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떡하지 너?

납뜩이2012.05.20
조회1,038

너가 맨날 머리 묶은게 이쁘냐 푼게 이쁘냐 물어보는데

물어보지마

다 이쁘니까ㅡㅡ

나 원래 팝송 별로 안좋아하거든??

근데 너가 추천한건 진짜 가사 외울정도로 듣고다녀

또 나 진짜 내가 내입으로 말하니까 비참한데

너 좋아하기 전까지 여자되게 많았어

막 카톡도 계속하고 근데 진짜

너 좋아하고 나서부터

누가 나한태 호감있다그러면 내가 진짜 미안하다고 이미 좋아하는사람 있다고 그랬어

근데 되게 소심해서 말은 못하고 장난같이 계속 툭툭던지기만 하고

너도 장난으로 받아들이는건지 진담으로 받아들이는건지 헷갈리고

맨첨에는 좋아하는 감정없이 그냥 친하게 지낼생각으로 너랑 카톡하고 그랬는데

점점 카톡하다보니까 매력터지는거야ㅋ 알잔아 너 매력 셀수없는거

니가 니입으로 말한거니까 발뺌하지말고

진짜 나 원래 단답하는거 싫어하거든?

근데 너가 하니까 이젠 단답하는게 되게 좋아졋어

 

근데 너가하는거만 좋은게 함정ㅋ

 

얼마전에 너 남친생겼을때

나 진짜 그때 기분 어땟는지 아니...

진짜 막 괜히 배신감 들고 진짜 너가 밉고 그랬는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내가 찌질한같아서

맘을 고쳐먹고

너 남친을 미워했어 헿ㅋ

난 찌질이니까

그때 너한태 되게 못되게 굴었던거 미안해

 

미안한김에 미안한거 다말해야지

평소에 너한태 내짜증 푸는것도 미안하고

저번에 집갈때 또 혼자 삐져서 너 안데려다준것도 미안하고

너한태 틱틱거린것도 미안하고

다미안해ㅠㅠㅠㅠㅠㅠ

흐허허허거허거허허ㅠㅓㄱ허ㅠㅓ

 

또 내가 질투가 되게 심해서

너가 딴남자랑 말만하거나 해도 되게 질투하고 그랬어...

그래서 짜증난게 대부분일꺼야

너한태 암것도 아니야...라고 말한것들은 거의 질투한거야...

아까도 말했듯이 난 찌질이니까

 

할말 더럽게많네ㅡㅡ

할말 더있지만 요정도로 줄이고

본론을 말해야지 안그러면 밤새도록 이거 쓰겠다

 

아 또 결론 말할라니까 부끄러워지네

시크해져야되는데

마음의 안정좀 가지고......

 

내생각엔 너도 내가 널 좋아하는걸 알고있는거 같아

그럼 난 너의 생각이 궁금해지겠지....

고로 간단하게 남자다운 돌직구 날린다

 

나 너 좋아해

너 나 좋아하냐

 

너도 내가 좋다면

ㅇㅇㅇ 이라고 보내줘

 

넌 장난으로 받아들였지만 난 진심으로 쓴거야

 

사...살...사라...사라.ㅇ.....좋아해 헿ㅋ

물론 너가 이걸 알아봣을때 이야기지만

 

넌 나한태 특별한 사람이야

나도 너한태 특별한 사람이 되고싶다

 

천년동안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