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정말 붙잡고 싶다..

그남자..2012.05.30
조회671
판을 이여자 떄문에 보게 된 24살 흔남입니다부끄

그냥 제가 오늘 격을 일이 있는데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글로 써서 그사람한테 말을 전하고 싶어서요

제 국어교육은 초딩6 떄 멈췄습니다.. (미국으로 이민을가서 폐인...)

저한텐 제가 정말 사랑하는 그녀가 있습니다

아 근데.. 이제 헤어진지 4시간째 되가니까 과거형을 써야하는군요..

저희는 550일동안 장거리를 했습니다.. 제가 미국에서 살고있구 여자친구는 한국에 있지요

작년 크리스마스가 저희 400일 기념일이고 또 그떄 1주년 기념하자고해서 작년 12월달에 한국 가려고

여름내내 돈에 환장한놈 마냥 돈 쓸어 모아서 한국행 비행기를 끊고 (전)여자친구 생일이 2월10일이라

3개월동안 있을 자금도 만들구요.. 있는동안 정말.. 서로가 숨막힐 정도로 만났습니다.. 서로가 아.. 오늘은

좀 그렇고 다음에 만나고 싶다는 마음은 있어도 그래도 한동안 또 오래 못볼테니까 약을 먹어서라도 만나서 데이트하고 밥먹으러 가고 그랬었죠

저한테 이여자는 정말.. 꿈 그자체였습니다 제가 이여자 만나기 전에 좋아했던 두여자분한테서 심하게 디였거든요.. 여자를 좋아하지 말아야지 마음을 갖게 하고.. 정말 괜찮은 여자가 주의에 나타나도 겁이나서

그냥 버러우 탔고는 했어요 그리고 쏠로생활이 슬슬 길어지고 2009년에 제가 동유럽으로 여행을 갔었는데

제가 갔었던 연못, 분수대에 동전을 수십번 던지고 소원을 빌었고 그여자가 쨘~ 하고 교환학생으로 제가다니는 미국대학교에 오고 전 반했지요ㅋㅋ

장거리를 해야한다는 아주 큰 단점이 있다는걸 아는 그녀는 아주 매몰찬 여자입니다. 스스로 나쁜여자라고 말하구요.. 사귀기 전까지 전 정확히 8번 거절당했습니다.. 하지만 더이상 겁쟁이처럼 버러우 안타고 이여자 내가 꼭 사귄다는 마음 하나로 계속 들이대 었었죠 사실 정말 나쁜여자긴해요  오늘 저한테 말하는걸로 봐서는 정말 매몰차고 차가운 여자

그런데 뭐랄까 잠 자기전에 통화하면서 내던 그 애교랑.. 너무 사랑스러운 몸짓 하나하나가 자꾸 생각이 나면서 헤어지기 직전에 많이 당황했었어요

정말 이여자는 남자들이라면 누구나 대쉬할 매력을 가진여자입니다.. 성격도 쿨하고 또 이성적인 판단을 하면서 옳고 아님의 선이 딱 있고 그리고 남자 주머니 사정 파악해서 기름넣을떄 자기 카드 꺼내주면서 만땅 채워~ 라고 하는 여자.. 넌 내 남자친구지 내 하인이 아니거등 이라고 제곁을 든든하게 해줬었던 여자입니다..

우리는 장거리 한다고.. 다른사람들과 다른리그에서 뛰고있다고.. 우리 리그에서 우리가 할 수있는 최고의 사랑을 하자고 했었던 그 사람인데..

붙잡고 싶습니다.. 시간이 흘러서 제가 멋진 사람으로 그 사람한테 나타나면.. 그사람 다시 저한테 와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