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부터 헤다판에 푹 빠진 27살 여자사람입니다.. 계속 읽고 읽고 읽을수록 다들 상처도 많고 이리 헤어진 사람도 많고 다같은 고통을 느끼고 공유하고 조언도 많이 되는듯하며 내얘기같아 눈물만 흘리다 저도 글을 써봅니다. 전 남자친구랑 약3년6개월을 만났어요..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시간이겠지요. 잠깐의 저의 방황(?)때문에 시간도 갖다가 오빠가 다시 잡아줘서 잘 지내는듯 했습니다.. 휴..어디부터 얘기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문제는 저한테 있겠지요.. 3년6개월 한달에 한두번..전 술과 친구들이 너무 좋아서 놀다보면 주량을 항상 넘기고 오빠에게 술주정을 하는 날이 일쑤였거든요.. 그게..이제 터진거죠..오빠가 더 이상은 힘들다며...많은걸 바라지도 않았는데.. 더이상 아무런 믿음도 없는 상태에서 만날 수 없다며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붙잡고..붙잡았습니다..창피하지만...내가 왜 이러나 싶기도 하지만.. 그리고 나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얘기하는 그 사람한테 너무 미안합니다.. 그래서 더 잘하고 더 사랑하고 사랑할거라며 붙잡았으나..더이상할얘기없다고 합니다.. 그후 월요일..어제지요..커플요금해지전화가 왔습니다. 설마 했는데.. 항상 싸우더라도 요금은 해지 한적이 없었는데...그러고 다시 전화해서 붙잡았습니다.. 나에게 이러지 말라며....아직 나 좋아하지 않냐며..나 사진도 못지우고 우리 같이 한 시간 다 못지운다고... 그러다 여차 얘기하다 한달 후 연락을 하기로 했습니다.. 근데..그때 과연..본다고 달라질까요..오빤 헤어질때 내 맘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말..진심인듯합니다... 날 벌주려고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고..정말.. 다신 한달이 되어도 지금 마음 그대로일듯.. 전....잘 모르겠습니다..한달 되면 다시 붙잡아 보겠다고 마음은 그러고 있지만 왠지 한달 후 다시 만나도 전처럼 다시 좋았던때로 돌아가 사랑 할 수 있을까요? 무섭네요....다시..만나도...만나지 않는다 해도... 이번주 금요일날 혼자 부산여행간답니다ㅋㅋㅋㅋㅋ 그냥..가서 맛있는것도 많이 먹구 바다도 보구 광안리가서 바다보며 병맥한잔 먹으며 실컷 울어볼까바요... 좀 길었나요..어디에도 답은 없겠지요..한달후..다시 연락하기로 한 날이 제 생일이에요.. 아무래도 제일 슬픈 생일날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헤어질까 무섭고...다시만난다 하더라도 무섭고..
지난 금요일부터 헤다판에 푹 빠진 27살 여자사람입니다..
계속 읽고 읽고 읽을수록 다들 상처도 많고 이리 헤어진 사람도 많고
다같은 고통을 느끼고 공유하고 조언도 많이 되는듯하며
내얘기같아 눈물만 흘리다 저도 글을 써봅니다.
전 남자친구랑 약3년6개월을 만났어요..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시간이겠지요.
잠깐의 저의 방황(?)때문에 시간도 갖다가 오빠가 다시 잡아줘서
잘 지내는듯 했습니다..
휴..어디부터 얘기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문제는 저한테 있겠지요..
3년6개월 한달에 한두번..전 술과 친구들이 너무 좋아서 놀다보면
주량을 항상 넘기고 오빠에게 술주정을 하는 날이 일쑤였거든요..
그게..이제 터진거죠..오빠가 더 이상은 힘들다며...많은걸 바라지도 않았는데..
더이상 아무런 믿음도 없는 상태에서 만날 수 없다며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붙잡고..붙잡았습니다..창피하지만...내가 왜 이러나 싶기도 하지만..
그리고 나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얘기하는 그 사람한테 너무 미안합니다..
그래서 더 잘하고 더 사랑하고 사랑할거라며 붙잡았으나..더이상할얘기없다고 합니다..
그후 월요일..어제지요..커플요금해지전화가 왔습니다. 설마 했는데..
항상 싸우더라도 요금은 해지 한적이 없었는데...그러고 다시 전화해서 붙잡았습니다..
나에게 이러지 말라며....아직 나 좋아하지 않냐며..나 사진도 못지우고
우리 같이 한 시간 다 못지운다고...
그러다 여차 얘기하다 한달 후 연락을 하기로 했습니다..
근데..그때 과연..본다고 달라질까요..오빤 헤어질때 내 맘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말..진심인듯합니다... 날 벌주려고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고..정말..
다신 한달이 되어도 지금 마음 그대로일듯..
전....잘 모르겠습니다..한달 되면 다시 붙잡아 보겠다고 마음은 그러고 있지만
왠지 한달 후 다시 만나도 전처럼 다시 좋았던때로 돌아가 사랑 할 수 있을까요?
무섭네요....다시..만나도...만나지 않는다 해도...
이번주 금요일날 혼자 부산여행간답니다ㅋㅋㅋㅋㅋ
그냥..가서 맛있는것도 많이 먹구 바다도 보구 광안리가서 바다보며
병맥한잔 먹으며 실컷 울어볼까바요...
좀 길었나요..어디에도 답은 없겠지요..한달후..다시 연락하기로 한 날이 제 생일이에요..
아무래도 제일 슬픈 생일날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