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ㅜ)담배핀거 걸렸어요...살려주세요 ㅜㅜ

ㅡㅡ2012.05.22
조회24,024

톡되서; 컴퓨터실에서 샘몰래씁니다 ㅎㅎ

어제 11시쯤에 오빠가 자는척 하래서

자는척 했더니

아빠가 문벌컥열어보더니

저 자는거 보고 문닫고 나가써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맞아서 더 불안해서 잠도 안왔어요..............

근데 아침에 아빠가 밥먹다가

반성문 10장 써오라고하는거예요!!ㅜㅜ

"담배피면맞아죽겠습니다"<-이걸 10장이나 쓰래요..ㅜㅜ
아진짜...............이제 2장째 쓰는데
팔떨어질거 같아요...
글고 이거 샘한테 걸리면 또 잡혀가니까
수업시간에도못쓰고..ㅜㅜ쉬는시간에써야되고......
근데 애들이 담배피면 저도 피고싶어서 죽겠어요..ㅜㅜ
아...정말..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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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데 올리면 안되는거 알지만, 그래도 제발 저좀 도와주셨으면 해서
글 올립니다!ㅜㅜㅜ


16살이구요 여자인데요,
그냥 학교에서 스트레스받을때마다 친구들이랑 2~3개씩 폈어요 하루에
근데 그게 집에서도 가끔 피게되는데 버릴데가 없어서
휴지에 꽁꽁싸서 휴지통에 버렸거든요,

근데 학교갔다 왔더니 엄마가 오자마자 제 등짝을 후리치시면서
이게 뭐냐며 담배꽁치를 내미는거예요.

울면서 계속 맞았어요,

근데 저희집은 아빠가 제일 무서우세요,
큰오빠, 언니2명이랑 제가 막내거든요 그나마 저를 이뻐하시는 편인데
어렸을때부터 큰오빠랑 언니랑 잘못하면 무조건 마대자루로 엉덩이를
20대 넘게 맞아서 오빠랑 언니들도 울면서 빌고 그랬어요...ㅜㅜ


근데 엄마가 오늘 아빠한테 일렀나봐요,,
집에있는데 아빠가 전화와서
엄마한테 다 들었다며, 그런짓 하고 다니라고 학교보내준줄 아냐면서요..
집에오면 마대자루 앞에갖다놓고 맞을 준비하고있으래요.............

아어떡해요...제발 살려주세요....ㅜㅜ
가출할까도 생각중인데 재워주실분들도 구해요...정말...
무서워죽겠어요..아빠가너무 무서워요..제발요..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