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의점 교육기간 10일간 1700원 말이됩니까???? ★★

우왁ㅋㅋ빡쳐2012.05.30
조회988

 

 

 

 

 

 

 

안녕하세요 평소 판을 즐겨보기만 하던 고3 학생입니다.

 

 

제가 직접 글을 쓰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맞춤법 다소 틀리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

 

 

 

 

 

대학발표가 난 상황이라 학교도 일찍 마치고 집에있을바에야

 

 

등록금때문에 휘청하실 부모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알바를 이리저리 구하던중 집앞 편의점이 있길래  

 

 

5월 25일 편의점 본주와 연락후 집앞 편의점이므로 이력서를 들고

 

 

면접보러 갔었습니다.

 

 

면접분위기부터 말씀드리자면 뒤에 직원전용실 있잖습니까

 

 

그곳에서 면접을 보는데 면접이란 단어를 쓰기조차 그렇네요...

 

 

서있는 사람 세워둔채 , 언제부터 일할 수있는지'만' 물어보시길래

 

 

다음주 월요일부터 가능하다고 말했었죠 면접은 그게 끝이였습니다

 

 

정말 그게끝이였습니다 설마해서 제가 이것저것 묻기 시작했죠

 

 

시급은 어느정도되는지 물어봤더니 곰곰히 생각하더니

 

 

' 학생은 일 잘 할것같아서 내가 3500원으로 쳐줄게 뭐 열심히 하는것같으면 더 올려주고 '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ㅋㅋㅋ 네. 솔직히 놀랐습니다

 

 

금액때문이 아니라 아주 후하게 쳐준다는식의 말씀이 어이가없더군요

 

 

그래도 집앞이고 교통비 등 감안한다면 괜찮다 생각하고 28일부터 일하기로 했습니다.

 

 

학교마치면 4시 30분 버스타고 동네에 내리면 기본 4시 50분입니다

 

 

집앞이라도 집에 들려 밥먹을 시간도 없이 일하러 갔어야했습니다

 

 

이점에 대해선 제가 미리 말씀을 안드렸기때문에 제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28일 첫날 일을 시작하는데 본주가 이것저것 가르치길래 보고 따라하고 그랬습니다

 

 

한시간채 안되서 본주는 직원전용실에 들어갔고 저 혼자 카운터부터 매장을 봐야했습니다

 

 

포인트 적립카드니 이것저것 카드를 꺼내시는 손님들 사이에서 본주에게 딱 한번 밖에 배우지못한

 

 

저로써는 당황할 수 밖에 없었고

(물론 한번만에 잘하시는분도 계시겠죠..저는 편의점일이 처음이였고 머리가 그닥 안좋습니다)

 

 

여러차례 본주를 부르다 본주가 대충 자기가 해결만보고 이제 알겠지? 이말만한채 또 들어가고

 

 

저 혼자 매장을 보게됐습니다 7시가 넘어 사장이 들어왔고 타이밍도 참 알맞게

 

 

깐깐한 손님이 반품해달라 적립해달라 충전해달라 한번에 여러가지 사항을 요구하시는바람에

 

 

아직 적응을 못한 저로써는 당황하고 이리저리 누르다 사장이 말도없는채 옆으로 밀며

 

 

짜증을 정말 오만상 다내시는데 제가 다 민망해서 그 손님께 괜히 죄송스럽더라구요..ㅋ

 

 

결국 고함소리에 본주가 나와서 해결을하는데 해결이 쉽지가않더라구요;;

 

 

본주한테 애한테 뭘가르쳤느냐 이사람아 제대로 안하느냐 계속 소리만 질러대고

 

 

그때부터 기분이 그렇더라구요...ㅋ 손님도 기분이 언짢았는지 계산만해달라그러곤 나가더라구요

 

 

그래도 그나마 본주가 배고프지않냐며 초코우유를 주길래 아 그래도 본주는 괜찮은 사람이구나 싶어

 

 

그래도 이왕 시작한일인데 한번 해보자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29일 둘째날에 일이 다 터져버렸습니다

 

 

학교마치고 버스타고 내리자마자 바로 편의점에 갔습니다

 

 

본주만 있길래 시간조정을 부탁드리고자 학교에서 마치고 바로 올 시간밖에없는데

 

 

밥먹을 시간 좀 주시면 안되겠느냐.. 말씀을 드리니 흔쾌히 승락을 하긴 개뿔..ㅋ;;

 

 

꼭 밥을먹어야겠느냐 폐기물이라도있으면 하나주는데 요즘은 폐기물도없고..

 

 

자기혼자 궁시렁거리길래 부모님이 끼니도 거르고 일하는것에 못마땅하게 여기셔서..

 

 

저렇게 말씀을 드리니 생각을하더니 그럼 밥은 먹고와 될수있음 빨리오고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내일부터 그렇게 하겠다 말하고 일을 하는데

 

 

본주가 카운터쪽으로와서 저에게 수다를 하시더라구요

 

 

그러다 월급날이 궁금해서 월급날짜를 물어봤더니 월급날짜는 6월10일이고

 

(여기서부터 일이 터졌습니다 ㅋ)

 

 

저에게 대뜸

 

 

지금은 교육기간이라 3500원의 절반인 1700원으로 7~10일정도 시급이 그렇게 되있는데 알고있지?

 

 

↑ 글자 하나 안틀리고 저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분.명 면접때는 건성건성으로 일 언제 할 수있는지 딱 그것만 물어보시더니

 

 

대뜸 교육기간이라뇨? 예 저도 편의점 일하기전에 주위에 편의점에서 일하는 친구들에게 알아보고

 

 

네이x 지식인으로도 이것저것 정보는 알아봤었습니다

 

 

그래서 교육기간 그런거쯤 있는건 알고있지만 교육기간동안 1700원이라뇨? 그건 아니지않습니까?...

 

 

지금 제가 속해있는 학교 선생님께서 노동부와 관련되있는 선생님이라 그분도 그러시더라구요

 

 

그런곳은 없다고..........

 

 

그래서 제가 본주에게 말했죠

 

 

아니 그럼 왜 면접때 저를 고용하기 이전에 안가르쳐줬냐면서 말을했더니

 

 

답변이 참 기가막히더라구요;;;

 

 

그게 기본인데 알바 경험 있다는 친구가 너무 모르네? 이러시더라구요ㅎㅎ?

 

 

알바경험 빵집에서 시급 4580원 받으며 3개월가량 일한 경험은 있습니다만..

 

 

편의점은 처음이고 아무리 편의점 규칙이 그렇다할지라도 그런건 말하는게 예의아닌가요?

 

 

그래서 제가 그 점에대해 제가 알고있었으면 여기서 일하지않았다고 왜 그걸 알고있어야되는게

 

 

당연한건지 모르겠다 그렇게 얘길 하면서 실랑이 아닌 실랑이를 벌이다 기여이 저한테 이런말씀까지하시더라구요

 

 

땡땡아 너는 아직 고3인데 돈을 좀 밝히는것같네 그러면 안된다 일 열심히하다보면 시급 오르기마련이고..

 

 

네 이점에서도 혹시나해서 물어봤습니다

 

 

시급이 올라가는 시기는 언젠가요 사장님은 막연하게 일만 열심히하면 올려주신다고하시던데요

 

죄송스런말씀이지만 제가 몰랐던사실을 알게되서 말나온김에 여쭈어보는겁니다

 

 

이렇게말을했더니 처음엔 분명히 시급 안올라간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예 사장이랑 본주의 말이 달랐습니다

 

 

왜 말이 다르냐며 물어보니 올라가봤자 3개월이상 일해서 100원 단위로 올라간다 이러시길래

 

 

본주랑 얘기하며 본주가 매장을 둘러볼때마다 카톡으로

 

 

제 주위 편의점에서 일하는 친구들에게 다 물어봤습니다

 

 

그 친구들 말이 처음 한달은 3500원이였는데 두달째부턴 3800원,4000원으로 올려주더라

 

 

교육기간 그런건 하루 이틀이 다였고 그 교육기간도 시급 3500원이였다

 

 

이렇게 말하더라구요.....ㅋ

 

 

본주 역시 시급 3500원이면 과한거다, 심지어 3월달이전으론 교육기간 시급같은건 없었다

 

 

너는 복받은거다 이런식으로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돈 많이 받고싶으면 식당이나 서빙으로 하라면서 계속 그렇게 말하길래

 

 

복에 겨운 저로썬 여기에 있을 이유가 없겠다싶어ㅋㅋㅋㅋㅋㅋ 그럼 다른 분 구하기전까지만 일하고 관두겠습니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더니

 

 

갑자기 꼭 그렇게해야겠냐 그러면 교육기간을 말못한건 우리잘못이니 교육기간도 3500원으로 쳐주겠다

이러시더라구요?

 

 

이렇게 정리없이 쓰는글이라 그렇지만 어제 상황은 참 그랬습니다..ㅋ 은근 디스는 물론이며 역대 알바생들과 시급문제로 이런적은 니가 처음이다는둥..그런문제로 그럴거면 우리랑 일하기어렵다 이렇게 먼저 나가길 바라시길래

 

 

최소한의 예의로 저는 다른 사람 구하기전까지 일해주고 관둔다 말씀을 드린건데

 

 

갑자기 붙잡는식으로 말씀을 돌리시더라구요 그런데 돈도 돈이지만 사람이 그렇잖습니까..

 

 

청소년이란 신분이고 고용된 사람이라지만 기분이 굉장히 나쁘더라구요

 

 

그런데 이건 일도 아니였습니다 ㅋ

 

 

본주가 시급문제도 사장이랑 상의해서 얘기해줄테니 기다려보란식으로 얘길하고

 

 

직원전용실에 들어가서 사장이랑 얘길하고 몇 십분후 나오더니 들어가보라고 하시더라구요

 

 

사장님 답게 의자에 거만히 앉으셔선 저보고도 앉으라하더라구요

 

 

시급 문제는 해결된걸로 아는데 왜 주위친구랑 비교하면서 시급 더 올려달라그러냐

그리고 교육기간 시급은 니가 당연히 알고서 와야될 문젠데 왜 니가 몰라놓고 우리한테 이러냐

 

 

이러시길래 정말 진짜 당황스럽고 어이없더라구요ㄷ

 

 

있는그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시급올려달라 말씀드린적도없고 주위친구들이랑 비교한적도없습니다

 

 

단지 편의점 시급 누가 3500원에서 한두달사이에 4000원이니 3800원으로 받느냐

 

 

그런 편의점 있는줄 아느냐 이런식으로 저에게 없는 말 지어내지말라시길래

 

 

제 친구들을 빗대어 말씀드린게 답니다 참 웃기더군요

 

 

하루이틀 일한 새파랗게 젊은 학생이 미치지않고서야 시급 올려달라고 뭐라 그러겠습니까?

 

 

저를 정말 그야말로 돈에 미친 애 취급 제대로 해주시더라구요

 

 

제가 말할 겨를도없이 사장이 이렇게 돈문제로 처음부터 어긋나면 같이 일하기 어렵다길래

 

 

네 그럼 다른 분 구하기전까지 일할까요 지금 관둘까요 여쭈었더니

 

 

지금 나가라고요 지금 이렇게 신경질을 내시길래 속으론 온갖 화가 다나지만

 

 

최대한 부모님 얼굴에 먹칠 하진 말자란 심정으로 허리숙여 인사드리며

 

 

이틀동안 감사했습니다 이러고 나가려는데

 

 

고작 하루 반이지만 제가 8시간 일한 시간이 있기에

 

 

어제 오늘 임금은 어떻게되나요 여쭈어보니 화난 표정으로 저를 보더니

 

 

다시 고개돌리면서 그것도 일한거라고 임금따지나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기분이 정말 더러워지는 순간이더라구요

 

 

여지껏 다른 곳에서 알바하거나 땜빵하면서 30분을 일하든 1시간을 일하든

 

 

일한 금액은 사람이 반드시 받아야된다고 그렇게 전 배웠었습니다

 

 

참 세상엔 여러 분류의 사람이있다는걸 제대로 느끼는 순간이였구요

 

 

 

그래도 침착하게 제가 일한 시간이 있는데 아무리 적은 금액이라도 그건 제가 일한 댓가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렇게 말씀을 드리니 그 니가좋아하는 법대로 해! 신고를하든 노동청에 최저임금 알아내서 돈줄테니까 알았냐? 말없으면 나가라 이러시길래

 

 

정말 눈물이 나더라구요

 

 

밖에나가자마자 노동부 관련된 선생님께 전화드려 죄송스럽지만 울면서 상황 설명을 해드렸더니

 

 

내일만나서 신고하자고 절차가 까다로울수도있지만 그런 사람들은 애라서 신고못할꺼알고 그러는거라면서 그러시더라구요..ㅋ

 

 

전화끊고 부모님께 죄송스럽고 제 자신이 비참해지는 순간이라 벤치에 앉아있다 남친한테 전화를 했더니

 

 

듣다가 갑자기 끊자 그러길래 끊고 가만앉아있었는데 남친이 제앞에 있더라구요..

 

 

저녁 9시 넘도록 아무것도 먹지않은 제가 걱정되서 편의점에서 뭐라도 사줄려고왔는데

 

 

니가없길래 연락하려다 니전화받은거다 이렇게말하더니 제 팔목을잡고 다시 그 편의점으로 가더라구요

 

 

편의점에 들어가 사장한테 따지는데 사장이 제 남친이 어른인줄알고 당황하기시작하더니

 

 

얘기 도중 무슨관계냐길래 남친이 남자친구라 얘길하니 그때부터 또 비웃으며

 

 

법대로하자고 내가 돈안주겠단것도 아니고 뭘 내가 잘못했길래 너희한테 이런 취급을 당해야되는지도 모르겠다 영업방해하지말고 나가라 이러시더라구요

 

 

어이가 없어가지고..ㅋ

 

 

제가 옆에서 그랬습니다 잘못하신건 맞지않습니까 왜 고용전에 미리 교육기간이있고 시급이1700원이다 말씀안하셨냐고 그러니

 

 

그건 아까도말했지만 니가 당연히 알고있어야될 문제였다 이렇게 계속 제 잘못으로 몰더라구요 ㅋ

 

 

만약 정말 교육기간동안 시급이 반타작이라는 편의점 규칙이있다면 제가 할말없을 수도 있겠지요

 

 

근데 사전에 미리 말안해준건 잘못아닌가요?

 

 

남친이 화가나

 

 

돈이 중요한게 아니지않습니까 그딴 몇만원 안받아도되니까 사과는 하시라구요 교육기간 1700원 말이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건 둘째쳐도 왜 사전에 미리말안하고 알바생이 거기에대해 따졌다고 내쫓습니까

 

이러니 계~속 자긴 잘못없다고 죽어도 사과안한다고 나가라고 소리만 지르더군요

 

 

그렇게 실랑이벌이다 이대로 있다간 사장과 남친사이에 더 큰 문제가 생기겠다싶어 별 이득없이

 

 

나왔습니다 물론 나오면서 남친이 학생이라고 신고못한다 생각하는줄알고 그러시나본데 끝까지 가보죠뭐 이러고 나왔습니다 

 

 

본주는 쫓아와서 남친을 잡았다그러는데 뿌리치고 나왔다더라구요... 전 너무 패닉이라 편의점을 어떻게 나왔는지도 잘모르겠습니다

 

 

하루이틀 일한 알바생이라고 그렇게 개무시하고 사람 내쫓아도 되는겁니까?

 

 

 

그리고 추가로 저 다음 알바생(오후10시~야간알바) 이분은 필리핀 대학생분이신데

 

 

야간알바로 3800원을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그것도 많은거라고 ..ㅋ

 

 

야간알바가 3800원인데 니가 아무리 일잘해도 한번에 3800원이상 받긴어렵다그러시더라구요

 

 

 

 

 

 

 

 

 

제가 틀린건지 저 업체가 잘못된건지 많은분들 의견이 듣고싶어서 두서없는글 씁니다

 

길더라도 다읽어보시고 해결책이나 많은 의견부탁드릴게요..

 

 

 

 

 

 

 

 

 

 

 

사장님 사장님 밑에서 일한지 2일밖에 되진않았다만

 

보아하니 저말고도 많은 알바생들이랑 그런 경험있으신것같은데

 

정말 부탁드립니다 새파랗게 젊은 애주제에 이런말하면안되는건 알지만

 

정말 인생 그렇게 살지마십시오 편의점 그 코구멍만한 구멍가게에서 일해서

 

우리 돈가지고 남는돈 너희한테 떨궈주는건데 그것도 감지덕지지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기가찹니다 예?

 

그렇게 살지마세요 당신같은 사람 사회나가기전에 만난거 어떻게보면

 

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래도 기분은 참 개같네요

 

좋은 사회경험했다생각은하는데요 당신이 그딴식으로나오는이상

 

저도 안물러날꺼구요 ㅋ 당신 그렇게 떠들어댄 법대로 한번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