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는거 같으니 마주치지도 말자

2012.05.28
조회16,651

지금도 연락은 하고 싶은데 미치겠는데 잘지내는거 같으니 혼자 앓을게

잘지내는 것 같은 너한테 괜히 연락해서 신경쓰이게 하고 싶지않아

나 아직도 후회해

그때 내가 좀만 더 참고 이해했더라면

그때 내가 널 조금만더 생각했더라면

그때 내가 시간이 지나서도 후회할껄 생각했었더라면 그때 널 놓지 않았을텐데

다행이야

너도 처음엔 힘들었겠지만 지금이라도 좋은 모습 보여주니까 너한테도 덜 미안해

시간이 지나고 얼마나 미안하고 후회했는지 몰라

처음에는 그냥 맘편하고 후련하고 좋았어

근데 그것도 정말 잠시더라

일주일정도 지나니 점점 니 생각만 났어

그렇다고 연락하고 싶었는데 그땐 그럴 용기가 없었어

더군다나 일방적으로 널 버린건 난데 그런 내가 무슨 염치로 또 너에게 연락을 할수있겠어

이제 더 이상 마주치지도 말자

난 솔직히 너 볼때마다 아직까지 심장이 쿵쾅쿵쾅 미치겠거든?

근데 일부로 티안내는거야

내 욕심일지 모르겠는데 너 계속 마주치다보면 또 너 갖고 싶어질거같아

근데 그건 안되잖아

내가 널 피해다닐게

앞으로 마주치지말자

연락도 안할게

그래도 정말 고마워

지금이라도 나 혼자 후회하고 너 그리워하는거 벌 받는거라고 생각할게

좋은 사람 만난거 같으니 나 만났을때보다 더 잘해줘

그리고 넌 머리 긴게 훨씬더 어울리고 이뻐

머리 짧게 짜르지 말고 머리 길어 그게 더 이쁘고 어울린다

잘지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