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다면 지금 사귀고 있는 남친과 결혼하고 싶은 여자입니다.. 근데 제목대로 남친이 종손이라네요..(남친이 첫째니까 남친이 물려 받겠죠,,) 정확히 말하면 종손은 아니지만..종손노릇을 한다는... 제사가 7개인데..(설,추석 포함) 그 제사를 남친 어머니가 하시는 거죠... 저희 엄마는 아직 남친이 종손인건 모르시지만... 어렴풋이 종손이 아닌지 걱정하고 계시거든요..... 종손집안 며느리로 보낼꺼면 저를 시집 안 보내실꺼라고,, 그 집안에 일 시킬려고 이때까지 키운거 아니라고 하실정도로 싫어하십니다... 그 이유는 엄마 어릴적에.... 그러니까 외할머니께서 셋째며느리로 시집왔지만 시할머니,시아버지,시어머니를 모시면서 그집안 종손 노릇을 해 오셨습니다..(종갓집은 따로 있었지만.. 그집안이 살림살이가 힘들어서 넘어왔다고 하네요..그리고 첫째,둘째 며느리가 못한다고 해서 셋째인 할머니가 하셨다고 합니다) 어릴때 그걸 보고 자란 엄마는.. 종손며느리 역활은 힘만 들고 표시는 하나도 나지않는 항상 욕만 먹는 자리라고 생각하세요.,,오죽하면 엄마는 아빠랑 선 볼때도 아빠가 종손아니고 외동아들이라서 좋았다고 합니다.. 처음 남친이랑 사귈때 부터 종손인지 아닌지 물어 보라고,,,종손이면 당장 그만두라고..하셨습니다.. 선이 아닌 소개팅으로 만나다 보니...처음부터 물어보기가 ..제가 민망하더라구요.... 그래서 묻지 않다가 얼마전에 그사실을 알았지만... 이젠 제가 남친을 너무 좋아하다보니.. 엄마한테 사실대로 말을 못 하겠네요... 혹시나 하면서 엄마를 떠 보는 말로 '엄마..종손이 그렇게 힘들어?? 나는 괜찮을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고 욕만 얻어먹었네요... 엄마가 말하는 종손이라서 힘든점.. 첫번째.. 종손며느리는 잘하면 종손며느리니까 당연하지고..못 하면 종손 며느린줄 모르고 시집왔나?, 라는 소릴 듣는 잘해도 표시가 하나도 안나는 그런 자리라는 겁니다.. 두번째.. 아무리 시댁에서 잘해줘도 친척들 입이 무섭다는 겁니다.. 저희 외할머니는 없는 살림에 친천분들 오시면 먹을거리..부터 가실때 차비까지 드렸지만.. 좋은 소리 한번 못 들었다고 합니다..그리고 항상 스트레스는 친천분들 말 한마디한마디였다고 하네요 세번째.. 일이 무진장 많다는 겁니다 제사가 일고 여덟번에 어버이날 , 부모님들 생신,, 친인척 경조사 까지... 그집안을 대표하는 사람이기때문에 친인척 경조사에 빠지면 욕을욕을 듣는다고 하네요.. 뭐.,. 이것 말고도 더 많이 말해주셨지만.... 제가 다 기억을 못 하겠네요.. 그러면서 저희 집안 종손 오빠는 나이가 40이 넘고 돈도 많지만.. 종손이라는 이유로 선을 보면 퇴자를 맞는다고 합니다.. 아직 결혼 못하셨구요.. 그게 왜 일거 같냐고....니가 잘 생각 해보라고 하시네요.... 제가 나는 그런걸 보고 자라지 않아서 그게 얼마나 힘든지 모르고 할 수도 있을꺼 같은데 라고 하니 그러면 경험해 본 엄마 말을 들어야 한다며 어릴때 여자아이에게 일을 많이 시키면 결혼해서도 일을 많이 하게된다는 말때문에 웬만하면 일 안시킬려고 노력했는데.. 니가 너무 일을 안해봐서 그게 얼마나 힘든 일인줄 모를는 바보가 됐다면서...... 이런 엄마의 모습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열번을 토하셨습니다.. 엄마 말도 무슨 말인지 다 알아 들었고,,, 드라마..막장드라마긴 하지만..그런 드라마들도 봐왔고,.. 당연히 머리로는 안된다고 하는데... 가슴으로는 종손이라는 그 이유하나로 그것말곤 다 좋은 사람을 놓아야 하는건지....... 복잡하네요.... 종손 며느리이신분이나... 혹시 주위에 그런 분을 보고 계시는 분들..... 정말 많이 힘드세요????? 제가 헤어지는게 맞는건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113
종손 며느리이신분 계시나요????
결혼한다면 지금 사귀고 있는 남친과 결혼하고 싶은 여자입니다..
근데 제목대로 남친이 종손이라네요..(남친이 첫째니까 남친이 물려 받겠죠,,)
정확히 말하면 종손은 아니지만..종손노릇을 한다는...
제사가 7개인데..(설,추석 포함) 그 제사를 남친 어머니가 하시는 거죠...
저희 엄마는 아직 남친이 종손인건 모르시지만...
어렴풋이 종손이 아닌지 걱정하고 계시거든요.....
종손집안 며느리로 보낼꺼면 저를 시집 안 보내실꺼라고,, 그 집안에 일 시킬려고 이때까지 키운거
아니라고 하실정도로 싫어하십니다...
그 이유는 엄마 어릴적에....
그러니까 외할머니께서 셋째며느리로 시집왔지만 시할머니,시아버지,시어머니를 모시면서
그집안 종손 노릇을 해 오셨습니다..(종갓집은 따로 있었지만.. 그집안이 살림살이가 힘들어서 넘어왔다고
하네요..그리고 첫째,둘째 며느리가 못한다고 해서 셋째인 할머니가 하셨다고 합니다)
어릴때 그걸 보고 자란 엄마는.. 종손며느리 역활은 힘만 들고
표시는 하나도 나지않는 항상 욕만 먹는 자리라고 생각하세요.,,오죽하면 엄마는 아빠랑 선 볼때도
아빠가 종손아니고 외동아들이라서 좋았다고 합니다..
처음 남친이랑 사귈때 부터 종손인지 아닌지 물어 보라고,,,종손이면 당장 그만두라고..하셨습니다..
선이 아닌 소개팅으로 만나다 보니...처음부터 물어보기가 ..제가 민망하더라구요....
그래서 묻지 않다가 얼마전에 그사실을 알았지만...
이젠 제가 남친을 너무 좋아하다보니.. 엄마한테 사실대로 말을 못 하겠네요...
혹시나 하면서 엄마를 떠 보는 말로
'엄마..종손이 그렇게 힘들어?? 나는 괜찮을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고 욕만 얻어먹었네요...
엄마가 말하는 종손이라서 힘든점..
첫번째.. 종손며느리는 잘하면 종손며느리니까 당연하지고..못 하면 종손 며느린줄 모르고 시집왔나?,
라는 소릴 듣는 잘해도 표시가 하나도 안나는 그런 자리라는 겁니다..
두번째.. 아무리 시댁에서 잘해줘도 친척들 입이 무섭다는 겁니다..
저희 외할머니는 없는 살림에 친천분들 오시면 먹을거리..부터 가실때 차비까지 드렸지만..
좋은 소리 한번 못 들었다고 합니다..그리고 항상 스트레스는 친천분들 말 한마디한마디였다고
하네요
세번째.. 일이 무진장 많다는 겁니다
제사가 일고 여덟번에 어버이날 , 부모님들 생신,, 친인척 경조사 까지...
그집안을 대표하는 사람이기때문에 친인척 경조사에 빠지면 욕을욕을 듣는다고 하네요..
뭐.,. 이것 말고도 더 많이 말해주셨지만.... 제가 다 기억을 못 하겠네요..
그러면서 저희 집안 종손 오빠는 나이가 40이 넘고 돈도 많지만..
종손이라는 이유로 선을 보면 퇴자를 맞는다고 합니다.. 아직 결혼 못하셨구요..
그게 왜 일거 같냐고....니가 잘 생각 해보라고 하시네요....
제가 나는 그런걸 보고 자라지 않아서 그게 얼마나 힘든지 모르고 할 수도 있을꺼 같은데 라고 하니
그러면 경험해 본 엄마 말을 들어야 한다며
어릴때 여자아이에게 일을 많이 시키면 결혼해서도 일을 많이 하게된다는 말때문에
웬만하면 일 안시킬려고 노력했는데.. 니가 너무 일을 안해봐서 그게 얼마나 힘든 일인줄 모를는
바보가 됐다면서...... 이런 엄마의 모습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열번을 토하셨습니다..
엄마 말도 무슨 말인지 다 알아 들었고,,, 드라마..막장드라마긴 하지만..그런 드라마들도 봐왔고,..
당연히 머리로는 안된다고 하는데...
가슴으로는 종손이라는 그 이유하나로 그것말곤 다 좋은 사람을 놓아야 하는건지.......
복잡하네요....
종손 며느리이신분이나... 혹시 주위에 그런 분을 보고 계시는 분들.....
정말 많이 힘드세요????? 제가 헤어지는게 맞는건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