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경하고 게임만하는남편..괴로워요..

푸르밀2012.05.20
조회1,058

 

남편이랑 만난지는2년됬고..

 

결혼한건 1년전이에요

 

사귀고있을때는 게임을 이렇게 좋아하는지 몰랐는데..

 

결혼하고 부터는 일갔다오면 하루종일게임하고 쉬는날에도 하루종일 게임만해요..

 

남편일이 공장에서 하루종일 서서일하는거고 교대근무하는거니까 이해는 해줘야하는데..

 

(저도 같은회사다니는데 교육기간이라 주간만 듣고있어요)

 

...................

밥도제가 해준거 맛없다고...

 

 

맨날 집에서 시켜먹고 ㅎㅎ

 

쉬는날에 밖에 나들이도 안가고...........

 

집에만 있으니까 너무 지겨워요.........

 

뭐라고하면 알았다고 대답만하고 게임하고...

 

저는바보같이 남편게임하는거 하루종일 처다보고

 

대꾸도 잘안해주는데  얘기하고  귀찮다고 말많다고

 

쓴소리나하는데  ㅠㅠ

 

그렇다고 남편이 못된건아니에요..

 

살림도 가끔도와주고......

 

사랑한다는 말도많이해주고 잘챙겨줄땐또 잘챙겨줘요..

 

그런데 맨날게임만하고......밖에안나가니까..같이사는게 너무괴로워요.........

 

제가원하던 삶이아니에요...

 

게임만하는거 처다보려고 결혼한게 아니에요..

 

게임을 아예하지말라는게아니에요..

 

적당히하고 외식도좀하고 쉬는날에는 가끔놀러가고

 

까페랑 영화도 가끔보러가고싶고..그런데

 

이건뭐 365일 평일 쉬는날 무조건 게임..이니 

 

같이살면서 영화본적 딱한번???..............

 

남어지는 집에서 다운받아보거나 요즘은 다운받아서 보자고해도 게임한다고 승질내요 ㅋㅋ

 

까페도 한번도못가봤네요..가자고 하면 돈버린다고하고 ㅋ

 

스테이크 한번먹으러 가봤어요 ㅋㅋ사정사정해서..

 

한번그런데 가자고할때마다 대판싸워야되서 .....자기피곤한데 건들지말라고ㅠㅠ

 

말도안끄내요...........

 

정말 게임 끊게하려고 별짓을다해봤죠..

 

화도내보고 울어도보고 사정도해보고..저를 미친년보듯 쳐다봐요..ㅋㅋ

소용이없드라구요...

 

이젠 제가 포기햇어요..

 

사귀고 2년되는날도 그냥지나갓어요..

 

어제 남편한테 얼마전에 우리 2년이엿어 근데아무것도 안햇어 이러니까

 

게임하면서 응 알았어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우리2년이엿다니까?/

 

그러니까 어그래서뭐

 

.........

 

친구들한테 이런말하면......

 

야 나이도 어린거 데리고 살면서 고마운거 모르네 어이없다 애없지 헤어져 이래요

 

그래서 헤어지려고 짐도싸서 몇번나갓는데 제가 다시 울면서 들어오게 되요..

 

짐싸고 밖에나가면..

 

남편이랑헤어지고

 

어차피 다른남자도 처음에만 잘하지 시간지나면 게으르고 다똑같을거란 생각이들고..

 

이혼하면 이혼녀로 평생썩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과 그냥내가 참고이렇게 살면되지

 

그리고 ㅠㅠ나중에 그리워질까봐 이런생각으로

 

다시 집에들어와요..

  

그러면 저한테 미친 다시들어올거면 왜나갓냐 이러고 비웃고여..

 

저는제방들어가서 쭈그리고울어요 그러면와서 저한테 잘못햇냐 안했냐 이러고

 

저는제가 잘못햇다고해요..

 

헤어지려고 해도 2년동안같이산 정때문에 도저히 못헤어지겟어요 ..

 

하지만 정말 이렇게 살고 싶지않아요....

 

어떻하면 좋을까요..조언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