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너무 더러워요★★★

m(>n<)m2012.05.23
조회932

안녕하세요! 일단 방탈 죄송하구요ㅠㅠ

다른 카테고리에 쓰면 조용히 사라질 것 같아서요ㅠㅠ

 

일단 음슴체 ㄱㄱㄱㄱㄱ!!!!!

 

 

 

 

글쓴이는 지금 중3임 제목만큼 그렇게 미간 찌푸릴만큼 더러운건 아니지만

사실 좀 걱정스러움.... 소심한 애라서 뭐라고 티 낼수가 음슴......

 

글쓴이에게는 처움 중학교 들어와서 1학년 때 같은반이 된 애가 있었음

ㅇㅇㅇ 그롸췌 바로 이 친구임 중1 때 병이라고 생각할만큼 소심한 애였지만

의외로 새로 같이 다니게된 5명 중에서 글쓴이랑 급격하게 친해짐

 

그렇게 중1을 잘 지냈지만, (이 땐 깔끔..까진 아니더라도 더럽진 않았음)

중2 때는 너무도 멀게 떨어짐... 글쓴이 5반 이 친구 1반......

얘가 집도 엄하고 용돈도 안받고 너무 멀어서 1년 동안 같이 놀거나 말건게 손에

꼽을 정도로 그냥 친구로 지냈음

 

근데 중3 때!!! 드디어 같은 반이 된거임!! 글쓴이 너무 좋았음

사실 3학년 반 배정하고보니 아는 애들은 많은데 친한 애들은 별로 없는거임

그래서 사실 난감했던 찰라 옆반인줄 알았던 애가 사실 우리반이였던 거임!!!!!

 

쨋든 그렇게 같이 3학년 생활을 시작하게 됬음

아니 근데 이년이(ㅋㅋㅋㅋ양해부탁 우리 애칭임ㅋㅋㅋㅋ) 어째 점점

어색돋던게 풀리나 싶더니 정신줄도 같이 풀렸나봄

요즘 춥던 날씨도 풀려서 더 빨리 풀리나봄......

 

초반엔 그냥 그려러니 했음 근데 점점 아침에 양치를 안하고 오는 듯한

입 스멜의 향연이 잦아져 요즘은 입 스멜이 없으면 왠지 이년과 대화하는게 어딘가

하나 빠진듯한 기분임......

 

이건 제쳐놓더라도 제일 큰 문제는... 머리를 안감음!!!!!!!

난 누가 머리에 소금 뿌려놓은줄 알았음 그래도 처음 봤을 땐

왜, 꼭 주변에 머리 매일 감는데도 비듬공장인 애들 많이 있잖슴?

나도 그 애들 중에 한명인줄 알았음

 

근뎈ㅋㅋㅋㅋ 하루는 많고 하루는 없고, 비듬이 있고 없고를 반복하는게 일주일이 다되갈때 쯤

나는 이것이 머리를 감지않아 생긴 비듬인걸 알게되었음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가끔 앞머리를 한번씩 빗으면 표면은 괜찮은데

그 괜찮은 표면 너머 떡진 머리들이 보임.... 가끔 머리냄새도 남.....

 

이러다가 입 스멜, 머리 스멜과 친구가 될 듯함......

마주보고 있을 때, 얘가 말하고 있는데 내가 고개숙이고 있다가 무의식적으로

고개 들어서 정면으로 그 내뱉는 숨을 마셨을 때의 기분을 암?!!!!!!!!

 

진짜 인상 찡그릴뻔한거 초인적인 힘으로 참음....

 

 

 

글쓴이는 꼭 점심 먹고 양치질을 함... 근데 이뇬은 안하고 나 양치질할 때

옆에 세면대에서 그냥 멀뚱멀뚱 서있거나 거울보면서 얼굴 정돈함.....

 

그래서 내가 넌지시 너도 양치하게 내일부터 칫솔이랑 치약 들고오라고 했음

그랬더니 귀찮다고 딱 잘라 거절함... 사실 이건 귀찮음의 문제가 아니라

기본 예의..는 좀 오바고 개념이자 상식 아님? 하루에 3번 양치질!!!!!!!

 

 

 

아니 근데 이년이 진짜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정~~~~말 소심해서

대놓고 너 아침에 양치질 안하지? 또 머리 안감았냐?  이렇게 말을 못하겠음

다른 애들이라면 장난으로 니 이에 고춧가루!!ㅋㅋㅋㅋㅋ 이럴텐데

얘는 이러면 정색빨고 하루 종일 꽁기꽁기해가지고 상대도 안해줄께 뻔함....

 

 

진짜 나 어떡해야함ㅠㅠㅠ 톡커님들 도와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