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전에 사는 평범한 고1 여학생입니다. 우선 방제 이탈한거 죄송하구요 카테고리에 쓸만한 곳이 이곳밖에 없어서 글을 올립니다. 제목 그대로 같은반의 친구가 제 동성애 성향을 알아버린것 같아요. 저희 학교는 여고이구요. 여고 이다보니 스스럼없이 스킨십이나 포옹 등등 재밌는 야한 대화도 많이 하고 중학교때랑 분위기가 많이 다르긴 달라요. 처음엔 적응이 안되다가도 저는 저 스스로 조금은 이성보단 동성을 좋아하고 있다는걸 알기때문에 애들하고도 별탈없이 잘 지냅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한 아이가 갑자기? 말도 많이걸고 다가오고 일부러 저한테 스킨십을 한다거나 "얘(저)가 나 좋아해" 이런말들을 자주하고 다닙니다. 처음엔 갑자기 왜이러나 싶다가도 저랑 이아이가 그렇게 안 친한 사이도 아니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습니다. 사실 이때도 얘가 눈치채고 일부러 나한테 이러나 ? 라고 생각도 해보았지만 저혼자 너무 멀리 가는것 같아서 말았는데 바로 오늘 일부러 저 들으라고 저 보는 앞에서 제가 반에서 같이다니고 제일 친한 아이한테 저한테 했던것처럼 똑같은 말과 행동을 하더군요. 저는 안보는척 못듣는척 그냥 가만히 앉아있었지만 사실을 다 들리고 그랬습니다. 아 앞서 제가 밝히지 않았는데 이아이가 스킨십등등 저런말을 할때 사실 떨리고 조금 그랬었습니다. 설마 아닐거야 하면서도 집가면 생각나고 사진보면 생각나고 등등 이상했었는데 제 제일 친한친구한테 저런행동과 말을 하는것을 듣자마자 갑자기 정말 심장이 빠르게 뛰고 어딘가 모르게 정말 답답하고 그런상태가 잠깐 왔었습니다. 속으로 미쳤지 너 왜이러냐 생각하면서도 그 장면을 목격할때마다 제 자신이 정말 겁났습니다. 사실 지금 제가 제일 겁나는건 제 자신의 성향정체성이 아니라 이전과 같이 그아이와 장난도 치고 스스럼없이 잘 지내고 싶은데 제 성향을 눈치챈 이후로 저한테 일부러 그러다가 이젠 저 보는 앞에서 제 친한친구에게 그런행동을하니 저는 그때마다 눈을 어디다 둬야하고 다른아이들과 얘기하고 있을 상황도 아닌것 같습니다. 여긴 저보다 인생을 더 많이 살고 배우신 어른분들이 많아 제가 지금 이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하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계속 그아이를 봐야할지 정말 고민됩니다. 답답했던 마음이 글을 쓰면서 아주 조금은 나아진듯 한데요. 사실 지금 제가 그아이를 좋아하는것 같기도하고 그러다가 제 친구한테 저랑 똑같이 하는거 보면 질투심때문인가 ? 짜증도 나고 그럽니다. 이제 겨우 5월말 이제 학교 생활 한참 남았는데 공부엔 집중이 안되고 제가 앞서말한 그 스킨십이나 말등 그런상황만 다가오고 제 귀에 들리면 손이 떨리면서 마음이 답답해집니다. 좋아하는 감정이 지금 너무 큰것일까요 그아이는 완벽한 이성애자 같은데 이런 제가 꺼려지는건 사실이겠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제 경험이나 동성을 사랑하시는 분들이나 어른분들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지금은 사춘기 이기 때문에 이런고민 하는것을 당연한거다 조금만 더 성향에 대해 생각을 해봐라 이런답글은 해주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수도 없이 수백번도 네이버 지식인이나 이런 고민글들을 읽으며 제 자신의 행동도 돌아보고 많이 생각해왔던 문제입니다. 그리고 그아이가 이러한 문제로 자신의 친한친구와 제 얘기를 하지는 않겠죠? 만약 그렇게 된다면 이것도 걱정입니다. 그아이가 다른아이와 귓속말을 하면 다 제얘기인것같고 쟤는 성향이 그렇다 등등 친해지지 말아라 라고 얘기할까봐 겁도납니다. 15
동성친구가 제 동성애성향을 알아버렸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대전에 사는 평범한 고1 여학생입니다.
우선 방제 이탈한거 죄송하구요 카테고리에 쓸만한 곳이 이곳밖에 없어서 글을 올립니다.
제목 그대로 같은반의 친구가 제 동성애 성향을 알아버린것 같아요.
저희 학교는 여고이구요. 여고 이다보니 스스럼없이 스킨십이나 포옹 등등
재밌는 야한 대화도 많이 하고 중학교때랑 분위기가 많이 다르긴 달라요.
처음엔 적응이 안되다가도 저는 저 스스로 조금은 이성보단 동성을 좋아하고 있다는걸
알기때문에 애들하고도 별탈없이 잘 지냅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한 아이가 갑자기? 말도 많이걸고 다가오고 일부러 저한테
스킨십을 한다거나 "얘(저)가 나 좋아해" 이런말들을 자주하고 다닙니다.
처음엔 갑자기 왜이러나 싶다가도 저랑 이아이가 그렇게 안 친한 사이도 아니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습니다. 사실 이때도 얘가 눈치채고 일부러 나한테 이러나 ?
라고 생각도 해보았지만 저혼자 너무 멀리 가는것 같아서 말았는데
바로 오늘 일부러 저 들으라고 저 보는 앞에서 제가 반에서 같이다니고 제일 친한 아이한테
저한테 했던것처럼 똑같은 말과 행동을 하더군요.
저는 안보는척 못듣는척 그냥 가만히 앉아있었지만 사실을 다 들리고 그랬습니다.
아 앞서 제가 밝히지 않았는데 이아이가 스킨십등등 저런말을 할때 사실 떨리고 조금 그랬었습니다.
설마 아닐거야 하면서도 집가면 생각나고 사진보면 생각나고 등등 이상했었는데
제 제일 친한친구한테 저런행동과 말을 하는것을 듣자마자 갑자기 정말 심장이 빠르게 뛰고
어딘가 모르게 정말 답답하고 그런상태가 잠깐 왔었습니다.
속으로 미쳤지 너 왜이러냐 생각하면서도 그 장면을 목격할때마다 제 자신이 정말 겁났습니다.
사실 지금 제가 제일 겁나는건 제 자신의 성향정체성이 아니라 이전과 같이 그아이와 장난도 치고 스스럼없이 잘 지내고 싶은데 제 성향을 눈치챈 이후로 저한테 일부러 그러다가
이젠 저 보는 앞에서 제 친한친구에게 그런행동을하니 저는 그때마다 눈을 어디다 둬야하고
다른아이들과 얘기하고 있을 상황도 아닌것 같습니다.
여긴 저보다 인생을 더 많이 살고 배우신 어른분들이 많아 제가 지금 이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하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계속 그아이를 봐야할지 정말 고민됩니다.
답답했던 마음이 글을 쓰면서 아주 조금은 나아진듯 한데요.
사실 지금 제가 그아이를 좋아하는것 같기도하고 그러다가 제 친구한테 저랑 똑같이 하는거 보면
질투심때문인가 ? 짜증도 나고 그럽니다.
이제 겨우 5월말 이제 학교 생활 한참 남았는데 공부엔 집중이 안되고 제가 앞서말한
그 스킨십이나 말등 그런상황만 다가오고 제 귀에 들리면 손이 떨리면서 마음이 답답해집니다.
좋아하는 감정이 지금 너무 큰것일까요
그아이는 완벽한 이성애자 같은데 이런 제가 꺼려지는건 사실이겠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제 경험이나 동성을 사랑하시는 분들이나
어른분들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지금은 사춘기 이기 때문에 이런고민 하는것을 당연한거다
조금만 더 성향에 대해 생각을 해봐라
이런답글은 해주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수도 없이 수백번도
네이버 지식인이나 이런 고민글들을 읽으며 제 자신의 행동도 돌아보고
많이 생각해왔던 문제입니다.
그리고 그아이가 이러한 문제로 자신의 친한친구와 제 얘기를 하지는 않겠죠?
만약 그렇게 된다면 이것도 걱정입니다.
그아이가 다른아이와 귓속말을 하면 다 제얘기인것같고
쟤는 성향이 그렇다 등등 친해지지 말아라 라고 얘기할까봐 겁도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