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나한테 넌 그대로야

.201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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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에 우리사진들

도저히 지울수가 없어서 컴퓨터 깊은 곳에 숨겨뒀고

물건들은 다 정리를 했는데

편지들은 서랍구석진 곳에 숨겨뒀어

니얼굴, 니목소리, 니흔적들 아직도 그대로다

너 돌아오지않을거라는걸 잘알아서

그래서 난 더 지울수가없어

미련하다는거 아는데

다 사라져버리면 더 힘들것같아

새사람이랑 잘지내는 니 모습보는거 너무 힘들다

난 조금만 더 추억에 묻혀지낼게

진심으로 니가 행복하길바래

역시 넌 웃는게 어울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