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너무 황당한 일을 겪어서 네이트판에 처음으로 글을 씁니다. 저는 26살인 여자구요, 외근이 잦은 일을 하고 있어요. 외근이 잦은 터라 중화역에서 일을 보고서 장한평으로 가려고 5호선을 탔습니다. 지하철엔 사람들이 많아서 자리가 없었어요. 이때가 12시반쯤 됐을꺼예요. 아주머니들도 많으셨고 아저씨분들도 많으셨고 젊은분들도 많으셨습니다. 사람이 많아 자리가 없어서 짐을 들고서 문쪽 가까이에 있는 자리에 서있었는데 제 바로 앞에 앉아계시던 아저씨가 두세정거장 지났을까? 내리셔야되는지 일어나시더라구요. 그래서 군자까지는 앉아서 갈 수 있겠구나 하고 바로 앉았습니다. 앉아서 네이버 웹툰중에 '내 작은고양이와 늙은개'인가? 그걸 즐겨보는 터라 보면서 가고 있었는데, 어느역쯤 왔나 문이 열리는 곳을 바라보게되었어요. 혹시 군자역이 지났나 하고요. 근데 그 순간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저에게 자리를 양보한 그 아저씨가 문쪽 손잡이 자리. 바로 제 옆에서 자신의 성기를 꺼내놓고 있었어요. 저는 너무나 깜짝놀라서 "아저씨 뭐하시는거예요!" 하고 소리쳤고 그 아저씨는 옆문으로 도망을 갔습니다. 사람들이 웅성웅성 하길래 "저 아저씨 변태예요 변태!"하고 소리를 쳤고. 그 소리를 듣고 제 앞쪽에 계시던 아주머니께서 "저아저씨가 아가씨한테 무슨짓 했어?" 라고 물어보셔서 "저 아저씨 고추를 꺼내놓고 있어요."라고 사람들 다 듣게 소리를 쳤죠. 제 소리를 다 들었지만 그 많은 분들중에 아무도 제지해주시는 분들이 없더라구요. 신고를 하고 싶었지만 역이 어느역인지도 몰랐고 너무 당황해서 신고를 못했네요. 그 아저씨가 다음역에서 문이 열리자마자 내렸고, 내리는걸 보고난뒤 놀라서 그런지 갑자기 눈물이 나더라구요. 앞에 서계셨던 여자분께서 감사하게도 휴지한장을 주셔서 눈물을 닦을수 있었어요. 오늘 하루종일 그 생각때문에 분하고 짜증나고 억울하고 눈물이 왈칵왈칵 했어요. 그래도 생각해보면 어린아이들이 본게 아니라 차라리 제가 봐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여성분들 7호선이 아니더라도 문쪽에서 자리양보하는 아저씨 조심하세요. 오늘 그 아저씨의 인상착의는 갈색깔 벙거지모자를 쓰고 있었고, 등산조끼라고 해야되나? 산악회조끼같은걸 입고 있었습니다. 지하철뿐만 아니더라도 변태한테 봉변당하는 여성분들을 보신다면 좀 도와주셨으면해요. 자신의 여동생이나 누나, 딸들이 그런 일을 당했다고 생각하시고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641
지하철 7호선에서 자리양보하는아저씨 조심하세요.
오늘 너무 황당한 일을 겪어서 네이트판에 처음으로 글을 씁니다.
저는 26살인 여자구요, 외근이 잦은 일을 하고 있어요.
외근이 잦은 터라 중화역에서 일을 보고서 장한평으로 가려고 5호선을 탔습니다.
지하철엔 사람들이 많아서 자리가 없었어요.
이때가 12시반쯤 됐을꺼예요.
아주머니들도 많으셨고 아저씨분들도 많으셨고 젊은분들도 많으셨습니다.
사람이 많아 자리가 없어서 짐을 들고서 문쪽 가까이에 있는 자리에 서있었는데
제 바로 앞에 앉아계시던 아저씨가 두세정거장 지났을까? 내리셔야되는지 일어나시더라구요.
그래서 군자까지는 앉아서 갈 수 있겠구나 하고 바로 앉았습니다.
앉아서 네이버 웹툰중에 '내 작은고양이와 늙은개'인가? 그걸 즐겨보는 터라
보면서 가고 있었는데, 어느역쯤 왔나 문이 열리는 곳을 바라보게되었어요.
혹시 군자역이 지났나 하고요.
근데 그 순간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저에게 자리를 양보한 그 아저씨가 문쪽 손잡이 자리. 바로 제 옆에서
자신의 성기를 꺼내놓고 있었어요.
저는 너무나 깜짝놀라서 "아저씨 뭐하시는거예요!" 하고 소리쳤고
그 아저씨는 옆문으로 도망을 갔습니다. 사람들이 웅성웅성 하길래
"저 아저씨 변태예요 변태!"하고 소리를 쳤고. 그 소리를 듣고 제 앞쪽에 계시던
아주머니께서 "저아저씨가 아가씨한테 무슨짓 했어?" 라고 물어보셔서
"저 아저씨 고추를 꺼내놓고 있어요."라고 사람들 다 듣게 소리를 쳤죠.
제 소리를 다 들었지만 그 많은 분들중에 아무도 제지해주시는 분들이 없더라구요.
신고를 하고 싶었지만 역이 어느역인지도 몰랐고 너무 당황해서 신고를 못했네요.
그 아저씨가 다음역에서 문이 열리자마자 내렸고, 내리는걸 보고난뒤
놀라서 그런지 갑자기 눈물이 나더라구요.
앞에 서계셨던 여자분께서 감사하게도 휴지한장을 주셔서 눈물을 닦을수 있었어요.
오늘 하루종일 그 생각때문에 분하고 짜증나고 억울하고 눈물이 왈칵왈칵 했어요.
그래도 생각해보면 어린아이들이 본게 아니라 차라리 제가 봐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여성분들 7호선이 아니더라도
문쪽에서 자리양보하는 아저씨 조심하세요.
오늘 그 아저씨의 인상착의는
갈색깔 벙거지모자를 쓰고 있었고, 등산조끼라고 해야되나? 산악회조끼같은걸 입고 있었습니다.
지하철뿐만 아니더라도 변태한테 봉변당하는 여성분들을 보신다면 좀 도와주셨으면해요.
자신의 여동생이나 누나, 딸들이 그런 일을 당했다고 생각하시고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