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男 일기장-6 (약간의 19금)

타로2012.05.27
조회5,949

안녕하세요 엄~~~~~~청 오랜만이죠?

시험은 끝났지만 어김없이 찾아오는 과제 때문에 글 쓸 시간이 ㅎㅎ

음 제 글이 오글거린다는 분들도 계시고 괜찮다는 분들도 계시네요 ㅋㅋ

되도록이면 오글거리지 않게 써야겠네요 제 글에 항상 글 남겨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 덕분에 힘이나네요 오늘은 그래서 더 열심히 쓰도록 해 볼게요~짱

아! 그리고 이제 그 아이를 상우라고 할께요 웃을 때 이상우를 닮았거든요^^

 

 

 

오늘의 음악

http://aavil.blog.me/156714615

 

 

말할 수 없는 비밀ost 중 (조조)

 

 

 

§ 제 6 장 §

일기장

 

 

 

 

<에피소드1>귀여워

 

종례를 받을 때 항상 상우는 다리를 꼬아서 앉아 있습니다.

 

건방진 남자아이 거기다가 팔짱까지 선생님이 설명하는 건 듣지도 않습니다.

 

그 때 갑자기 장난을 걸고 싶은 충동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다리를 두손으로 들어서 내려 놓았습니다.

 

 

상우가 나를 쳐다보며 의아하단 표정으로 다시 다리를 올립니다,

 

그럼 저는 ㅋㅋㅋ못 올리게 다시 다리를 내려 놓습니다.

 

내려놓았다 올렸다를 반복하고 있을 때 상우가 말했습니다.

아 왜~ㅋㅋㅋ

 

다리 꼬지마ㅋㅋ

 

왜 ㅋㅋ내 맘이다.

 

그리고 저는 토라진 표정으로 계속 상우의 다리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올리나 안 올리나. 역시 다시 상우는 다리를 꼬으려고

 

올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내릴려고 상우의 허벅지를 잡고 내릴려고 했습니다

 

근데 ㅋㅋ상우가 못 내리게 다리에 힘을 주고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힘을 주면서 낑낑거리며 다리를 다시 내려놓았습니다.

 

그리고 상우를 쳐다보자 상우는 귀엽다는 듯이 저를 보며 웃고있었습니다.

 

딱 이표정파안

 

그리고는 제 볼을 꼬집으면서 귀여워~라는

 

말을 했습니다.

 

평소에는 오글거려서 손발이 오징어발로 변하였지만

 

상우가 갑자기 그런 말을 해주니까

 

심장 쿵덕쿵덕 보름달 토끼가 절구를 찧듯

 

제 심장은 마구마구 뛰었고ㅋㅋㅋ

 

쿵기덕 쿵더러러 덩기덕 쿵더러러

 

장단을 맞추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미소를 지었습니다.

 

 

부끄

근데 내 앞에 앞에 있는 어떤 랩풔가 우리를 이상하게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포커페이스를 유지했답니다. 헤헤ㅋㅋ

 

<에피소드2>껌 같이 먹기

 

기말고사가 끝난 후 한창 수업시간에

 

영화를 틀어주던 때가 있었습니다.

 

무슨 영화를 봤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상우와 내친구들과 히터가 나오는 곳에서

 

놀고 있었습니다.

 

한참을 떠들고 있는 도중에 상우가 갑자기 껌을 꺼내서

 

입에 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상우의 입술...아니 껌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러자 상우가 눈빛을 보냈습니다.얼굴과 입을 타로쪽으로 조금 내 밀면서

 

쳐다 보았습니다. 그래서 장난기반 진심반으로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둑흔 둑흔 점 점 가까워지는

 

상우와 나의 입술 진심은 뽀뽀를 하고 싶었지만 반이었고

 

그리고 다른 아이들의 시선이 있었기에....

 

입술로 가는 척하면 휙 돌면서 피해버렸습니다.

 

그래도 가슴은 뛰었습니다.

 

옆에있던 나의친구는 너네게이냐?라고 소리쳤고

 

영화를 보던 몇몇 아이들이 상우와 나를 쳐다보았습니다.

 

하지만 우리 둘은 서로를 보며 웃고 있었습니다.

 

애들만 없었음 그냥 해버렸다. 진.심

 

<에피소드3> 거...기

 

저희 학교는 실습이 있어서 가끔 실습실로

 

올라갑니다. 저는 상우에게

 

제가 아끼던 장난감과 뽑기 뽑은 것들을 주는데

 

상우는 유희왕카드 한장도 안줍니다.

 

그래서 너무 섭섭했습니다.

 

그래서 토라져 있는데 상우가 창가쪽에

 

앉은 다음 저를 보며 미소 지으면서 말했습니다.

 

우리집에서 잘꺼야 안 잘꺼야?(이 전에 가기로 약속했습니다.)

 

음 모르겠다. 근데 다른 애들도 간다면서..

 

그럼 가기싫다.

 

(나는 둘이 있고 싶었고 고백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뭐야~ 그게 사람은 많을수록 좋지

 

(평소같았으면 그냥 갔겠지만 중요한 계획이 있으니 몹시 짜증나있던 상태였어요~)

 

아 몰라 생각 좀 해볼게

 

너 너무해 나는 너한테 내 소중한 장난감도 주고

 

먹을 거 있으면 너먼저 챙기고

 

모든게 너 먼저인데 넌 나한테 유희왕카드 1장도 못주냐? 찌릿

 

ㅋㅋㅋ유희왕 카드는 안되

 

그럼 뭐 줄건데 ? 이제 너 안 챙길꺼야 너 실망임

 

유희왕카드보다 너 소중한거 줄게

 

뭔데?

 

상우가 가리킨 곳은....음...

 

.19예고

 

3

 

 

 

 

 

 

 

 

 

 

 

2

 

 

 

 

 

 

 

 

 

 

 

 

 

 

 

 

 

 

1

 

 

 

 

 

 

 

 

 

 

 

남자의 중요한 흡... 못 말해 여러분들은 알 거라고 믿을께요

 

별 것도아닌 19금이라 ㅈㅅ 그리고 3,2,1 해보고 싶었어요 ㅋㅋ

 

님들 용서해주세요

 

여튼 그 곳을 가리키면서 해맑게 웃고있었습니다.

 

아..나 폐인 줘도 안가져

 

 

그거 말고 니 마음을 달란말여...

 

타로는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상우는 그 말을 할 때 너무나도 해 맑았습니다.

 

그래서 고자킥을 날려줬습니다.

 

<진짜 이야기>

 

노래방 갔다 온 이후로 그~나마 우린

 

 

예전보다는 친해졌습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겠지만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새록 새록 나는 기억을 쓰겠습니다.

 

방학이 얼마 남지 않은 날

 

이제 곧 있음 3학년이 되는 상우와 나

 

이젠 우리는 다른 반으로 갈릴지도 모른다 그래서

 

상우에게 물어보았다.

 

너는 누구랑 반 되고싶어?

 

이왕 되는거 친한애들이랑 되면 좋지 ㅋㅋ

 

 

그리고 너부끄

 

짜식~ 자꾸 설레게 만들어 ...

 

나도 너랑 다시 만났음 좋겠다

 

아 맞다 너 저번에 니 일기에 나 맨날 나온다고 했지???

 

(저번에 기억이 나지않아서 쓰지 못한 이야기중에 하나인데요

 

상우가 일기를 쓴다길래 일기를 보여달라고 때를쓰던 때가 있었어요 그때 상우가

 

니 얘기는 하루에 한번씩 나온다고 해서 너무나 굼금했었죠 )

 

응 ㅋㅋ^^

 

나 그 일기보여줘 이제 헤어질 수도 있잖아

 

뭘 헤어져 다른반되도 놀러가면 되는건데

 

아 그래도 보여줘어 보여줘어

 

됐거든 남의 일기를 왜 볼려고해 파안

 

니가 나 나온다고 했잖아 사람 굼금하게 만들어놓고

 

매우 굼금하단 말이야 나 굼금한거 못 참는 성격이야

 

빨랑 보여줘 얼른 내일 가져오셈

 

안돼 안되는건 아! 그럼 같은반 되면

 

보여줄게

 

진짜지? 너 분명 말했다

 

상우의 친구를 보면서 말했습니다.

 

니가 증인임 ㅇㅋ?

 

상우친구:알았다 딴청

 

증인까지 있으니까 넌 이제 딴 소리 못해 ㅋㅋㅋ

 

결과를 봐야지 니가 나랑 만날 확률은 적어 바보야

 

ㅋㅋ내가 만나게하면 되 얼른 빌어야지

 

만나게 해달라고기도

 

그리고 우리가 굼금해하던

 

반편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넌 끝났어 상우야 우린

 

같은반이야

 

헐?당황 같은 반이네

 

ㅋㅋㅋㅋㅋ내일 일기 가져와

 

아...안돼 안보여줄래

 

아 이러기임? 남자가 한입가지고 말바꾸지말고 내일 당장 가지고오셈 ㅋㅋ냉랭윙크

 

증인도있다.ㅋㅋㅋㅋ

 

내가 언제 그런 말했냐? 배째 여튼 안되는건 안되

 

상우친구:니가 보여준다면서 약속지켜 ㅋㅋ방긋

 

내가언제 메롱 몰라몰라

 

아 진짜 실망 대실망 너 진짜 대실망 곱하기 100이다

 

아 그럼 일기장이니까 내 소중한 비밀이야

 

한번 만 더 기회를 줘

 

음.... 어차피 지금 계속 말해도 안보여줄 것 같으니까 알았어

 

뭔데?

 

너랑 나랑 같은 자리되면 그때는 진짜 보여줄게

 

오키 ㅋㅋㅋ또 빌어야지 기도

 

나의 기도를 들어주실꺼야

 

타로는 생각하고 또 생각했습니다

 

상우의 일기장을 꼭 보고말겠다고

 

도대체 어떤 이야기가 쓰여져 있던 걸까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