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때문에 뒷담 까인적 있으세요?

ㅠㅠ2012.05.22
조회147

안녕하세요 평소에 판을 즐겨보는 한 여 학생 입니다.

익명성 믿고 한번 가족에게도 말 못했던 걸 말해보려고 합니다.

글이 정리가 안 되 있어도 이해해주시기 바래요

뭔가 말도 안되는걸로 뒷담을 까이는것 같지만 전 정말

제가 봐도 전.... 가스가 많이차요 그래서 수업시간이든 언제든

가스가 나오고 그것때문에 애들이 많이 뒷담을 까네요

저도 처음부턴 그런건 아니고 중학교 입학할때부터 그랬는데 그때 부터

소문이 퍼지기 시작하고 그 당시 친했던 애들이랑 한명빼고 다 쌩까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 한테는 정말 고맙다고 말하고 싶네요)

그것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봤을땐 제가 뭔가 달라진것 같아요.

피해망상같은게 생긴것 갖달까? 그냥 사람들이 귓속말하고 웃고있으면 다

저 욕하는 것 같고 그래요.

그리고 제가 정말 말 수도 없고 그냥 있어서 찐따처럼 보일수도 있겠네요.

다행히 친구는 사귀었지만 친구들이랑 있을때도 자꾸 가스가 차서 부끄럽고 친구들이 절 버릴것 같아요

솔직히 제가 생각해도 저 같은 애가 있으면 나라도 더럽다고 생각한다 라고 생각해서 뭐라 말도 못하고

답답하고 내가 왜 이래야 되는지 모르겠어요

나라도 더럽다고 생각이드는데 뒷담을 깔수도 있다 라고 머리론 생각이 되는데 막상 그걸 들으면

기분이 울적해져요...

얼굴이 잘난것도 아니고 공부를 특출나게 잘 하는 것도 아닌고 이런 나를 볼때마다 내가 매력이란게 있는가도 싶고 나중에까지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사회생활에도 문제가 있을것 같아요.

제가 이러다 보니까 다른 여자애들처럼 누구를 좋아하는게 무서워요 나같은애한테 사랑받아봤자 그 애한테 민폐만 끼칠거라는 생각밖에 안나요...

나같은게 뭐라고 다른 사람을 좋아할수 있는가 라는 생각까지 들어요...

막상 쓰려하니까 글을 어떻게 써야될지 모르겟네요 쓰기전까지는 정말 쓰고싶은말 많았는데

ㅎㅎ

이 글을 읽고 계신분들이 대부분 이해 못해주실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저 한테는 정말 힘든일이어서

그냥 하소연이라도 해보고 싶었어요 읽어주신 분이 있으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