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관계,정말 너무 힘듭니다

유느님만세2012.05.20
조회779

 

 

 

 

안녕하세요

저는 전남에 살고 있는 18흔녀입니다

 

전 남친이없으니까 음슴체로 갈려다가 해요체로가겟음(깨알같은 고등국어활용)

 

친구관계때문에 너무 속상해서 끄적끄적 적어봅니다.

 

많은 조언 충고 부탁드립니다

 

 

글쓴이님은 잘기억도 안나는 초1 초2 시절을 제외하면 항상 은따였습니다. 왕따가 아니라 은따

 

글의 사실성을 더하기위해서 덧붙이자면 얼굴이 그리 못난것도아니엿고 성격이 그리 괴팍한것도아니엿습니다

 

근데 항상 반에 무리와 섞이지 못하고 맴돌고 겉도는 아이엿습니다.

 

학기초에는 그런대로 잘지내다가 수련회갈 시즌 정도되면 여지없이 친구들과 멀어졋습니다.

 

친구로써 매력이없는걸까요? 이징크스는 제가 고2인 지금까지 깨진적이없습니다;;

 

관상때문인지 사주팔자인지 항상 세상 억울한일 다 꼬이는 재수도 더럽게 없는 사람잇잖아요

 

제가 딱 그런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이 하면 아무렇지도 않은 행동이 제가하면 기분이 나쁜지

 

멀어지는 친구들도 일쑤엿고 아무 노력없이도 친구가 달라붙는 친구가 잇는가 하면

 

저는 제가 하루만 노력안해도 하루만에 멀어질 수 있는 ...그런 거?

 

예를 들어 고1때는 아파서 이틀 동안 학교 안나왔더니 아예저는 없는 사람이됬더라구요

 

마치 새학기 한 3일째 정도의 어색함의 사이?

 

그래서 무조건 세상탓하기보다는 내가 뭘 잘못햇나 오늘 곰곰히 생각해봣습니다.

 

소심한 성격탓도 있는것같지만 가정폭력으로 찌들어버린 저에게 남은건 심한 우울증이 원인이였던것같습니다.

 

중학교때는 진짜 친구들과 일주일이라도 편하게 지내본적이없습니다.

 

항상 언제 배신당할까 조마조마했었죠. 그러다가 은따를 항상 당햇구요

 

저는 다같이 친구들과 놀아본 적이 없습니다. 제가 엄청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너무 많아서 기억하기도 힘드네요.

 

저의 착잡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해졌으면 좋겠네요.

 

지금 이순간도 저는 반에서 은따입니다. 화장실도 혼자 체육복 갈아입는 것도 혼자 체육시간에 줄서는 것도 혼자 이동수업때 같은 앉을 친구없이 혼자 교내행사일때 같은 설 친구없이 혼자

 

항상 노력은 하지만 저의 진심을 알아주는 친구는 없습니다.

 

이제 담담해져서 괜찮았지만 어렸을 땐 너무 힘들어서 정신과치료도 받아봤습니다.

 

이제 외로움도 묵묵 담담해져버린 한평생 친구하나 없이 살아왔습니다.

 

정말 너무 힘드네요    저같은 사람은  어떻게해야 친구를 사귈 수있을까요?

 

조언부탁드릴께요

 

 

정말 처음써보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