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더사랑해주는 남자를만나야된다구요?웃기지마십쇼 ㅋ

뭐지2012.05.20
조회15,968

일간베스트 2일연속등극이네요..;;

 

하.. 많이힘들었습니다. 2주동안 진짜 별에별 연령층과 남,여모두에게 상담받아봤지만

 

댓글과 같은 답변만들었구요..

 

궁금한건.. 제생각은 하고나지낼지

 

이대로 영영 연락조차안하고끝일지궁금하네요..

 

인연은여기까지였을까요

 

 

[자작이라는분들 카톡 대화기록 보내드릴수있습니다.. 과장전혀없구요 말한그대로글로옮겼습니다.]

 

500일즘 사귀다 헤어졌습니다.

 

그아이는 고3 저는 21살때 처음으로 만났고 제가 첫남자친구랬습니다.

 

20살때 대학을 지방으로내려가면서 자동적으로 장거리커플이됬습니다.

 

제가 월~목이나 화~금으로 시간표를짜는걸추천했지만

 

억지로 23학점을 월~금으로 수업을짜더군요..

 

1학기를 그렇게고생하고 2학기부터 월~목으로 짜야지했지만

 

필수이수과목이 월,금요일로떠버려서

 

다시 월~금은 학교에있게됬습니다.

 

작년 1년동안저는 금요일날 마중을가고 집에다 대려다주고

 

토요일은 세벽에나와 깨워서 씻을때까지 기다리구 저녁에 대려다주구

 

일요일은 역이나 터미널로 배웅을 해주었습니다.

 

방학때는 그아이가 일정이없는날엔 무조건만나고

 

제일정이나 스케쥴(교회수련회,엠티,회식 등등)안가거나 그아이랑 겹쳐서 못만날때만갔습니다.

 

2학년부터 월~목으로 시간표를짯고

 

목~일을 만나게됬습니다.

 

서울 외곽지역 인천,남양주,파주,강촌 등등 매달 한번씩 새로운곳을갔고,

 

쇼핑도 즐겼고, 사달라는건 기억해놓은후 기념일날 사주었습니다.

 

언제나 행복하단 편지를받고 오빠가 사라지면 어떡하나.. 꿈인것같다고 자주말해주었습니다.

 

그럴수록 저는 더잘해주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 4월 생일날 기다리면서 걔핸드폰 카톡에서 충격적인것을봤습니다.

 

'나요즘마음이이상해.. 자꾸XX오빠가 눈에들어와..'

 

... 이런마음이면서 나한테 이딴식으로 했냐고 그만만나자고하자

 

오해라고.. 그런마음아니라고.. 그냥 친해지고싶은거라고.. 저를 달랬습니다..

 

그러고 2주후 500일 전날 499일

 

저한테묻더군요

 

'오빠 어느정도부터바람이야?'

 

'밥먹는거나 그냥 간단한거는 말하고 즐기면 되지~'

 

'난그것도 미안하던데...'

 

'XX때문에?'

 

'응.....'

 

충격적이였습니다... ㅋ

 

그런말을들었지만.. 500일날 선물도해주고 즐겁게 놀았습니다..

 

그러고 삼일후

 

'오빠가방 이거 어떻게산거야~?' 좀비싼거였거든요

 

'돈좀모았지~'제가 아직공익신분이라서요..

 

'우왕~ 오빠가짱이야~ 너무조앙~'

 

이러다가 갑자기 연락이안됬습니다.

 

1시간후 핸드폰을 떨었드렸다고.. 갑자기안켜졌다고.. 미안하다고하더군요

 

그래서저는 친구걸루 문자해주면되지않냐~ 하니까

 

'하..미안하다하잖아요..' 이러는겁니다..ㅋ

 

그래서저는 서운하단거 표현못하냐고하니

 

'그래요~맘대로하세요~~'

 

이러는겁니다... 그래서 그런식으로하는데 누가말하고싶겠냐 이러니까

 

'그만하자.. 우리만나는거 다른사람만나면서 오빠가 착한놈인지 나쁜놈인지 알고싶어'

 

이러는겁니다.. 이게 헤어질상황입니까?

 

그래서 저는 알았다.. 그럼 마지막소원이있다..

 

5/5일 저희가 500일동안사귀면서 같이 프로필사진맞춘적이없으니

 

500일날찍은거 만나기 전까지만 맞춰주라..

 

이러니까

 

'시러'

 

이러는겁니다.

 

그래서'XX오빠때문에? 들키기싫어서?'

 

'그런것도있고.. 헤어지잔마당에 그런걸왜해?또라이같아'

 

이러는겁니다...

 

그러고나서 목요일.. 저는 평소처럼 마중을나갔습니다..

 

'미안하다.. 헤어지잔게아니라 생각할시간을갖자는거였다.. 잘못했다.'

 

이러는겁니다..ㅋ

 

그래서 저는

 

1.마음이 아예떠나서 나 덜상처받게 생각할시간을주는거냐

 

2.니마음을몰라서 정리할시간을 갖자는거냐

 

이러니까

 

2번이라고하덥니다.

 

저는 알았다...^^ 그럼 나중에보자..^^

 

했습니다.

 

일주일후 잘지내냐 연락하니까..

 

잘지내는둥~ 어쩌는둥~ 간단한얘기를나눴습니다.

 

'이제 연극보겠네~'

 

'응 안녕~~~~~~'

 

'벌써시작이야~?'

 

'한시간남았어~~ 안녕~~~~~~~'

 

'자꾸연락끊으려하는거네..'

 

'연락안하고 생각하기로했잖아...'

 

'알았어.. 나안보고싶었어..?'

 

'보고싶었어.. 집에갈때 역지나갈때잠깐..'

 

'연락안하고싶었어..?

 

'참는거야...'

 

'알았어... 기다릴께...'

 

'빠빠~~~~~~~~~~~~~~'

 

 

이대화를주고받은후..

 

저는방명록에

 

[헤헷 싸이를 안한지 반년이넘어버렸어,,,ㅋㅋ

마지막글도 슬픈글이였구...

지금도 슬픈상황...

다신이러지않았음좋겠당...

우리가 처음 만나 하루하루 행복했던시간으로..

돌아갔음좋겠어요~,, 사랑해요~~♡]

 

라고남기자

 

1시간후

 

[진짜오랫만이네요..마지막글이너무아파서..더안들어오게됐던거같은데..지금도아픈글을쓸수밖에없어서..너무미안한마음뿐이에요..무슨말을해야할지.. 그동안했던말들이다내진심인데..다부정할수도없고.. 나는그저..오빠가더이상안아팠으면좋겠어요..상처가빨리아물순없겠지만 천천히서서히 아물기를... 힘들겠지만..잘정리했음해요.. 마이런안합니다....]

 

라고 답장이온겁니다...

 

이건 헤어지잔말아닙니까..

 

밤도늦어서 저는

 

[^^...

싫어요...

이렇게끝나긴 너무 허무해요...

갑작스럽게 내뱉은 그감정 한마디때문에..

핸드폰떨어뜨린 그사건때문에 이렇게..

끝나긴 너무... 안되요..

내가안아프려면 너가 나에게 돌아와서

기회를주는일뿐이에요..

충동적이였잖아요...

뭔가잘못된거에요..

아무리힘든일이있었어두..

행복한날들이더많았다구...

약에다가그렇게써줬잖아요..

그런데 이렇게갈수있다니요... ]

 

라고답장을하자 ..

 

카톡이왔습니다..

 

'미안해.. 내가나쁜년이야..'

 

저는 진정하고

 

'진짜사랑했고.. 500일이나만났으면 서운한거말하구 내가 맘돌릴기회라도주는게당연한거아니냐..'

 

라고하자

 

'미안해.. 내마음에 다른사람이들어와잇는걸..'

 

이라고합니다..^^

 

그말을듣고..

 

일요일..

 

아침에 처들어갔습니다.

 

쾅쾅쾅쾅

 

문을 계속두드리자

 

안에서

 

[누구세요? 아침부터 누군데 문을막두들겨요?]

 

라고하는겁니다.

 

[나야... 문열어줘.. 이게 너마음같아.. 한번이라도열어줘]

 

온갖욕을먹고 문이열렸습니다..

 

여러가지말을 눈물을흘리면서 말했습니다...

 

그러고나서 갈시간이되자..

 

다음주에보자..^^ 라고하자

 

[이제 볼일없을꺼야]

 

라고말을하는겁니다.....

 

저는 '그럼 마지막으로 내이름 어떻게저장되있는지알려줘...'

 

라고하자 싫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전화를걸어 억지로봤습니다..'나쁜자식'이더군요..

 

그러자 저한테 미쳤냐고 쌍욕을하는겁니다.. 태어나서 이렇게욕을먹어본적이없습니다...

 

'알았다.. 내가준선물들 버리지말구잘쓰구.. 버리게되더라면 차라리 나한테 보내줘... '

 

라고하자

 

'다가져가 씨1팔'이러면서 저한테집어던지는겁니다.

 

가방.. 인형...옷...손거울..등등등...

 

'지금안보이는건 나중에 집앞에 놓고갈꺼니까 꺼져'

 

라고하는겁니다..

 

결국 화가치솟은저는 문을 쾅닫고나왔습니다.

 

그러자

 

'야이 미친자식아 이제다신안봐!'

 

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저희는마무리됫습니다...

 

저는 그래도 미안한마음에..

 

다음날인로즈데이에..

 

'로즈데인데.. 잘지내..^^??'

 

라고하자

 

카톡을 읽은줄알았습니다.

 

그냥 끄던거더군요...

 

'사랑했다면 응이든 뭐라든 답장한번만해주지않을래..?'

 

라고해도 그냥끄더군요..

 

그렇게 연락을 한번도 안했습니다... 저도자존심이있으니까요..

 

그렇게 안만난지 1주일 .. 생각을하자고한지 20일...

 

이렇게 오래되엇는데도..

 

마음은너무아프구.. 못해준거같아서 미안하구.. 그럽니다..

 

제가이상하죠..

 

그아이가 연예인처럼이쁜것도아닙니다.. 그렇다고 몸매가쌔끈한것도아닙니다.. 160정도에 50키로후반이니까요.. 진짜 제이상형인 착하고 소소한행복을 즐길줄(마트에서 쇼핑카트만끌고다니기만해두 재밌구, 길가에서 떡볶이만사먹어두 행복하구, 커피한잔나눠먹어두 맘따듯한 이런행복말입니다.'아는아이 라서 만나고 잘해주었습니다..^^

 

세상에 상처많이받은거같아서 많이보듬어주고,, 다른남자한테 데이고 슬퍼할꺼같아 꼭붙잡았습니다..

 

하지만저를 이렇게떠나는군요...

 

연락하고싶고.. 잘지내냐고묻고싶은데.. 한번 씹힌경우라.. 먼저연락을못하고있습니다..

 

 

저한테 서운했던점은..

 

학교(집에서 320km)를 차태워서 한번도 안대려다준것

 

깜짝선물하려고 하면 핑계거리를 꼭 못한다 안된다 한것

 

어디놀러갈땐 차안타고간것..(멀미를해서배려를한건데말입니다..)

 

술안마시는것...

 

클럽,나이트 가자는데 안간것...

 

키가작은거....(171입니다..)

 

자기랑 한때 몸무게 앞자리가같았던것..(6...)

 

이랍니다...

 

다른분들처럼 연락? 문자로할땐 한달 7천통이상하고 카톡은 약 2만통정도했습니다.

 

술?안마십니다.

 

담배?안핍니다.

 

욕? 헤어질때까지안했습니다.

 

소리? 제방에함부로들어올때 한번했습니다.

 

선물? 저는 만원짜리 하나받을때 10만원이상은 꼭해주었고 기념일날 원하는밥다사줬습니다.

 

이벤트?풍선,길거리,풀코스요리,초코집만들어주기,케익만들어주기 등등 판타지속에있는것은다해주었습니다.

 

이아이는 지금 제생각이나할까요... 잘지내겠죠...

 

저렇게 욕하기전.. 저한테한말이있습니다.

 

자신이 분명후회할꺼알구.. 오빠보다 잘해주는사람없을꺼알지만.. 지금 XX오빠가 자꾸마음에들어와..

(키가 190에 복학생이랍니다..)

 

내가이기적인거알지만.. 연락하구지낼꺼야.. 나보고아무리나쁜년이라할지라도..

 

그러면서 연락한번없는아이.. 연락이라도해줬음좋겠습니다.. 마지막에 정이다떨어진걸까요..

 

솔직히 저는 완전 그냥 어이없이차인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