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결혼할때 목사님주례해주신분들~?

어이쿠2012.05.22
조회4,766

많은 분들 댓글 읽고 나름 위안을 삼고있어요.

아까 동생이 전화왔길래 이야기 했어요

여기 써주신 댓글들 처럼 ㅋㅋ

제 주변인들에게 물어보니 이건 경우가 아니다라고요

너도 머리가 있으면 생각을 해봐라

아예 안챙겨드리자는 것도 아니고

50이면 너무 과하니 적당한 선에서 하자

계속 우기면 불교식으로 하겠다!

그땐 어쩔꺼니? 하면서요

자기도 안대요

엄마말 들으면 엄마말이 맞고

여친말 들으면 거기도 이해되고

 

그래서 결국은 결혼식장 비용만 반내고

(물론 식대도 각자 해결)

주례나 축가는 여자쪽에서 알아서 한다고 했다더라고요

(또 모르죠...;; 이자식이 말은 그렇게 해놓고 자기돈 갖다 줄지는.......)

 

참.. 글고 궁금한게 한가지 더있는데요!

 

목사님이 결혼전에 뭐 연습하자고 다음주에 부모님들이랑 애들 오라고 했다던데.....

원래 뭔 연습이 필요한거래요~????

 

엄마는 그냥 촛불키고 앉아있다 오면 되는거 아니냐고

교회까지 내가 또 왜 가냐고 ㅋㅋ 다시 열폭중이신데..ㅋㅋㅋㅋ

뭘 연습하는걸까요~???

 

동생생각하면 안쓰러워서 가야겠고..

올케될사람이랑 그쪽 부모님들이 무시하는 행동 했사니까 보기는 싫고..

 

아우..

글구.. 돈없이 시작하니깐 전세집얻으랬더니 그 올케랑 그쪽 어머님이 집을 사버리셨대요

융자껴서...헐이네요 정말....

아무런 상의없이 하하하하

우리 아빠 안계시다고 무시하는건가.. 이렇게 생각되니 엄마는 또 열폭중..ㅠㅠ

에고고.......

 

동생 결혼준비하는거 보고 싸우는 보니..

저는 결혼 편하게 했네요..

외아들이라 시어머니 모시고 사는데..

우린 너무 사이좋은뎁...

ㅋㅋㅋㅋㅋㅋ

여튼.....

 

결혼전 뭔 연습하는것인지좀 아시면 알려주세요..ㅋㅋ

 

많은 분들 댓글 힘이 되고 너무너무 감사하게 잘 읽었어요^^

http://pann.nate.com/talk/31583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