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앞에 버려진 우리 양양이이야기♥♥

땅꼬마아톰2012.05.20
조회7,454

안녕하세요 ㅋㅋ

23살 여자입니다.

 

다들고양이들자랑하길래

저도 제가넘 사랑하능 양양이 이야기좀 써보려구요ㅋㅋㅋㅋ...

 

 

제가 22살 학교기숙사에 생활하던 때 였어요,

기숙사가 그냥 주택건물만 대주고, 부엌에서 밥도직접해먹고,

사감도없는 그런 기숙사였는데,

한참 시험기간에 부엌에서 아침에 밥먹으려는데

계속 고양이소리가나길래 뭔소리지 하고 넘겼는데,

시험치러가려고 긱사애들이랑 현관을열고 나왔는데,

박스에 고양이가 있는거아님?ㅠㅠ

대충 수건이랑 신문지랑 깔아놓고..

이건 완벽하게 버리고간거라 생각이들었어요

목에 줄을하고있었는지, 털이 눌려있었고, 사람이다가가도 도망가지도않고,

 

근데시험치느라 바뻤고, 긱사애들중 고양이싫어하는애들도있고

공동생활하는곳이라 저흰 어떻게하냐 이러고 일단 시험치러학교에갔죠 ㅠㅠ

 

시험치고왔는데, 고양이가 없는거임.

박스도없고, 이게뭔일인가했는데,

2층에 좀 구석진 방에사는 친구2명이

시험치고 돌아와서 고양이이쁘다고 만져주고했더니

문열고 들어가려고하니 따라들어와서,

분양되기전까진 방에서 키우겠다고하더라구요 ㅋㅋ

이틀정도 애들이랑 분양할곳을 찾았는데, 도무지 안구해져서

 

쿨하게 저희집으로데리고왔답니다 ㅋㅋㅋㅋ..

예전에 고양이키운적도있고해서 아빠한테얘기하니

데리고오라고해서

 

그래서 지금은 저희집 식구가되었어요 ㅋㅋㅋ

제가 타지에서 학교다녀서 이주에한번 가지만,

지금6년째 사는 용이(강아지)보다

양양이를 더 좋아해줘서 ㅠㅠ 용이한테미안함 ㅠㅠ 근데양양이가 애교가쩜 ㅠㅠ..

 

이제양양이사진투척 ㅋㅋㅋ

 

 

 

 

친구방에있는거알고 맨처음 봤을때 ㅋㅋㅋ

어쩜 낯선사람인데 이리도경계를 안하는지 ㅋㅋㅋ..

 

 

 

 

 

요건 젤좋아하는 사진 ㅠㅠ 너무귀여버

 

 

 

 

 

ㅋㅋㅋㅋㅋㅋㅋ몇번봤다고 내옆에서도 디게잘잤음 ㅋㅋ

 

 

내무릎서같이티비시청

 

 

 

 

으잉?

 

으잉?2

 

위풍당당양양이

 

이때디게 밖에가고싶어했었음 ㅠㅠ

아직새끼인지, 호기심이디따많았음..

 

요까진 기숙사에서 살았을때임 ㅋㅋㅋ

 

 

 

6달정도 지나고 젤최근 ㅋㅋ

 

양양이는 사람곁이 편하다고생각하는지, 절대도망을안감,

낮만되면 밖에내보내달라고해서 문열어주면

밤되면 다시 야옹거리면서 들여보내달라고함 ㅋㅋㅋ

 

 

 

 

 

 

야지금 그냥가냐 추천안해주냐

 

 

 

마지막으로 양양이한테 지는 우리집 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