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 제 성격..이런말에 어떻게 답해야하나요?

궁금합니다2012.05.28
조회931

안녕하세요

10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는 아기엄마입니다.

 

시어머니,시아버지,시누이도 있지만 그렇게 큰 마찰없이 잘 지낸다.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여러 글들을 읽으며 저희 시댁과 비슷한 이야기도 있구나.지금까지 내가 너무 순종적으로 받아들이기만했구나 기분나쁜게 맞았구나 싶더라구요..

 성격이 파악되시죠? 남들기분이 최우선인 싫은소리도 못할뿐더러 해야하는상황인지도 길고재다가 한마디도못하는  못난성격이죠 

 

야무지게 말하세요 란ㄴ 댓글들을 보면서 나도 그렇게 해야겠구나 싶다가도 어떻게 해야하나싶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불만.. 아니 조금 듣기에 불편했던 일을 써볼게요

 

시어머님께서 말끝마다 저희 아기에게 그러다 애기죽는다 이렇게 하십니다.

 

가령 아기가 선반을 붙잡고 서면 "그러다가 바닥에 부딪히면 애기 죽는다."

 

       아기가 핸드폰을 만지고 놀면 "그러다가 애기 전자파로 죽는다"

 

       아기 코가 콧물이나 코딱지로 가득차있으면 그러다가 애기 숨못쉬고 죽는다.

 

       등등.... 걱정해주시는건 알겠는데 죽는다 라는 말자체가 너무 싫습니다.

 

남편 일나가고 저혼자 시댁갈일이 많아서.. 남편은 모릅니다. 하소연해볼까 하다가도

 

아기 걱정해주시는건데..내가 너무 소심한가  라는 생각도 들구요,,,

 

사실 말하실때 이것말고도 듣기 불편한것이 더 있는데. 우선 여러분 의견부터 알고 싶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