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멘붕의 달 (제 가방좀 찾아주세요...)

김지호2012.05.26
조회93

글쓴이는 현재 지갑도 잃어버려 지값이 음슴으로 음슴체로 가겠음

 

때는 2012년 5월 26일 오늘 이였음

아침 7시 45분에 우리집 은평뉴타운에서 연신내역까지

스쿠터 타고 가고 있었음

내가방은 뒤에 걸어 놓았었음

 

상쾌하게 아침공기 맞으면서

베베미뇽의 두비두바를 들으면서

정신나간듯이 웃으면서 연신내역까지

가고 있었는데...어머나...

ㅏ니ㅓㅣㅇㄻ올/ㅗ'ㄹ;ㅏㅇ랑ㄹ'ㅓ만ㅇ러ㅏ'ㄴㅇ몰ㄴㅇㄹ]

가방이...없는거임...

 

그 가방은 예전에 아버지가 이직하실때

거기 직원들이 감사했다고 선물해준 가방인데

아버지가 젊은 감각이라고 쓰라고 주신거임...

samsoni... 샘...so nice 어쨋든 거기꺼의

까만 서류 가방임

 

거기에는...5월 1일, 내 한달용돈 25만원이 들어 있던 지갑을 잃어버린 후

아버지가 잃어버리지 말라며 준 닥... 닥들지갑이 들어있었음...

기껏 신분증 다 만들어 놨었는데..

숭실대 학생증과 운전면허증...재발급한지 1주일...

아 놔...

무;ㅗㄴ욓ㄹ미;ㄶ럼ㄴㅇㄹ;ㅗㅇ

 

그리고 공대생의 필수품

이상석 교수님의 미분적분학 책이 있었음

 

그리고 월말이라 없는돈에도 불구하고

가는길에 델리만쥬가 너무 먹고싶을 것 같아서

저금통 탈탈 털은 500원짜리 4개와

100원짜리 10개가 있음...

 

하 델리만쥬 먹을 생각에 신나서

두비두바 들으면서 상쾌하게 갔는데...

 

5월의 시작은 지갑을 잃어버렸고...

5월의 끝은 가방을 잃어버렸네...

 

혹시 누군가 제 가방이나 지갑을 발견하셨다면...

꼭좀 연락주세요...

제 번호는 010-250x-161y

여기서 x와 y 는 제 운전면허증에 나온 주민번호

8908yx-*******입니다...누군가 발견하신다면...

꼭 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