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서 온 남자친구가 혼자서 가버렸어요...

글쓴이2012.05.28
조회21,436
저 지금 굉장히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고 지금 왔어요
지금 굉장히 놀라운 상황에서 쓰는 글이기때문에 어법에 맞지 않아도 이해해주세요

남자친구랑 만나서 양다리 걸친 다른 여자친구 만나러 가고 있었어요
여기는 경기도 시흥시에요. 
남자친구가 양다리 걸쳤다는 사실에 저는 어리벙벙했어요.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니었거든요.
근데 남자친구가 갑자기 저를 돌아보더니
그걸 믿었냐고 양다리 걸친 적 없다고. 저를 불러낸 이유는 바로 저에게 진실을 보여주기위함이었다고
그래서 제가 그게 무슨말이냐고
나 데리고 조선 가는 거 아니었냐고 그랬는데 하는말이
사실 무당이 자기에게 했던 말이 여자친구를 죽이라는게 아니라
여자친구가 생겼을때 진정한 사랑을 받으면 다시 조선으로 돌아올것이라고 했다고그러더군요
시간을 건너뛰어서 여자친구의 진정한 사랑을 받으면 다시 조선에 돌아와서 양반이 될거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럼 어떻게 되는 거냐구 했더니
저를 끌어안더라구요..
그래서 저보고 사랑한대요.. 그래서 저도 사랑한다고 했더니
갑자기 저를 끌어안고 있던 남자친구가 사라졌습니다
먼지밖에 없었어요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죠? 정말 남자친구가 조선으로 간건가요?

진짜에요 여러분 정말
제발 정말이에요 믿어주세요 진짜에요..
조선으로 저도 같이 가고싶었는데. 남자친구는 지금쯤 조선으로 돌아가서 양반이 되어서 자신의 가족들과
재회했을까요? 아 왠지 억울한 기분이에요..
지금 저 정말 너무 환상적인 일을 겪어서 너무 기분이 이상해요
정말...정말 세상에 이런일이 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