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39살 먹은 노총각입니다. 노총각이라고 말할 나이도 지났죠. 핑계를 대자면 기댈 언덕 하나도 없이 치열하게 살다 보니 벌써 이 나이가 됐습니다. 6개월전쯤에 지인 소개로 32살 먹은 아가씨 소개 받아서 지금 결혼 전제로 잘 사귀고 있습니다. 집에 보내는 생활비 문제로 여친과 싸웠습니다. 4년전부터 어느정도 경제적 여유가 생기면서 집에 생활비로 100만원씩 매달 부칩니다. 부모님 두분다 연세가 70을 넘으셨고, 노후대책이 전혀 안 되어있습니다. 결혼할 여친도 이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부모님 생활 어떻게하냐고 묻길래 제가 매달 100만원씩 부쳐 드리고 있다고.. 결혼하고 나서도 그럴거냐고 묻길래 당연히 그렇게 해야 되지 않겠냐고.. 갑자기 생활비 줄이면 너만 욕먹는다고.. 그리고 한달에 100만원도 생활비로 빠듯하다고.. 그럼 자기집에는 어떻게 할 거냐고 묻더군요. 장인어른 장모님 두분다 공무원이십니다. 너희집 두분다 버시고 퇴직하시더라도 연금 나오니까 생활비는 필요없지 않냐고.. 용돈으로 30만원 정도 부치면 되지 않겠냐고.. 여친 서운하다고 하네요. 왜 똑같이 하지 않냐고.. 같은 부모님이면 똑같이 하는게 맞지 않냐고.. 아니면 오빠가 다 부담하지 말고 50부담하고 형두명이 나머지 50부담하게 하라고.. 그리고 나머지 50 친정 주면 되지 않냐고.. 큰형은 줄 여력이 전혀 안되는 걸로 알고 있고.. 작은형은 얼마 주는지 물어보지도 않았습니다. 큰 형은 부모님에게 용돈 줄 여력이 안되고, 작은형 내 수입의 1/4도 안된다고. 수입이 1/4이라고 여윳돈이 1/4인건 아니라고, 작은형에게 20-30이면 큰 돈이라고.. 지금 이렇게 하는게 맞다고.. 여유있는 사람이 생활비 내는게 맞다고.. 그랬더니 여친이 그럼 자기 전업주부 안하고 맞벌이 하고 친정에 똑같이 100만원 용돈으로 주겠다고 하네요. 그놈의 똑같이 똑같이.. 나 너 몸만 들어오라고 했다고.. 왜 그렇게 똑같이를 강조하냐고.. 그래 그럼 똑같이 하자고, 너 일하고 나도 일하고 둘 다 한달에 생활비로 200만원씩 내고.. 400만원으로 생활하자고, 그 400만원은 무조건 우리 가정을 위해서 쓰고 적금 들자고 ... 나머지 돈은 서로 전혀 터치하지 말자고, 그돈으로 서로 가정 경조사던지 용돈이던지 책임지자고.. 여친 그럼 자기 임신하고 육아할때는 일 못하는데 어떻게 할거냐고.. 그때는 내가 생활비로 400내고 그 400도 무조건 우리 가정을 위해서만 쓰고 나머지 돈은 터치하지 말라고. 그리고 그때는 내가 처가에 한달에 30만원 용돈 드리겠다고.. 여친 자기집 무시하는 것 같아서 서운하다고 하는데.. 언제부터 그놈의 똑같이로 바뀌었는지.. 그냥 유드리있고 합리적으로 처리하면 안 되는건지.. 여유가 있어서 한달에 100만원 생활비로 드리는게 그렇게 이해되지 않는 행동인가요? 4129
집에 100만원 생활비로 부치는게 이해 못 할 행동인가요?
안녕하세요. 전 39살 먹은 노총각입니다. 노총각이라고 말할 나이도 지났죠.
핑계를 대자면 기댈 언덕 하나도 없이 치열하게 살다 보니 벌써 이 나이가 됐습니다.
6개월전쯤에 지인 소개로 32살 먹은 아가씨 소개 받아서 지금 결혼 전제로 잘 사귀고 있습니다.
집에 보내는 생활비 문제로 여친과 싸웠습니다.
4년전부터 어느정도 경제적 여유가 생기면서 집에 생활비로 100만원씩 매달 부칩니다.
부모님 두분다 연세가 70을 넘으셨고, 노후대책이 전혀 안 되어있습니다.
결혼할 여친도 이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부모님 생활 어떻게하냐고 묻길래 제가 매달 100만원씩 부쳐 드리고 있다고..
결혼하고 나서도 그럴거냐고 묻길래 당연히 그렇게 해야 되지 않겠냐고..
갑자기 생활비 줄이면 너만 욕먹는다고.. 그리고 한달에 100만원도 생활비로 빠듯하다고..
그럼 자기집에는 어떻게 할 거냐고 묻더군요. 장인어른 장모님 두분다 공무원이십니다.
너희집 두분다 버시고 퇴직하시더라도 연금 나오니까 생활비는 필요없지 않냐고..
용돈으로 30만원 정도 부치면 되지 않겠냐고..
여친 서운하다고 하네요. 왜 똑같이 하지 않냐고.. 같은 부모님이면 똑같이 하는게 맞지 않냐고..
아니면 오빠가 다 부담하지 말고 50부담하고 형두명이 나머지 50부담하게 하라고..
그리고 나머지 50 친정 주면 되지 않냐고..
큰형은 줄 여력이 전혀 안되는 걸로 알고 있고.. 작은형은 얼마 주는지 물어보지도 않았습니다.
큰 형은 부모님에게 용돈 줄 여력이 안되고, 작은형 내 수입의 1/4도 안된다고.
수입이 1/4이라고 여윳돈이 1/4인건 아니라고, 작은형에게 20-30이면 큰 돈이라고..
지금 이렇게 하는게 맞다고.. 여유있는 사람이 생활비 내는게 맞다고..
그랬더니 여친이 그럼 자기 전업주부 안하고 맞벌이 하고 친정에 똑같이 100만원 용돈으로 주겠다고 하네요.
그놈의 똑같이 똑같이.. 나 너 몸만 들어오라고 했다고.. 왜 그렇게 똑같이를 강조하냐고..
그래 그럼 똑같이 하자고, 너 일하고 나도 일하고 둘 다 한달에 생활비로 200만원씩 내고..
400만원으로 생활하자고, 그 400만원은 무조건 우리 가정을 위해서 쓰고 적금 들자고 ...
나머지 돈은 서로 전혀 터치하지 말자고, 그돈으로 서로 가정 경조사던지 용돈이던지 책임지자고..
여친 그럼 자기 임신하고 육아할때는 일 못하는데 어떻게 할거냐고..
그때는 내가 생활비로 400내고 그 400도 무조건 우리 가정을 위해서만 쓰고 나머지 돈은 터치하지 말라고.
그리고 그때는 내가 처가에 한달에 30만원 용돈 드리겠다고..
여친 자기집 무시하는 것 같아서 서운하다고 하는데..
언제부터 그놈의 똑같이로 바뀌었는지.. 그냥 유드리있고 합리적으로 처리하면 안 되는건지..
여유가 있어서 한달에 100만원 생활비로 드리는게 그렇게 이해되지 않는 행동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