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잊겟어

...201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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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로 쓸께

얘랑 같은 고등학교 올라갔는데 우리 고등학교는 이성교제하면 바로 강전ㅋ하는 무서운 학교

그래도 우린 상관 없이 잘 사겼지 맨날 얘보러 남자반 가고 친구들이 부러워하는 대상이엇찡ㅋㅋ

근데 우리집은 히틀러같은 무서운 군인 아빠때메 학교와 같이 이성교제 금지ㅋ그래서 가족들 아무도

모르게 조심조심 사겼지 근데 멍청한 내가 카톡사진을 남자친구랑 찍은 사진으로 해놧네..멘붕

오빠가 그걸 봐버린 거야 우리오빠도 아빠의 영향력이커서 내가 남자친구 있는거 매우 싫어해

가뜩이나 공부에 집중할 나이 17살이라고 더더욱 싫어하지 그래서 나한테 남자친구랑 헤어지라고

안그럼 때린다고 협박햇어..우리오빠 20살 진짜 무서워 오빠한테 싸대기 맞아본적도 있고

죽도록 맞아본 적도 있어서 오빠말엔 무조건 복종해야되 그래서 난 어쩔수없이 알겠다햇지

그러곤 우린 헤어지긴 개뿔 아주 잘 사겼어ㅋㅋ몰래몰래ㅋㅋㅋ내 남자친구 무관심의 끝을 달리지

여자 싫어하지 그래서 나도 싫어해ㅋㅋ는오바고 암튼 여자한테 관심없어 스퀸십?오노 이런 고목나무같으니라고 아주 나무토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야ㅋㅋ나한테 사랑해 하트 이딴거 해준적 없어

내 이름도 불러주지도 않음 맨날 야 니 이말만ㅋㅋㅋㅋㅋㅋㅋ

바라지도 않지만ㅋㅋㅋ지금까지 사귄남자 중에 이렇게 황당하고 웃긴 남자 없음ㅋㅋㅋ

너무 좋아 진짜 얘 매력넘쳐흘러 사랑덩어리야 그냥ㅋㅋ얘가 너무 무관심하고 그래서 내가 더 사랑하는 걸지도 몰라,.ㅡㅡㅋ여태까지 사귀남자 중에 처음으로 뽀뽀한 남자가 얘고 처음으로 같이 사진 찍은 남자가 얘고 거의다 얘랑 처음으로 한거같애ㅋ....근데 얘가 진짜 가끔씩 너무할떄가 잇거든?쫌 많이ㅋㅋ

근데도 난 화도 못내 화 내면 얘가 헤어지자고 할까봐 무서워서,.그래서 우리 104일 사귈동안 한번도 싸운적 없음ㅋㅋㅋ얘가 나한테 화낸 적은 가끔 있는데 싸운적은 없엇어 그렇게 잘사귀고 있다가

또 오빠한테 걸려버린거야 그때가 마침 모의고사 성적표 나왓을 땐데 오빠가 나한테 성적표 내노랜다

나 모의고사 본거 우리가족 아무도 모르는데 어떻게 알앗지?!나중에 알아보니깐 학교 선생님이 오빠한테만 비밀리로 말햇덴다ㅡㅡㅋㅋ우리오빠 작년에 지금내가 다니고있는 고등학교 전교회장ㅋㅋ영향력 큼

어쩔수 없이 성적표 줫는데 보더니 픽 웃더니 욕 디지게하고 나감 근데 그 이후로 계속 남자친구 말투가 이상해짐 원래 학교야자끈나고 버정에서 버스 기다려줫는데 기다려주지도않고 먼저 간다카고ㅡㅡ

난 몇일잇음 낳아지겠지 햇는데 계속 그래서 내가 왜그러냐했더니 권태기랜다..ㅋ그때가 백일 9일전ㅋㅋ

백일 때 학교에서 체험학습 가서 우린 그때 차이나타운을 선택햇공 (스펙 쌓기 프로젝트라고해서 테마별로 체험학습 가는 우리학교)차이나 타운가서 커플티 입을려고 돈모아서 커플티도 사고 했는데 이제와서 권태기랜다 옘병 차이나타운 같이 가지말쟨다 난 완전 서운실망해서 알겟다하고 괜찬아 질때까지 기다린다 했어 근데 얘가 그 담날 바로 연락오네 집 잘갓냐고 이건 몬상황 권태기가 이리도 빨리 해결?

모든 좋아ㅋ그 이후로 우린 더 사이가 좋아짐 백일 4일전에 중학교 제일친한 친구년 만나서

이야기 꽃을 피웟징ㅋ근데 친구년이 몰 알고 있는 눈치여서 계속 파냇지

파냇더니...하 우리오빠가 남자친구를 만나서 협박햇데드라..ㅋ나 성적도 떨어지고 공부도 안하고

남자친구때문이라고 그랫다햇데 남자친구는 너무 힘들어서 내친구한테 상담받은거고

내친구가 날 너무 아끼는 맘에 남자친구한테 내가 여태껏 남자친구때메 힘들어서 울고 불고 그런거

다말해주니깐 남자친구가 내가 질 얼마나 좋아하는지 그제서야 알앗다함ㅋ..그래서 그날에 집잘갓냐고 연락온거엿음ㅋㅋ난 완전 이 사실도 몰르고 완전 얘 욕하고 그랬었는데..남자친구한테 미안해서

폭풍눈물 사람많은 까폐엿는데 사람들 쳐다보든 신경안쓰고 걍 움ㅋㅋㅋ

그 이후로 남자친구한테 엄청 잘해줫음 내 나름대로..ㅋ남자친구는 이 사실을 내가 모르는줄 암

멋잇는 새킹 내가 신경쓸까봐 친구한테 나한텐 비밀로 해달라캣다함 근데 입싼 내친구가 아니라

내 걱정을 많이하는 내친구는 다말해줫짘ㅋㅋㅋㅋㅋ

그렇게 대망의 100일 차이나타운가는날 차이나타운은 친구들끼리 따로 가기로 했지만

끝나고 수원가서 놀기로 했기떄문에 아쉽지 않앗음

나내친구들5명 남자친구걔친구들5명 3학년선배4명 선생님 이렇게 갔음

근데 3학년선배들ㅡㅡㅋ장난아님 무슨 대학생인줄 팬티라인 다보이는 에이치 치마입고 힐 신고ㅋㅋ

운동화 신은 나도 발가락 아픈데 얼마나 아플꼬 발톱빠져라ㅋ암튼 완전 에바

2살 어린 남자친구 친구들한테 꼬리 쩔ㅋㅋㅋㅋㅋ내친구들 완전 표정 --;;;;;

그렇지만 내 남자친구는 꿋꿋하게 선배들이랑 떨어져서 갓음ㅋㅋ^_____^

그렇게 우린 차이나타운에서 헤어졌음 난 내친구들이랑 먼저 수원에 내려왓음 삼십분뒤에 남자친구도

수원도착 근데 왜 얘 혼자니ㅋㅋ물어보니깐 3학년여우들이랑 논덴다ㅋㅋ

나랑 남자친구는 그냥 까폐에 잇다가 스사찍고 끝 100일인데 데이트가 처음인(맨날 친구들이랑 같이 만나서 놈) 우리는 어색해서 걍감ㅋㅋ버정가서 버스 탈라하는데 잘가랜다?ㅇ.ㅇ?!읭?!!모지ㅋㅋ

왜 안타냐니깐 지친구들 온데서 같이 모좀 사고 간덴다 난 서운킹으로 돌변해서 끝에 완전 찝찝하게 하고

버스탐ㅡㅡ근데 카톡으로 **아오늘백일인데잘챙겨주지도못하고미안햇다ㅠㅠ잘가♥ 이건데 전에 말했듯이 남자친구 하트 보내준적 한번도 없엇음 내 이름도 불러준적없엇음 나?완전 다 풀림 캐 행복 날라갈거 같앗음 그렇게 행복한 백일이 지나고...담날 3학년여우년들 중 짱이 나한테 틱톡이왓네 남자친구있녜서(우리 학교 이성교제금지ㅋ몇주 전부터 제일 친한친구들 빼고 얘들한테 헤어졋다 소문냄) 당연히 없다했음 근데 얘가 커플 케이슨줄알앗다는거야 차이나타운갓을때 커플케이스뺴는걸 까먹고 둘다 커플케이스낌ㅋㅋ그래서 내가 친해서 같이 맞춘거라고 어영부영 넘김 그러다 이틀뒤에 내가 아는3학년 오빠가 나한테

남친있냐 묻는거야 나는 당연히 없다하고 왜냐고 물으니깐 지친구 여자애가 물어봐달라고 그랫데드라..

왠지 그 여우년들 짱인거 같아서 물어봣더니 어떻게 알앗냐고 한다....촉이 않좋아...

바로 남자친구한테 연락해서 왜 여우년들 짱이 물어보냐고 혹시 연락한적있냐햇더니....하하?..

몇일전부터 여우년들 짱 친구랑 연락해왓덴다....처음엔 그 여우짱친구가 먼저해서 햇는데

그 다음부턴 지가 먼저 했덴다.........너무 화났는데도 화를 못냈어..얘가 찰까봐.ㅋㅋ......

난 그렇게 멘붕상태로 있엇는데 결국 얘가 헤어지쟤드라......나 진짜 얘 없으면 안되거든..

그래서 그냥 무조건 잡았어 자존심?그게 모가 필요해 그런거 버린지도 오래야 계속 잡앗어

근데 얘가 모라하는줄 알아..?나보고 구차하데...ㅋ.....나진짜 시간을 되돌리고 싶은거 잇지 차이나타운 가지말걸....너무 후회되는거야...아니..몇시간전으로 돌리기만해도..내가 남자친구한테 묻지만 않았어도..

몇일은 더 사겼을거 아니야...그 다음날 너무 아파서 하루종일 울기만했어 밥도 안먹고..

선생님이 걱정되셔서 병원갔다오라고 외출증 끊어주셔서 중학교 친구들 만났어 또 울엇지

걸어가면서 운적은 처음이다ㅋ진짜ㅋㅋㅋ친구들얼굴 보는데 얼마나 서럽던지..

그날 하루는 진짜 멘붕도그런멘붕이 없엇을거야...잔뜩 부은 얼굴로 버스를 타서 집에 갓는데

엄마가 걱정된 얼굴로 무슨일 있었냐 하는거야 엄마 얼굴보자마자 또 폭풍눈물

엄마가 깜짝놀라서 무슨일이냐고 물엇지 난 그냥 울기만 하면서 전학가고 싶다햇어...

다울고 엄마랑 얘기 하는데 우리집 연애 금지알지?ㅋㅋ이건 그냥 숨기고 학교 공부가 힘들어서

전학가고 싶다했어 엄마도 왠만하면 안보낼라했는데 내가 너무 힘들어하니깐 걱정되셨나봐

아빠랑 얘기해본다는거야 거의 90%확정 짖고 친구한테 전학갈거 같다고 하니깐 얘가 남자친구한테

너 떄문에 나 전학간다고 얘길한거야ㅡㅡ...남자친구한테 연락이왓지..힘들어서가는거냐고 그러다 그냥 내가 씹엇어..계속 해봣자 생각만 더나고 그럴게 뻔하니깐..근데 남자친구랑 헤어지고부터 계속 명치 쪽?이 아픈거야...제대로 숨쉬기 조차 힘들정도로 아파서 너무 무서워서 병원가서 검사를 받아봣는데

의사가 사랑에 빠졋녜;;;아나ㅡㅡ장난하나 진짜 화나서 의사한테 화냇어 엄마가 나 진정시키고 왜그러냐니깐 스트레스성 위산역류/>.??헐ㅋㅋㅋ남자친구 이새끼 때메 내가 이렇게 아파야겟냐고 나 완전 일주일동안 입원하면서 열심히 잊을려고 노력했지 몇일뒤에 중간고사 봣는데 걔한테 카톡이온거야 모지 하고봣는데 시험잘봣녜...이새끼가 진짜 장난하나 너무화나서 그냥 씹음 그와 동시에 폭풍눈물ㅠㅠ

그 다음날도 연락왓어 시험 잘보라고...너무 좋은데..이미 끝낸사이잖아....또 그냥 씹엇지..

그 이후로 부턴 안오더라...시험 다끝나고 결국 전학은 안가기로 했어 실업계 가긴 싫엇거든..ㅋ

친구랑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내가 준 커플티 입고 있더라..그거 보고 또 눈물이 나왓어...

나 진짜 어떻게 해야 할까??걘 그 여우년이랑 아직도 연락하는거 같던데..아닐수도있고..

걔 정말 못잊겟어..다른 남자 만나도 걔사랑햇던것처럼 못할거야..방법 좀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