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네이트판을 즐겨보는 슴살 여대생입니다. 매일 보기만 하다가 글을 쓰려니까 어떻게 써야될지 모르겠네요. 일단 부족한 글쓰기 실력으로나마 어제 있었던 마음 따뜻해 지는 이야기가 있어서 써봐요. 사건의 정황부터 설명 들어갑니다. 제 친구는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가 아담하고 귀엽게 생겼는데 하는 짓도 얼마나 귀여운지요. 조금 함정이라면 약간 허당기가 있어서 제가 자주 챙겨줬거든요. 그 허당기가 뭐냐면 물건을 종종 두고 다닙니다. 물론 문제 될 정도로 자주 그러는건 아니라서 크게 신경쓸만한 건 아니었는데 그 날은 지갑을 두고 나갔었나봐요. 친구네 대학교 축제 기간이었는지 장터에 놀러 갔다가 지갑을 놓고 나왔답니다. (물론 여기에 두고 온 게 아닐 수도 있습니다.) 지하철을 타려고 보니까 지갑이 없어서 막 뒤졌는데도 없어서 그 장터를 담당하는 과 친구에게 연락을 했대요. 그랬는데도 못 찾아서 엄청 우울해 있었답니다. 주머니에는 돈도 없구요... 지갑에 돈이나 카드같은 건 없었는데 엄마가 사 주신 거라서 소중한 거래요. 근데 잃어버렸으니 오죽 속이 상했겠어요. 그런데 그 다음날 헬스장에서 연락이 오더랍니다. 제 친구가 헬스장을 다니는데 지갑 안에 회원카드가 들어 있었나 봐요. 어느분이 그 지갑 안에 그걸 보시고 이름이나 연락처, 아무것도 안 적힌 민자 회원 카드였는데도 그 지갑을 헬스장에 직접!!!! 가져다 주시고 가셨답니다. 그냥 주고만 가셔서 그 지갑 찾아주신 분 성함도, 연락처도 알 수가 없네요. 헬스장 직원분도 모르시고... 제 친구가 지갑 잃어버린거 찾아준걸 왜 친구인 제가 쓰냐고 하면 할 말 없습니다만 제 친구가 정말로 사례를 하고 싶어 하고 저도 그 얘기 듣고 엄청 감동받아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사례를 바라고 하신 행동이 아니라고 분명 생각합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도와주신 거 정말로 감사드리구요. 사례를 원하지 않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제 친구가 조그만 사례라도 꼭 하고 싶어 해서요. 사례를 원하지 않으시면 만나서 감사하다는 인사라도 전하고 싶다고 합니다. 혹시 빨간 지갑을 주워서 헬스장에 돌려주신 분, 아니면 이 지갑을 돌려주시는 걸 보신 분, 이 분이 혼자 계시지 않으셨다면 같이 계셨던 분!! 이 글 보시면 꼭 연락 주세요. 제 친구가 정말정말 감사하다고 꼭 전해드리고 싶답니다. 진짜 간만에 마음이 훈훈해지는 얘기였어요. 대한민국은 아직 살만하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톡커님들!! 이분 꼭 찾을 수 있게 도와 주세요. 아래 사진은 저와 친구의 대화 내용입니다. 실제로 친구가 얘기해준 내용을 바탕으로 제가 글을 쓴 거라서 조금 다를 수도 있다고 생각해 카톡 캡쳐를 직접 올려요. 친구 이름은 개인적인 거라서 지웠습니다. (저의 개인 취향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카톡이네요;;;;;; 이미 드러난거 비스트 스릉흔드♥) 진짜 다시한번 지갑 찾아주신 분께 감사합니다. 직접 헬스장에 찾아오시는 거 귀찮으셨을텐데 가져다 주신 덕분에 소중한 지갑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1
제 친구의 잃어버린 지갑을 찾아주신 당신을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네이트판을 즐겨보는 슴살 여대생입니다.
매일 보기만 하다가 글을 쓰려니까 어떻게 써야될지 모르겠네요.
일단 부족한 글쓰기 실력으로나마 어제 있었던 마음 따뜻해 지는 이야기가 있어서 써봐요.
사건의 정황부터 설명 들어갑니다.
제 친구는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가 아담하고 귀엽게 생겼는데 하는 짓도 얼마나 귀여운지요.
조금 함정이라면 약간 허당기가 있어서 제가 자주 챙겨줬거든요.
그 허당기가 뭐냐면 물건을 종종 두고 다닙니다.
물론 문제 될 정도로 자주 그러는건 아니라서 크게 신경쓸만한 건 아니었는데
그 날은 지갑을 두고 나갔었나봐요.
친구네 대학교 축제 기간이었는지 장터에 놀러 갔다가 지갑을 놓고 나왔답니다.
(물론 여기에 두고 온 게 아닐 수도 있습니다.)
지하철을 타려고 보니까 지갑이 없어서 막 뒤졌는데도 없어서
그 장터를 담당하는 과 친구에게 연락을 했대요.
그랬는데도 못 찾아서 엄청 우울해 있었답니다.
주머니에는 돈도 없구요...
지갑에 돈이나 카드같은 건 없었는데 엄마가 사 주신 거라서 소중한 거래요.
근데 잃어버렸으니 오죽 속이 상했겠어요.
그런데 그 다음날 헬스장에서 연락이 오더랍니다.
제 친구가 헬스장을 다니는데 지갑 안에 회원카드가 들어 있었나 봐요.
어느분이 그 지갑 안에 그걸 보시고 이름이나 연락처, 아무것도 안 적힌 민자 회원 카드였는데도
그 지갑을 헬스장에 직접!!!! 가져다 주시고 가셨답니다.
그냥 주고만 가셔서 그 지갑 찾아주신 분 성함도, 연락처도 알 수가 없네요.
헬스장 직원분도 모르시고...
제 친구가 지갑 잃어버린거 찾아준걸 왜 친구인 제가 쓰냐고 하면 할 말 없습니다만
제 친구가 정말로 사례를 하고 싶어 하고 저도 그 얘기 듣고 엄청 감동받아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사례를 바라고 하신 행동이 아니라고 분명 생각합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도와주신 거 정말로 감사드리구요.
사례를 원하지 않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제 친구가 조그만 사례라도 꼭 하고 싶어 해서요.
사례를 원하지 않으시면 만나서 감사하다는 인사라도 전하고 싶다고 합니다.
혹시 빨간 지갑을 주워서 헬스장에 돌려주신 분, 아니면 이 지갑을 돌려주시는 걸 보신 분, 이 분이 혼자 계시지 않으셨다면 같이 계셨던 분!! 이 글 보시면 꼭 연락 주세요.
제 친구가 정말정말 감사하다고 꼭 전해드리고 싶답니다.
진짜 간만에 마음이 훈훈해지는 얘기였어요.
대한민국은 아직 살만하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톡커님들!! 이분 꼭 찾을 수 있게 도와 주세요.
아래 사진은 저와 친구의 대화 내용입니다.
실제로 친구가 얘기해준 내용을 바탕으로 제가 글을 쓴 거라서 조금 다를 수도 있다고 생각해
카톡 캡쳐를 직접 올려요. 친구 이름은 개인적인 거라서 지웠습니다.
(저의 개인 취향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카톡이네요;;;;;; 이미 드러난거 비스트 스릉흔드♥)
진짜 다시한번 지갑 찾아주신 분께 감사합니다.
직접 헬스장에 찾아오시는 거 귀찮으셨을텐데 가져다 주신 덕분에 소중한 지갑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