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물두살 여학생입니다.. 남자친구를 만난지 백일가량 되었구요. 캠퍼스 커플입니다. 주변에서도 인정할 정도로 사이 좋은 커플입니다. 그런데 어제 살짝 억울한 일이 있어서 글을 써봅니다 ㅠㅠ 저는 과 특성상 학년에서 단체로 다른 지역에 가게 되는 일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수요일에 출발해서 돌아오자마자 글을 쓰는 중입니다.. 어제 숙소에서 같은 조원들끼리 신나게 웃고 떠들고 있었습니다. 조원이 모난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정말 가족같은 분위기로 웃고 떠들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다른 조 조원 한명이 잠깐 나와보라는겁니다. 무슨일인가 싶어서 나갔더니 이야기를 하자고 하더라구요. 듣자하니 이런 얘기였습니다. 저랑 남자친구가 이동하거나 버스에 앉아있을 때 항상 같이 있었는데 어떤 여자분이 그 모습을 보고 계속해서 제 얘기를 안좋게 했다는겁니다. 뭐 쟤네는 신혼여행을 왔냐는 둥, 제가 남자친구를 쫓아다니고 제가 고백해서 사귀게 되었다는 둥 저런 남자가 왜 저런애를 만나냐는둥... 듣는데 어이없어서 웃음도 나고 속에선 정말 울화통이 터지더라구요 제가 c.c라서 우리 조원들한테 피해를 주거나 불편할까봐 항상 신경쓰면서 다녔고 다른 조원하고는 부딪힐 일이 없으니 신경쓸 필요가 없었구요. 그리고 솔직히 c.c 라서 노느라고 대충하네 어쩌네 하는 소리 들릴까봐 일할게 있으면 둘다 발벗고 나서서 했습니다. 그랬는데 제가 피해를 끼칠 일도 없는 다른 조에, 그것도 학번만 같고 편입생이라 인사도 안해본 분이 제 얘기를 안좋게 했다는 소릴 들으니 결코 기분이 좋을 수가 없죠... 그마저도 사실이 아닌 내용들로 ... 이것도 어디서 주워들었는지 정말. 사실 남자친구는 누구든 부러워할 정도로 저한테 잘하고, 외모도 잘생겼습니다. 저는 반면에 그냥 평범한 외모. 내세울거라곤 잘 웃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것 정도네요. 과분하다는 것 정도는 속으로 생각하고는 있지만 쌩판 모르는 사람 입으로 듣는 것은 정말.. 제가 상상한 것 이상으로 기분이 너무 나쁘네요.. 남자친구랑 무슨 애정표현을 한 것도 아니고, 그저 옆에서 다녔을 뿐인데...... 무슨 잘못을 그리 크게해서 제가 이렇게 욕을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희가 그렇게 잘못 한건가요? 이런 상황에서는 같은 조여도 내외하듯 지내야 하는 건가요..? 또 같은 수업을 여러 개 같이 듣는 분인데, 이런 얘기까지 듣고나니 참..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캠퍼스 커플인게 그리 욕먹을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스물두살 여학생입니다..
남자친구를 만난지 백일가량 되었구요. 캠퍼스 커플입니다.
주변에서도 인정할 정도로 사이 좋은 커플입니다.
그런데 어제 살짝 억울한 일이 있어서 글을 써봅니다 ㅠㅠ
저는 과 특성상 학년에서 단체로 다른 지역에 가게 되는 일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수요일에 출발해서 돌아오자마자 글을 쓰는 중입니다..
어제 숙소에서 같은 조원들끼리 신나게 웃고 떠들고 있었습니다.
조원이 모난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정말 가족같은 분위기로 웃고 떠들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다른 조 조원 한명이 잠깐 나와보라는겁니다.
무슨일인가 싶어서 나갔더니 이야기를 하자고 하더라구요.
듣자하니 이런 얘기였습니다.
저랑 남자친구가 이동하거나 버스에 앉아있을 때 항상 같이 있었는데
어떤 여자분이 그 모습을 보고 계속해서 제 얘기를 안좋게 했다는겁니다.
뭐 쟤네는 신혼여행을 왔냐는 둥, 제가 남자친구를 쫓아다니고 제가 고백해서 사귀게 되었다는 둥
저런 남자가 왜 저런애를 만나냐는둥...
듣는데 어이없어서 웃음도 나고 속에선 정말 울화통이 터지더라구요
제가 c.c라서 우리 조원들한테 피해를 주거나 불편할까봐 항상 신경쓰면서 다녔고
다른 조원하고는 부딪힐 일이 없으니 신경쓸 필요가 없었구요.
그리고 솔직히 c.c 라서 노느라고 대충하네 어쩌네 하는 소리 들릴까봐
일할게 있으면 둘다 발벗고 나서서 했습니다.
그랬는데 제가 피해를 끼칠 일도 없는 다른 조에, 그것도 학번만 같고 편입생이라 인사도 안해본 분이
제 얘기를 안좋게 했다는 소릴 들으니 결코 기분이 좋을 수가 없죠...
그마저도 사실이 아닌 내용들로 ... 이것도 어디서 주워들었는지 정말.
사실 남자친구는 누구든 부러워할 정도로 저한테 잘하고, 외모도 잘생겼습니다.
저는 반면에 그냥 평범한 외모. 내세울거라곤 잘 웃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것 정도네요.
과분하다는 것 정도는 속으로 생각하고는 있지만
쌩판 모르는 사람 입으로 듣는 것은 정말.. 제가 상상한 것 이상으로 기분이 너무 나쁘네요..
남자친구랑 무슨 애정표현을 한 것도 아니고, 그저 옆에서 다녔을 뿐인데......
무슨 잘못을 그리 크게해서 제가 이렇게 욕을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희가 그렇게 잘못 한건가요?
이런 상황에서는 같은 조여도 내외하듯 지내야 하는 건가요..?
또 같은 수업을 여러 개 같이 듣는 분인데,
이런 얘기까지 듣고나니 참..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