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출근하고 회사 대리님한테 무서운 얘길 듣고 생각나서 써보는거야 재밋게들 들어주길 바래ㅋ 내가 직접 겪은 일은 아니고, 내 친구녀석네 큰형이 겪은 일이거든 큰형이랑 내 친구랑 나이차이가 10살이야ㅋ 우리가 중학교때 큰형이 대학다니면서 겪엇던 일인거지 7월 초 즈음, 큰형이 대학 친구들과 여자친구와 함께 한탄강에 놀러가기로 했었대 가난한 대학생 시절이라, 돈을 모으고 모아서 재미나게 놀려고 이것저것 준비를 많이 했다나봐 6명이 가기로 했는데, 큰형과 큰형 친구들 4명(남자) 그리고 여자친구와 그녀의 친구 이렇게 놀러갓데 한창 더울때고 해서 한탄강에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겁나 많더래ㅋㅋ 텐트를 치고나서 적당히 점심을 때운 뒤에,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데 여기저기에 위험표지판이 많이 보이더라는거야 자기들끼리 지나가는 말로, 수심이 허리밖에 안오는데 빠져죽는 사람도 있나ㅋㅋ 이랫는데 근처에 있던 안전요원이(정말로 빠져죽는 사람이 꽤 됬는지, 안전요원이 배치되 있었다네 ㅋ) 말하길 '수심이 깊진 안은데, 갑자기 발이 빠지지 않는다며 못나오는 사람숫자가 꽤 되네요~' 라고 말하더래 큰형 친구들은 사람도 많고, 해도 떳는데 별일 있겠어 하고 신나게 놀고 있었데ㅋ 근데 문제가 발생한거지 큰형 여자친구가 갑자기 창백한 얼굴로 '오빠 나 발이 걸렷나봐ㅠㅠ' 이러더래 한창 재밌게 놀고 있었던 중이라 형과 친구들은 그저 장난치나보다 했데ㅋ 근데 여자친구가 울먹이면서 '오빠 도와줘 빨리 도와줘' 자꾸 소리치더래 큰형은 여자친구 장단에 좀 맞춰줄려고 천천히 다가가면서 '귀엽네 너ㅋㅋ' 이런 식으로 말했데 근데 가까이 갈수록 안색이 너무 창백하고, 팔을 허우적대며 물까지 먹고있는게 엄청 위험해보이더래 형이 급한 마음에 뛰어가면서, 주변에 막 소리쳤다는거야 도와달라고 친구들도 오고, 주변에 물놀이 하시던 아저씨들이랑 안전요원이랑 다와서 겨우 물에서 빠져나올 수 있엇다네ㅋ 일행중에 한명이 그런일 당하니까 전체가다 분위기 다운되고 그러는거 있자나ㅋ 그래서 형들 일행은 그냥 그날 노는건 접고, 저녁 먹으며 술이나 간단히 한잔하고 텐트에서 일찍 잠자리에 들었데ㅋ 한창 잘 자고 있었는데, 형의 여자친구의 친구가 소변이 마려웠는지 자다가 일어나서 텐트 밖으로 나갓데 아무래도 밤이되고, 여자에다가, 낮에는 그런일까지 있었으니 도저히 혼자 가기 무서웠나봐ㅋ 큰형의 여자친구를 깨워서 같이 가자고 하니까 알겟다고 일어나더래ㅋ 여튼 그래서 둘이 손잡고 텐트 밖에 나갓는데 (왜 여자애들은 둘이다니면 막 손잡고 다니자나 짜증나게ㅋㅋ) 큰형의 여자친구가 화장실을 가자니까 손을잡고 물가로 가더래ㅋ 여자친구의 친구는 그때까지 상황이 이상한걸 눈치 못채고 '야 여기서 어떻게 볼일봐ㅋㅋ 누가 보기라도 해봐ㅋ' 이런식으로 말을 했는데 큰형의 여자친구는 대답도 없고, 점점 물속으로 팔을잡고 들어가더라는거야.. 그정도가 되자 뭔가 심상치 않은걸 느끼고, 손 놓라고 소리지르기 시작했데, 막 눈물까지 나더라는거야 손을 놓치 않자 막 팔을 때리면서 고래고래 소리지르니까, 큰형 여자친구가 뒤도 안돌아보고 낄낄 거리며 점점 물속으로 뛰기 시작하더래... 그 친구는 너무 무서워서 막 자갈밭에 주저앉고 안가려고 하는데 힘이 어찌나 쎈지 질질 끌려들어가더라는거야 눈물이 앞을 가리고, 우는건지 뭔지 꺽꺽대면서 끌려가는데 갑자기 누가 뛰어와서 자기랑 큰형여친을 잡고 물밖으로 나가더래... 거기서 그 친구는 정신을 잃고 말았고ㅋ 담날 날이 밝자, 큰형 여자친구는 자기는 그런 기억이 없다면서 미안하다고 울더래 연달아 그런 일이 터지니까, 정말 놀 맛이 안나서 다들 돌아가기로 했데... 집에 오는길에 큰형 여자친구는 자꾸 악몽을 꾸는지 잠든 상태에서 끙끙 앓고 그러더라는거야 결국 큰형이 무섭다는 여자친구 집까지 데려다주고, 집에 도착해서 잘들어왔다고 여자친구한테 전화를 걸었데. 근데 여자친구가 전화를 받자 대답은 안하고 울기만 하더래 큰형은 또 뭔일이 난건가 더럭 겁이나서 무슨일이냐고 물었대, 근데 여자친구가 갑자기 전화를 끊더라는거야 형은 여자친구네 집에 다시 가려고 바로 나갈준비를 하는데 여자친구한테서 사진이 첨부된 문자가 왔데 그 사진은 자기 다리를 찍어서 보낸거였데ㅋ 큰형은 이게 뭐야 하고 여자친구한테 '뭐야 이건?' 물어보곤 답장이 오기를 기다렷데 좀 있다가 답장이 왔는데, 문자에는 '발목 봐봐오빠' 이렇게 써있어서 다시 사진을 유심이 봣는데 글쎄 여자친구 발목에는 언제 난건지 모르지만, 사람 손바닥모양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더라는거 2
한탄강
오늘 아침에 출근하고 회사 대리님한테 무서운 얘길 듣고 생각나서 써보는거야
재밋게들 들어주길 바래ㅋ
내가 직접 겪은 일은 아니고, 내 친구녀석네 큰형이 겪은 일이거든
큰형이랑 내 친구랑 나이차이가 10살이야ㅋ
우리가 중학교때 큰형이 대학다니면서 겪엇던 일인거지
7월 초 즈음, 큰형이 대학 친구들과 여자친구와 함께 한탄강에 놀러가기로 했었대
가난한 대학생 시절이라, 돈을 모으고 모아서 재미나게 놀려고 이것저것 준비를 많이 했다나봐
6명이 가기로 했는데, 큰형과 큰형 친구들 4명(남자) 그리고 여자친구와 그녀의 친구 이렇게 놀러갓데
한창 더울때고 해서 한탄강에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겁나 많더래ㅋㅋ
텐트를 치고나서 적당히 점심을 때운 뒤에,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데 여기저기에 위험표지판이
많이 보이더라는거야
자기들끼리 지나가는 말로, 수심이 허리밖에 안오는데 빠져죽는 사람도 있나ㅋㅋ 이랫는데
근처에 있던 안전요원이(정말로 빠져죽는 사람이 꽤 됬는지, 안전요원이 배치되 있었다네 ㅋ) 말하길
'수심이 깊진 안은데, 갑자기 발이 빠지지 않는다며 못나오는 사람숫자가 꽤 되네요~'
라고 말하더래
큰형 친구들은 사람도 많고, 해도 떳는데 별일 있겠어 하고 신나게 놀고 있었데ㅋ
근데 문제가 발생한거지
큰형 여자친구가 갑자기 창백한 얼굴로 '오빠 나 발이 걸렷나봐ㅠㅠ' 이러더래
한창 재밌게 놀고 있었던 중이라 형과 친구들은 그저 장난치나보다 했데ㅋ
근데 여자친구가 울먹이면서 '오빠 도와줘 빨리 도와줘' 자꾸 소리치더래
큰형은 여자친구 장단에 좀 맞춰줄려고 천천히 다가가면서 '귀엽네 너ㅋㅋ' 이런 식으로 말했데
근데 가까이 갈수록 안색이 너무 창백하고, 팔을 허우적대며 물까지 먹고있는게 엄청 위험해보이더래
형이 급한 마음에 뛰어가면서, 주변에 막 소리쳤다는거야 도와달라고
친구들도 오고, 주변에 물놀이 하시던 아저씨들이랑 안전요원이랑 다와서 겨우 물에서 빠져나올 수 있엇다네ㅋ
일행중에 한명이 그런일 당하니까 전체가다 분위기 다운되고 그러는거 있자나ㅋ
그래서 형들 일행은 그냥 그날 노는건 접고, 저녁 먹으며 술이나 간단히 한잔하고 텐트에서 일찍
잠자리에 들었데ㅋ
한창 잘 자고 있었는데, 형의 여자친구의 친구가 소변이 마려웠는지 자다가 일어나서 텐트 밖으로 나갓데
아무래도 밤이되고, 여자에다가, 낮에는 그런일까지 있었으니 도저히 혼자 가기 무서웠나봐ㅋ
큰형의 여자친구를 깨워서 같이 가자고 하니까 알겟다고 일어나더래ㅋ
여튼 그래서 둘이 손잡고 텐트 밖에 나갓는데
(왜 여자애들은 둘이다니면 막 손잡고 다니자나 짜증나게ㅋㅋ)
큰형의 여자친구가 화장실을 가자니까 손을잡고 물가로 가더래ㅋ 여자친구의 친구는 그때까지 상황이
이상한걸 눈치 못채고 '야 여기서 어떻게 볼일봐ㅋㅋ 누가 보기라도 해봐ㅋ' 이런식으로 말을 했는데
큰형의 여자친구는 대답도 없고, 점점 물속으로 팔을잡고 들어가더라는거야..
그정도가 되자 뭔가 심상치 않은걸 느끼고, 손 놓라고 소리지르기 시작했데, 막 눈물까지 나더라는거야
손을 놓치 않자 막 팔을 때리면서 고래고래 소리지르니까, 큰형 여자친구가 뒤도 안돌아보고 낄낄 거리며
점점 물속으로 뛰기 시작하더래... 그 친구는 너무 무서워서 막 자갈밭에 주저앉고 안가려고 하는데
힘이 어찌나 쎈지 질질 끌려들어가더라는거야
눈물이 앞을 가리고, 우는건지 뭔지 꺽꺽대면서 끌려가는데 갑자기 누가 뛰어와서 자기랑 큰형여친을
잡고 물밖으로 나가더래... 거기서 그 친구는 정신을 잃고 말았고ㅋ
담날 날이 밝자, 큰형 여자친구는 자기는 그런 기억이 없다면서 미안하다고 울더래
연달아 그런 일이 터지니까, 정말 놀 맛이 안나서 다들 돌아가기로 했데...
집에 오는길에 큰형 여자친구는 자꾸 악몽을 꾸는지 잠든 상태에서 끙끙 앓고 그러더라는거야
결국 큰형이 무섭다는 여자친구 집까지 데려다주고, 집에 도착해서 잘들어왔다고 여자친구한테
전화를 걸었데. 근데 여자친구가 전화를 받자 대답은 안하고 울기만 하더래
큰형은 또 뭔일이 난건가 더럭 겁이나서 무슨일이냐고 물었대, 근데 여자친구가 갑자기 전화를 끊더라는거야
형은 여자친구네 집에 다시 가려고 바로 나갈준비를 하는데 여자친구한테서 사진이 첨부된 문자가 왔데
그 사진은 자기 다리를 찍어서 보낸거였데ㅋ
큰형은 이게 뭐야 하고 여자친구한테 '뭐야 이건?' 물어보곤 답장이 오기를 기다렷데
좀 있다가 답장이 왔는데, 문자에는 '발목 봐봐오빠' 이렇게 써있어서 다시 사진을 유심이 봣는데 글쎄
여자친구 발목에는 언제 난건지 모르지만, 사람 손바닥모양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더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