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중학교 2학년 여학생이구요~ 다름이 아니라,제가 판에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저번에 수학여행을 가서 너무 분한 일을 겪었기때문입니다..ㅠ 그럼 군말 안하고 바로 갈께요. 대세인 음슴체!!로 가겠습니다ㅋㅋ 그건 수학여행 때 일어난 일이였음. 우린 둘째날에 에버랜드에 갔었음. (목요일) 에버랜드에 9시에 도착!!그리고 신나게 놀고 있을쯤... 12시 조금 넘어서부터였나? 갑자기 맑던 하늘이 점점 흐려지기 시작하고.. 빗방울이 뚝뚝 떨어지기 시작했음. 아마 저때가 시각이 1시 혹은 그 이후로부터 추정됨. 얼마 안 가 하늘은 까만 먹구름으로 뒤덮이더니, 세찬 장대비가 내리기 시작했음.간간히 천둥번개도 쳤음ㅠ 나와 같이 다니는 내 친구들은 4명인데, 그 중 2명이 우비를 받으러 간다느니 어쩌니 하면서 잠시 헤어지게 됬었음. 그래서 나머지 2명과 글쓴이.이렇게 3명이서 남게됬는데- 우리는 우비도 없고,딱히 비를 피할때가 없어서- 그...기념품 파는데였나?아마존 익스프레스,사파리가 근처에 있는곳. 기념품 파는 가게 바로 옆 츄러스 파는 가게 지붕을 우산 삼아 가까스로 비를 피하고 있는데.. 이눔의 비는 멈출 생각을 하지 않는듯. 점점 기온이 떨어지고 으슬으슬 추워질 무렵, 2명 중 나와 엄청 친한 친구 M이라는 애가 있음. 얘가, "야.우리 비도 좀 피할겸 실내 놀이기구에 가서 있을래?"-M "그거 좋네-그럼 그리로 가자."-글쓴이 그리고 정한곳이 다들 아시죠? '미스터리 맨션' M이가 저기가 재밌다고 아까부터 계속 말하길래 우리 3명은 저곳으로 대피했음. 그런데 미스터리 맨션 근처로 가니까 우리와 같은 생각을 한 사람들이 많았는지 건물 안으로 입장하자마자 줄이 어마어마했음ㅜ 그리고... 사건은 이제부터임. 건물 안으로 들어와서,줄을 서고 가끔씩 앞으로 한발 한발 그렇게 가고 있을 무렵, 내 뒤에는 외관상으로는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여학생 6명??이 내 뒤에 있었음. 근데 그 중에서도 바로 내 뒤에 서있던 애는.. 진짜 객관적으로 말해도, 글쓴이보다 키도 작고,하...뚱뚱...하고..화장은 안어울리게 어찌나 떡칠을 하셨는지...ㅉ 얼짱 한아름송이가 자주 하는 그 아이라인 화장법 있잖슴? 그건 따라해서 아이라인을 뭔 눈 밑 끝까지 팬더처럼 그려놓고.. 진짜 이건 사심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봐도 저렇다는거임.(솔직히 뒤에 있는 친구들도 다 거기서 거기.) 믿어주시길..ㅜ 쨌든 별 신경 안쓰고 글쓴이 앞에 있는 M과 서로 얘기를 하면서 그렇게 있는데, (친구 중 나머지 한명은 제일 앞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젖은 앞머리랑 옷매무새 다듬기에 열중.) 미스터리 맨션 가보신 분들은 알꺼임. 그- 할아버지 모형 동상인가? 한손에는 권총을 들고 고개 푹 숙이고 꽤 무서워보이는 그 모형 있잖아요. 그 할아버지를 지나칠 무렵,글쓴이는 "오ㅋㅋ무섭네ㅋㅋㅋ" 이러고 훑다가 가려고 발걸음을 옮기려는 그 찰나.갑자기 뒤에서, "아-신발 빨리 가라고ㅡㅡ" ..읭? 뭐지, 잘못들은건가? 그건 잘못들은게 아니였음. 딱 봐도 내 뒤에 있던 그...*편의상 무개념1이라고 칭함. 무개념1 이 분명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는 딱히 느리게 간것도 아님. 게다가 객관적으로 봐도 줄이 긴데 당연히 걸음이 느릴수가 있는거지. 후.. 한번은 참았음. 근데 문제는 이때부터였음. 이 무개념1이 그때부터 자꾸 계속- 나와 M이가 하는 얘기를 몰래 몰래 엿들으면서, 칫칫 거리면서 비웃고,자꾸 뒤에서 글쓴이를 야리는거임. 하...참았음. 솔직히 6:3은 수적으로도 뭔가 불리하고, 글쓴이는 저런거랑 엮여서 괜히 화를 당하는거 좋아하지도 않음. 게다가 소심한 면도 조금 있고.... 반에서는 웃긴놈으로 낙인되는데.. 그냥 뒤에 왠 미친x가 있다 생각하고 무시했음. 그러다가, 2차 사건이 터졌음ㅡㅡ 아까 첫번째와 똑같음. 진짜 내가 뭘 느리게 갔다고- "아-신발 빨리 가라니까!!ㅡㅡ" 더 이상은 못참음ㅡㅡ 뒤를 딱 돌아보고 말했음. "언제 봤다고 반말인데ㅡㅡ"-글쓴이 그러자 그 무개념이 어이가 없다는듯, "하,ㅋ뭐?"-무개념1 "언제 봤다고 반말질이냐고ㅡ"-글쓴이 "중딩?"-무개념1 "어ㅡㅡ"-글쓴이 글쓴이 말에 이년이 어이가 없다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비웃어 대더니, "하ㅋ야,그럼 닌 첨보는 사람한테 존댓말쓰냐?"-무개념1 ㅋㅋㅋ톡커님들 눈치채셨음?ㅋㅋㅋㅋㅋㅋㅋ 첨보는 사람한테 존댓말쓰냐고? 그래,쓴다 이년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넌 공중도덕도 없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참 어이 없었음. 뭔 이상한 년이랑 마주했네 라고 생각한 뒤 그냥 다시 앞으로 돌아서 무시했음. 그런데 그때부터 이 무개념이 지 친구들까지 가세해서, 자꾸 뒤에서 글쓴이를 욕하는거임. 주로, '신발년' '미친년' '개념없네' 등등.. 솔직히 생판 처음 보는 사람한테 저런 쌍욕 듣는 경우, 글쓴이는 태어나서 처음이고, 평소 판을 즐겨보는지라, 개념 상실한 사람들 카테고리에 개념 없는 사람들 얘기 많이 올라오잖슴? 절대 그런 일이 글쓴이 나 자신한테는 일어나지 않을꺼라 생각했는데, 생각이 현실이 됬음. 게다가 이런건 너무 처음이라 가슴이 콩콩 뛰기도 했었음.내색을 안했을 뿐이지.. 계속 들려오는 쌍욕에 못참아서 앞에 M에게 말했음. "야,저 뒤에 자꾸 내 욕한다ㅡㅡ내가 좀 느리게 갔다고 자꾸만 저런다."-글쓴이 그러자 M도 상황을 파악했는지 미간을 찌푸리면서, "아....ㅡㅡ뭔데..." 그래도 멈추지 않고 글쓴이를 욕하자, "쓰레기 같은 것들이 쓰레기 같은 짓만 하고 다니네ㅡㅡ조카 말하는 쓰레기냐."-M M이 내뱉은 저 발언때문에, 그년들의 화살은 단번에 M에게 돌아갔음. 그것들은 집중적으로 M을 욕하면서, 그 중에 어떤 무개념은 검지와 중지를 세워서, 자주들 하시죠?장난으로.눈찌르기 자세요. M의 눈을 찌르려는듯 " 뭘 봐!눈깔아!ㅋㅋㅋㅋㅋ" 저러는거임. M이 안경을 써서 다행이였음. 글쓴이는 M의 어깨를 잡고 돌려서, "야,야.냅둬.똥이 무서워서 피하냐.더러워서 피하지ㅉ" 그리고 그때부터 뒤에서 들려오는건 전부 무시했음. 글쓴이도,M도 너무 화가났었지만, 알다시피 6:3은 수적으로 불리도 하고,(이때까지 제일 맨 앞의 Y는 아무런 상황도 모른채 있었다..) 글쓴이와 M이 그렇게 베짱 있고,그렇다고 노는 애들도 아님. 하... 이것들은 계속 날 욕하며, '신발년' '미친년' 은 기본이고, '니네 집에 돈 많냐?' 게다가 언년인진 모르겠지만 글쓴이 머리를 막 만져대더니, '너 린스는 제대로 하고 다니니?ㅋ' 응^^트리트먼트까지 플러스로 하고 다니니까 니들이 신경 쓸 일은 아닌것같은데?ㅡㅡ 그러자 다른 무개념이 그 머리만진 무개념한테, '야.야.니 손 썩었다ㅡㅡㅋㅋㅋㅋㅋㅋㅋ' 저러고.. 그 외에도, '야!니한테서 조카 똥내난다!' '구린내난다!' 등등... 하아. 그리고 기나 긴 줄 끝에, 드디어 총쏘는 기구에 탑승할 차례가 다가왔음. 그리고 제일 처음에 글쓴이한테 욕한 '무개념1' 있잖슴? 걔가 글쓴이와 M에게 ' 뭐?뭘봐?쳐봐,쳐보라고!ㅋ욕도 못하는것들이 말빨 딸리니까 조카 지랄해대네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 니네처럼 입에 수건물고 살긴 싫어서 그런단다,얘야^^ 그리고 글쓴이가 말했음. '어ㅋ난 니네보다 교양있고 개념차거든ㅋ' 뒤에서 조카 비웃는거임. 그때 글쓴이가 분홍색 가디건을 입고 있었는데, "아~그럼 닌 교양 있어서 핑크색 입고 다니니?ㅋㅋㅋㅋㅋ' 저러고ㅋ 드디어 기구에 탑승했음. 저 꼴보기 싫은것들이 저 멀리서,. '교양있게 잘 타고와~~~~ㅋㅋㅋㅋㅋㅋ' 'ㅗ' ㅗ.. 저게 글쓴이가 할 수 있는...최대한..은 아닌것 같았고,어쨌든 엿을 날려줬음. 그리고 기구가 출발한 뒤,총을 쏘는데, 솔직히 집중 안됬었음. 그냥 막상 떨어지고 나니까 갑자기 분하고 화가나져서. 내가 지금 총을 쏘는건지,뭘 하는건지... 그리고 나중에 제일 앞에 있던 아무것도 몰랐던 친구 Y의 말로는, 1 2 3 4 미스터리 맨션 기구 의자가 저렇게 배치되어 있잖슴? 글쓴이는 제일 앞 3번에, M은 1번, 그리고 Y는 2번에 탑승했었음. Y가 탄 자리가 제일 뒤였음. 근데 Y가 그때 총을 쏘는데 자꾸 저 멀리서, '신발년' '개념 털렸네' '미친년' 소리가 들려왔었다는 거임. ㅉ... 어떻게 마지막까지 저렇게 최악일 수 있는지.. 하아..결국 그 날 기분 다 잡치고, 놀이기구도 4개밖에 못탔었음..ㅡㅡ.. 최악의 수학여행이였었음. 진짜 이 일을 계기로 세상에는 별의 별 미친놈들이 다 살구나 라는걸 몸소 깨닫게 되었고.... 아무튼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지루하지...는 않으셨을련지요.. 전 글 쓰는데도 이미 다 잊어버린 일인데 다시 기억하려니 너무 화가나더라구요. 암튼 톡커님들 좋은밤 보내시구, 감사합니다! 31
★☆★☆에버랜드에서 무개념 중딩 6명을 만났습니다!!
안녕하세요.
전 중학교 2학년 여학생이구요~
다름이 아니라,제가 판에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저번에 수학여행을 가서 너무 분한 일을 겪었기때문입니다..ㅠ
그럼 군말 안하고 바로 갈께요.
대세인 음슴체!!로 가겠습니다ㅋㅋ
그건 수학여행 때 일어난 일이였음.
우린 둘째날에 에버랜드에 갔었음. (목요일)
에버랜드에 9시에 도착!!그리고 신나게 놀고 있을쯤...
12시 조금 넘어서부터였나?
갑자기 맑던 하늘이 점점 흐려지기 시작하고..
빗방울이 뚝뚝 떨어지기 시작했음.
아마 저때가 시각이 1시 혹은 그 이후로부터 추정됨.
얼마 안 가 하늘은 까만 먹구름으로 뒤덮이더니,
세찬 장대비가 내리기 시작했음.간간히 천둥번개도 쳤음ㅠ
나와 같이 다니는 내 친구들은 4명인데,
그 중 2명이 우비를 받으러 간다느니 어쩌니 하면서 잠시 헤어지게 됬었음.
그래서 나머지 2명과 글쓴이.이렇게 3명이서 남게됬는데-
우리는 우비도 없고,딱히 비를 피할때가 없어서-
그...기념품 파는데였나?아마존 익스프레스,사파리가 근처에 있는곳.
기념품 파는 가게 바로 옆 츄러스 파는 가게 지붕을 우산 삼아 가까스로 비를 피하고 있는데..
이눔의 비는 멈출 생각을 하지 않는듯.
점점 기온이 떨어지고 으슬으슬 추워질 무렵,
2명 중 나와 엄청 친한 친구 M이라는 애가 있음.
얘가,
"야.우리 비도 좀 피할겸 실내 놀이기구에 가서 있을래?"-M
"그거 좋네-그럼 그리로 가자."-글쓴이
그리고 정한곳이
다들 아시죠?
'미스터리 맨션'
M이가 저기가 재밌다고 아까부터 계속 말하길래 우리 3명은 저곳으로 대피했음.
그런데 미스터리 맨션 근처로 가니까 우리와 같은 생각을 한 사람들이 많았는지
건물 안으로 입장하자마자 줄이 어마어마했음ㅜ
그리고...
사건은 이제부터임.
건물 안으로 들어와서,줄을 서고 가끔씩 앞으로 한발 한발 그렇게 가고 있을 무렵,
내 뒤에는 외관상으로는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여학생 6명??이 내 뒤에 있었음.
근데 그 중에서도 바로 내 뒤에 서있던 애는..
진짜 객관적으로 말해도,
글쓴이보다 키도 작고,하...뚱뚱...하고..화장은 안어울리게 어찌나 떡칠을 하셨는지...ㅉ
얼짱 한아름송이가 자주 하는 그 아이라인 화장법 있잖슴?
그건 따라해서 아이라인을 뭔 눈 밑 끝까지 팬더처럼 그려놓고..
진짜 이건 사심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봐도 저렇다는거임.(솔직히 뒤에 있는 친구들도 다 거기서 거기.)
믿어주시길..ㅜ
쨌든 별 신경 안쓰고 글쓴이 앞에 있는 M과 서로 얘기를 하면서 그렇게 있는데,
(친구 중 나머지 한명은 제일 앞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젖은 앞머리랑 옷매무새 다듬기에 열중.)
미스터리 맨션 가보신 분들은 알꺼임.
그-
할아버지 모형 동상인가?
한손에는 권총을 들고 고개 푹 숙이고 꽤 무서워보이는 그 모형 있잖아요.
그 할아버지를 지나칠 무렵,글쓴이는
"오ㅋㅋ무섭네ㅋㅋㅋ"
이러고 훑다가 가려고 발걸음을 옮기려는 그 찰나.갑자기 뒤에서,
"아-신발 빨리 가라고ㅡㅡ"
..읭?
뭐지,
잘못들은건가?
그건 잘못들은게 아니였음.
딱 봐도 내 뒤에 있던 그...*편의상 무개념1이라고 칭함.
무개념1 이 분명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는 딱히 느리게 간것도 아님.
게다가 객관적으로 봐도 줄이 긴데 당연히 걸음이 느릴수가 있는거지.
후..
한번은 참았음.
근데 문제는 이때부터였음.
이 무개념1이 그때부터 자꾸 계속-
나와 M이가 하는 얘기를 몰래 몰래 엿들으면서,
칫칫 거리면서 비웃고,자꾸 뒤에서 글쓴이를 야리는거임.
하...참았음.
솔직히 6:3은 수적으로도 뭔가 불리하고,
글쓴이는 저런거랑 엮여서 괜히 화를 당하는거 좋아하지도 않음.
게다가 소심한 면도 조금 있고....
반에서는 웃긴놈으로 낙인되는데..
그냥 뒤에 왠 미친x가 있다 생각하고 무시했음.
그러다가,
2차 사건이 터졌음ㅡㅡ
아까 첫번째와 똑같음.
진짜 내가 뭘 느리게 갔다고-
"아-신발 빨리 가라니까!!ㅡㅡ"
더 이상은 못참음ㅡㅡ
뒤를 딱 돌아보고 말했음.
"언제 봤다고 반말인데ㅡㅡ"-글쓴이
그러자 그 무개념이 어이가 없다는듯,
"하,ㅋ뭐?"-무개념1
"언제 봤다고 반말질이냐고ㅡ"-글쓴이
"중딩?"-무개념1
"어ㅡㅡ"-글쓴이
글쓴이 말에 이년이 어이가 없다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비웃어 대더니,
"하ㅋ야,그럼 닌 첨보는 사람한테 존댓말쓰냐?"-무개념1
ㅋㅋㅋ톡커님들 눈치채셨음?ㅋㅋㅋㅋㅋㅋㅋ
첨보는 사람한테 존댓말쓰냐고?
그래,쓴다 이년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넌 공중도덕도 없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참 어이 없었음.
뭔 이상한 년이랑 마주했네 라고 생각한 뒤 그냥 다시 앞으로 돌아서 무시했음.
그런데 그때부터 이 무개념이 지 친구들까지 가세해서,
자꾸 뒤에서 글쓴이를 욕하는거임.
주로,
'신발년' '미친년' '개념없네' 등등..
솔직히 생판 처음 보는 사람한테 저런 쌍욕 듣는 경우,
글쓴이는 태어나서 처음이고,
평소 판을 즐겨보는지라, 개념 상실한 사람들 카테고리에 개념 없는 사람들 얘기 많이 올라오잖슴?
절대 그런 일이 글쓴이 나 자신한테는 일어나지 않을꺼라 생각했는데,
생각이 현실이 됬음.
게다가 이런건 너무 처음이라 가슴이 콩콩 뛰기도 했었음.내색을 안했을 뿐이지..
계속 들려오는 쌍욕에 못참아서 앞에 M에게 말했음.
"야,저 뒤에 자꾸 내 욕한다ㅡㅡ내가 좀 느리게 갔다고 자꾸만 저런다."-글쓴이
그러자 M도 상황을 파악했는지 미간을 찌푸리면서,
"아....ㅡㅡ뭔데..."
그래도 멈추지 않고 글쓴이를 욕하자,
"쓰레기 같은 것들이 쓰레기 같은 짓만 하고 다니네ㅡㅡ조카 말하는 쓰레기냐."-M
M이 내뱉은 저 발언때문에,
그년들의 화살은 단번에 M에게 돌아갔음.
그것들은 집중적으로 M을 욕하면서,
그 중에 어떤 무개념은 검지와 중지를 세워서,
자주들 하시죠?장난으로.눈찌르기 자세요.
M의 눈을 찌르려는듯 " 뭘 봐!눈깔아!ㅋㅋㅋㅋㅋ" 저러는거임.
M이 안경을 써서 다행이였음.
글쓴이는 M의 어깨를 잡고 돌려서,
"야,야.냅둬.똥이 무서워서 피하냐.더러워서 피하지ㅉ"
그리고 그때부터 뒤에서 들려오는건 전부 무시했음.
글쓴이도,M도 너무 화가났었지만,
알다시피 6:3은 수적으로 불리도 하고,(이때까지 제일 맨 앞의 Y는 아무런 상황도 모른채 있었다..)
글쓴이와 M이 그렇게 베짱 있고,그렇다고 노는 애들도 아님.
하...
이것들은 계속 날 욕하며,
'신발년' '미친년' 은 기본이고,
'니네 집에 돈 많냐?'
게다가 언년인진 모르겠지만 글쓴이 머리를 막 만져대더니,
'너 린스는 제대로 하고 다니니?ㅋ'
응^^트리트먼트까지 플러스로 하고 다니니까 니들이 신경 쓸 일은 아닌것같은데?ㅡㅡ
그러자 다른 무개념이 그 머리만진 무개념한테,
'야.야.니 손 썩었다ㅡㅡㅋㅋㅋㅋㅋㅋㅋ'
저러고..
그 외에도,
'야!니한테서 조카 똥내난다!' '구린내난다!'
등등...
하아.
그리고 기나 긴 줄 끝에,
드디어 총쏘는 기구에 탑승할 차례가 다가왔음.
그리고 제일 처음에 글쓴이한테 욕한 '무개념1' 있잖슴?
걔가 글쓴이와 M에게
' 뭐?뭘봐?쳐봐,쳐보라고!ㅋ욕도 못하는것들이 말빨 딸리니까 조카 지랄해대네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
니네처럼 입에 수건물고 살긴 싫어서 그런단다,얘야^^
그리고 글쓴이가 말했음.
'어ㅋ난 니네보다 교양있고 개념차거든ㅋ'
뒤에서 조카 비웃는거임.
그때 글쓴이가 분홍색 가디건을 입고 있었는데,
"아~그럼 닌 교양 있어서 핑크색 입고 다니니?ㅋㅋㅋㅋㅋ'
저러고ㅋ
드디어 기구에 탑승했음.
저 꼴보기 싫은것들이 저 멀리서,.
'교양있게 잘 타고와~~~~ㅋㅋㅋㅋㅋㅋ'
'ㅗ'
ㅗ..
저게 글쓴이가 할 수 있는...최대한..은 아닌것 같았고,어쨌든 엿을 날려줬음.
그리고 기구가 출발한 뒤,총을 쏘는데,
솔직히 집중 안됬었음.
그냥 막상 떨어지고 나니까 갑자기 분하고 화가나져서.
내가 지금 총을 쏘는건지,뭘 하는건지...
그리고 나중에 제일 앞에 있던 아무것도 몰랐던 친구 Y의 말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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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맨션 기구 의자가 저렇게 배치되어 있잖슴?
글쓴이는 제일 앞 3번에,
M은 1번,
그리고 Y는 2번에 탑승했었음.
Y가 탄 자리가 제일 뒤였음.
근데 Y가 그때 총을 쏘는데 자꾸 저 멀리서,
'신발년' '개념 털렸네' '미친년'
소리가 들려왔었다는 거임.
ㅉ...
어떻게 마지막까지 저렇게 최악일 수 있는지..
하아..결국 그 날 기분 다 잡치고,
놀이기구도 4개밖에 못탔었음..ㅡㅡ..
최악의 수학여행이였었음.
진짜 이 일을 계기로 세상에는 별의 별 미친놈들이 다 살구나 라는걸 몸소 깨닫게 되었고....
아무튼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지루하지...는 않으셨을련지요..
전 글 쓰는데도 이미 다 잊어버린 일인데 다시 기억하려니 너무 화가나더라구요.
암튼 톡커님들 좋은밤 보내시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