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슴여섯 흔녀 입니다. 처음 쓰는 거라 어떻게 써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글이 앞뒤 뒤죽박죽이어도 이해해 주세요~~~ 얼마전 오랜기간 친구로 지냈던 아이와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사귄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두달이 넘어갑니다. 한달 하고 10일이 넘으면 100일이네요.. ㅋㅋ 친구였을때와는 다르게 잘 대해주고 잘 챙겨줘서 더 좋아지게 되네요. 그런데 제 남친은 키도 크고 얼굴도 나름 괜찮고 성격도 착하고 다 좋은데 한가지 저를 힘들게 하는 점이 있어요. 그것은 바로 .. 옷 입는 문제에요.. 저는 165에 50kg정도 보통체격이에요 상체는 44인데 하체는 55입는 저주받은 하체비만....ㅠㅠ 제가 그렇다고 다리에 살이 많은것도 아닌데 골반이 좀 있는 편이에요 그래서 하체를 55사이즈로 입거든요.. 딱 달라붙는 치마를 입으면 골반이 더 도드라져 보여서 잘 안입어요... 타이트한 치마도 잘 안사는 편이구요. 그래서 원피스나 일반 플레어 치마, 스키니진 이런거를 주로 입거든요 근데 남자친구는 원피스도 몸에 다 피트되는 완전 딱 달라붙는 거나 치마도 딱 달라붙어서 속옷자국까지 다 보이는 그런 것을 좋아해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과는 전혀다른.... 상의도 완전 딱 달라붙어서 가슴까지 파진 다 보이는 그런... 옷을 좋아해요 저는 그런옷 입기 부담스럽거든요..입어본적도 거의 없고 입으면 불편하기도 하고 그래서 좀 기피했던 옷들중에 하나인데 자꾸 그런스타일로 입어보라고 권유하네요 저는 제 신체의 약점(?)을 잘 알기에 데이트 할 때 붙는거 잘 안입고 원피스를 입고 가거나 반바지 입고 만나거든요 그런것 때문에 조금 예민해져 있는데 얼마전에 같이 길 걸어가다가 타이트한 원피스 입고 힐 신고 걸어가는 여자를 제 옆에서 뚫어지게 쳐다보길래 너무 화가나고 속상해서 "그렇게 내앞에서 뚫어져라 쳐다볼꺼면 저 여자 만나 , 너가 좋아하는 스타일 입고 몸매 쩔고 그런 여자 만나면 되겠네 나 왜만나?" 라고 좀 비꼬듯이 말했어요 그랬더니 저보고 "너 미쳤냐?"고 하는거에요.. 솔직히 저라고 넓은 골반 가지고 태어나고 싶었겠습니까? 솔직히 골반 넓은건 수술로도 안되는걸 알기에 후천적으로 손쓸수도 없는거자나요...안 그런가요? 어떤날은 고민고민 하다 하도 그런옷을 입으라고 귀에 딱지 앉게 말하길래 '그래도 남자친구인데 원하는대로 입어보자!'라는 생각에 딱 달라붙는 치마를 사서 입고 데이트를 나갔습니다. 그랬더니 그 모습을 보고 남친 표정이 완전 안좋은거에요.. 제 나름대로 '남친이 원하는 모습으로 나가서 기뻐하겠지' 라는 마음으로 만났는데 보자마자 표정이 안좋은 모습보고 저도 기분이 좀 별루였어요.. "어? 오늘은 다른스타일이네? 이쁘다~" 또는 "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입은거야?" 빈말이라도 이렇게 얘기해주길 바랬는데... 돌아오는건 완전 X씹은 표정이었어요.. 저도 기분이 너무 안좋아서 그냥 암말 안하고 있었는데 본인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옷을 파는 곳이 있었나봐요.. 거기서 옷을 사주면서 그걸로 입으라고 하는거에요.. 어떤 옷인가 하고 봤더니 트레이닝복이더라구요.. 얘가 왠일이지? 내가 기분 안좋은걸 알았나? 라고 생각하면서 가방을 열었더니 .... 트레이닝 복이었어요.. 근데 일반 트레이닝 (긴바지+저지 or 반바지or 저지)이라 생각했는데.. 다 달라붙는 치마스타일 트레이닝복인데 치마 길이가짧기까지..ㄷㄷ 대체 그 옷을 사준 목적이 뭘까요? ㅜㅜ 제가 어느날 남친한테 정말로 진지하게 확실히 말했습니다. "나는 골반이 넓어서 저렇게 달라붙는거 안어울려, 나라고 저런거 안입고 싶겠어? 입고 싶지.. 근데,.골반이 넓은데 달라붙는거 입으면 더 넓어보여. 그러니까 내가 뭘 입던 너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옷 입는 여자랑 비교하지 말았으면 좋겠어" 라고 진짜 좋게 좋게 말했어요. 그리고 그날은 좀 잠잠한거 같더니 그담번에 만났는데 또 그 타이트한 옷 입고 지나가는 여자를 쳐다보는거에요.. 여자로써 솔직히 화 안나겠어요? 너무 화나서 째려보고 암말 안하니까 그때야 상황파악이 되었는지 그애가 '장난이었다'네요.. 아무리 장난이라고 했지만.. 그래도 그건 아니자나요.. 이건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제가 그렇다고 옷을 공포의 청청패션으로 입는것도 아니고 그냥 남들 입는것처럼 보통으로 입는데.. 데이트할때는 그래도 아끼던 이쁜옷(샤랄라원피스같은거..)들 입고 만나러 나오는데 그럴때마다 표정도 안좋아지고 본인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옷을 입은 여자들만 쳐다보면은 정신못차리고 있는 남친을 보면서 옆에서 화 안나는 여자가 어디 있겠습니까? 게다가 연애 시작한지 몇년이 된것도 아니고 아무리 친구로 오랜기간 알고 지냈다고 하지만 연애 초창기이자나요.. 요 근래에는 '쟤가 원래 저런애였나? 그동안 친구였었을때의 모습은 원래 모습이 아니었던건가?' 라는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스쳐가네요. 참고로 남친이 좋아하는 스타일과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사진 올립니다.. 혹시나 사진속 주인공께서 읽고 계신다면 쪽지나 댓글 주세요. 지워드릴게요. * 남친이 좋아하는 스타일 *제가 주로 입는 스타일(좋아하는 스타일) 이렇게 상반되는 스타일이네요.. 이 글 읽으시는 분들 조언좀 해주세요.. 32
남친이 힘들게 하는것!!
안녕하세요? 저는 슴여섯 흔녀 입니다.
처음 쓰는 거라 어떻게 써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글이 앞뒤 뒤죽박죽이어도 이해해 주세요~~~
얼마전 오랜기간 친구로 지냈던 아이와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사귄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두달이 넘어갑니다.
한달 하고 10일이 넘으면 100일이네요.. ㅋㅋ
친구였을때와는 다르게 잘 대해주고 잘 챙겨줘서 더 좋아지게 되네요.
그런데 제 남친은 키도 크고 얼굴도 나름 괜찮고 성격도 착하고 다 좋은데 한가지 저를 힘들게 하는 점이 있어요.
그것은 바로 .. 옷 입는 문제에요..
저는 165에 50kg정도 보통체격이에요
상체는 44인데 하체는 55입는 저주받은 하체비만....ㅠㅠ
제가 그렇다고 다리에 살이 많은것도 아닌데 골반이 좀 있는 편이에요
그래서 하체를 55사이즈로 입거든요..
딱 달라붙는 치마를 입으면 골반이 더 도드라져 보여서 잘 안입어요...
타이트한 치마도 잘 안사는 편이구요.
그래서 원피스나 일반 플레어 치마, 스키니진 이런거를 주로 입거든요
근데 남자친구는 원피스도 몸에 다 피트되는 완전 딱 달라붙는 거나
치마도 딱 달라붙어서 속옷자국까지 다 보이는 그런 것을 좋아해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과는 전혀다른....
상의도 완전 딱 달라붙어서 가슴까지 파진 다 보이는 그런... 옷을 좋아해요
저는 그런옷 입기 부담스럽거든요..입어본적도 거의 없고 입으면 불편하기도 하고
그래서 좀 기피했던 옷들중에 하나인데 자꾸 그런스타일로 입어보라고 권유하네요
저는 제 신체의 약점(?)을 잘 알기에 데이트 할 때 붙는거 잘 안입고
원피스를 입고 가거나 반바지 입고 만나거든요
그런것 때문에 조금 예민해져 있는데 얼마전에 같이 길 걸어가다가
타이트한 원피스 입고 힐 신고 걸어가는 여자를 제 옆에서 뚫어지게
쳐다보길래 너무 화가나고 속상해서
"그렇게 내앞에서 뚫어져라 쳐다볼꺼면 저 여자 만나 ,
너가 좋아하는 스타일 입고 몸매 쩔고 그런 여자 만나면 되겠네 나 왜만나?"
라고 좀 비꼬듯이 말했어요 그랬더니 저보고 "너 미쳤냐?"고 하는거에요..
솔직히 저라고 넓은 골반 가지고 태어나고 싶었겠습니까?
솔직히 골반 넓은건 수술로도 안되는걸 알기에 후천적으로 손쓸수도
없는거자나요...안 그런가요?
어떤날은 고민고민 하다 하도 그런옷을 입으라고 귀에 딱지 앉게 말하길래
'그래도 남자친구인데 원하는대로 입어보자!'라는 생각에
딱 달라붙는 치마를 사서 입고 데이트를 나갔습니다.
그랬더니 그 모습을 보고 남친 표정이 완전 안좋은거에요..
제 나름대로 '남친이 원하는 모습으로 나가서 기뻐하겠지' 라는 마음으로
만났는데 보자마자 표정이 안좋은 모습보고 저도 기분이 좀 별루였어요..
"어? 오늘은 다른스타일이네? 이쁘다~" 또는 "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입은거야?"
빈말이라도 이렇게 얘기해주길 바랬는데... 돌아오는건 완전 X씹은 표정이었어요..
저도 기분이 너무 안좋아서 그냥 암말 안하고 있었는데 본인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옷을 파는 곳이 있었나봐요.. 거기서 옷을 사주면서 그걸로 입으라고 하는거에요..
어떤 옷인가 하고 봤더니 트레이닝복이더라구요.. 얘가 왠일이지? 내가 기분 안좋은걸 알았나?
라고 생각하면서 가방을 열었더니 .... 트레이닝 복이었어요.. 근데 일반 트레이닝
(긴바지+저지 or 반바지or 저지)이라 생각했는데..
다 달라붙는 치마스타일 트레이닝복인데 치마 길이가짧기까지..ㄷㄷ
대체 그 옷을 사준 목적이 뭘까요? ㅜㅜ
제가 어느날 남친한테 정말로 진지하게 확실히 말했습니다.
"나는 골반이 넓어서 저렇게 달라붙는거 안어울려, 나라고 저런거 안입고 싶겠어?
입고 싶지.. 근데,.골반이 넓은데 달라붙는거 입으면 더 넓어보여.
그러니까 내가 뭘 입던 너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옷 입는 여자랑 비교하지 말았으면 좋겠어"
라고 진짜 좋게 좋게 말했어요.
그리고 그날은 좀 잠잠한거 같더니 그담번에 만났는데
또 그 타이트한 옷 입고 지나가는 여자를 쳐다보는거에요..
여자로써 솔직히 화 안나겠어요?
너무 화나서 째려보고 암말 안하니까 그때야 상황파악이 되었는지
그애가 '장난이었다'네요.. 아무리 장난이라고 했지만.. 그래도 그건 아니자나요..
이건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제가 그렇다고 옷을 공포의 청청패션으로 입는것도 아니고 그냥 남들 입는것처럼 보통으로 입는데..
데이트할때는 그래도 아끼던 이쁜옷(샤랄라원피스같은거..)들 입고 만나러 나오는데
그럴때마다 표정도 안좋아지고 본인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옷을 입은 여자들만
쳐다보면은 정신못차리고 있는 남친을 보면서 옆에서 화 안나는 여자가 어디 있겠습니까?
게다가 연애 시작한지 몇년이 된것도 아니고 아무리 친구로 오랜기간 알고 지냈다고 하지만
연애 초창기이자나요..
요 근래에는 '쟤가 원래 저런애였나? 그동안 친구였었을때의 모습은 원래 모습이 아니었던건가?'
라는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스쳐가네요.
참고로 남친이 좋아하는 스타일과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사진 올립니다.. 혹시나 사진속 주인공께서 읽고 계신다면 쪽지나 댓글 주세요.
지워드릴게요.
* 남친이 좋아하는 스타일
*제가 주로 입는 스타일(좋아하는 스타일)
이렇게 상반되는 스타일이네요..
이 글 읽으시는 분들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