채 안되었는데,,

 

리트리버와 말라뮤트는 무게가 40키로 후반대로 덩치가 큰 아이들로 사라진 아이들이

 

이아이들에 비해 비교적 25키로에 30키로 사이로 가볍고 작은점을 감안해

 

마당 어딘가로 빠져나갔는지 확인했으나 마당에는 빠져나갈 곳도 의심될만한 곳도 없었습니다.

 

앞집, 뒷집에 여쭤보니 우리 전에 집에 살던 분들도 리트리버 두마리를 키우시다 개도둑에게

 

도난당한 경우가 있었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았고,,

 

112에 신고해보았지만 개도둑이라면 네마리를 모두 훔쳐갔을것이며 이동네 개들을 모두 잡아갔어야

 

하는것이 아니냐며 유기견신고가 들어올때까지 기다려야한다라고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름 : 곰이

나이 : 1년 9개월

성별 : 수컷 (중성화되어있음)

품종 : 사모예드

 

사람을 좋아하고 웃는 상이며 애교가 많지는 않지만 쓰다듬어주는것을 좋아하며 쓰다듬다가

멈추면 만져달라고 손으로 툭툭 치는 버릇이 있으며 앉을때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이 있습니다.

 

 

어릴때 열악한 환경의 농장에서 데려온 아이라 여러가지의 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몇달간의 치료와 보살핌으로 건강하게 자랐지만 다른 사모예드에 비하여 체고가 많이

작은편입니다. 비가오면 털이 웨이브가 지며 비 맞는것을 싫어하는 아이입니다..

 

 

이름 : 강이

나이 : 1년 2개월

성별 : 수컷(중성화되어있음)

품종 : 시베리안 허스키 (라이트레드)

 

저희집 아이들 중의 막내 강이입니다. 응석받이이며 호기심이 많고 사람에게 뛰어오르거나

엎히고 귀를 핥아주는것을 좋아합니다. 털색이 화이트에 등쪽라인이 주황빛이 돌며 눈색은

밝은 노랑색으로 어릴 때는 늑대나, 여우소리를 많이 들었었습니다.

 

 

이 아이들이 어디로 간것인지,, 대문이 열려져 있어서 나갔다면 다른아이들은 왜 남아있는것인지..

 

의문이 너무나 많지만, 개도둑으로 생각하고 싶지 않아 가출이라 믿고 찾고 있습니다.

 

동네를 수소문한 끝에 저희 아이들과 비슷하게 생긴 아이들이 인하대학교쪽으로 가는것을

 

보았다는 목격담을 듣고, 인하대근방과 버스정류장에 전단지를 부착하였지만

 

매정하게도 다음날이면 떼어버시리더라구요..

 

인하대는 아이들과 자주 가던 산책로였습니다.

 

그쪽으로 간 아이들이 저희 아이들이 맞다면 아마도 그 길을 기억하고 그쪽으로가면

 

주인을 볼 수 있지 않을까하고 간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혹시 인하대 학생이나 그 근방에 사시는 분들, 또는 인천 어딘가에 이와 같은 아이들을

 

보신분이 계시거나 혹시 보호하고 계신분은 꼭 연락주십시요..

 

밥을 먹는 일도, 웃는 일도, 숨쉬는 일도, 지금 타자를 치고 있는 이순간 마저 모든것이

 

이 아이들에게 죄를 짓는 것 같은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찾는 전단지에 관심을 주세요..

 

아이들을 찾는 전단지를 매정하게 떼어버리지 마세요..

 

책임감있게 스스로 청소하겠습니다.

 

시즌이 시즌인만큼 요즘 개장수들의 움직임이 많아졌다고 하여 중대형견인 저희 아이들이

 

너무 걱정이 됩니다..

 

여러분들의 작은 관심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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