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매우 평범한 22살 대학생입니다. 전 지금까지 연애는 계속 해왔는데 아직 한번도 사랑한다는 느낌을 가져본적은 없는것 같아요. 사실 짝사랑 해본기억도 없고, 싱글일때는 항상 상대방을 보고 괜찮다~ 라는 호감은 가져보지만제 감정의 선은 항상 거기서 멈췄던 것 같네요. 전 항상 상대방이 저를 먼저 좋아해줘야 감정이 생기더라구요ㅠ 전 그냥 이걸 감정이 없다고 얘기하는데, 그 사람이 남자친구여서 참 좋고 사랑받는 느낌에 행복하다 라고 느끼지만 이 사람 없으면 미칠것같다던가 하는 감정은 한번도 들지 않았네요.그래서 제 연애는 항상 미지근해요. 아무래도 감정이 제가 주는것보다 오는게 더 크다보니제가 실제로 느끼는 감정보다 더 과하게 애정표현하고, 그걸 좋아하는 남자친구를 보면서만족감을 얻으면서도 죄책감도 드네요. 남자친구라는 존재가 좋으면서도 부담스러워요. 아마도 원하는만큼 제 마음을 줄 수 없다는걸 알아서 인 것 같아요.남친이 원하는 만큼 제 시간을 오빠에게 줄수도 없고ㅠ 하지만 실제로 이런 여성분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들었어요! 제가 특히 죄책감을 느끼는 부분은 아마 제가 힘들때 남친이 많이 도와주고 버팀목이 되어줬는데제가 이제 잘지내고 나니 오빠에게 뭔가 갚아야 한다는 느낌이 들면서 부담감을 느끼면서이제 남자친구의 필요성을 전처럼 느끼지 않는달까요ㅠㅠㅠㅠㅠㅠ알아요 저 나빠요ㅠㅠ그냥 필요할때만 찾는 느낌이라서 혼자 많이 자책하고 있어요ㅠㅠ 전 항상 좋은 친구, 언니, 동생, 선배, 후배, 딸 등등 제 역할에 맞는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데유독 좋은 여자친구가 되는게 가장 힘든 것 같아요ㅠ항상 남친이 원하는 바를 채워주지 못하는 것 같아요.감정비율이 워낙에 치우쳐있다보니 주도권은 제가 잡고 있고,남들이 저희 관계를 보고 얘기할때 보면 어째 제가 좀 나쁜년인 것 같고, 그러면 저는 나같은 사람은 연애를 하면 안되나 싶기도 하고,이사람이랑 헤어져줘야하나 싶기도 하고, (아 근데 헤어질것 생각하니 좀 아리네요) 하지만 이사람에게 감정이 없는건 절대아니에요! 제 남자친구 너무 좋아하고 아껴주려고 배려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없으면 참 허전할것 같고, 이사람 좋은 사람이긴 하거든요.정말 괜찮은 사람이에요. 단지 저랑 그닥 대화가 되지 않을 뿐이죠...하하. 어째 일기가 되어버렸네요.그래서 제 질문은 혹시 저랑 비슷한 분들은 어떻게 연애하시는지, 이런감정들 어떻게 극복하셨는지ㅠㅠ 이 글을 읽어보면 착한아이콤플렉스 있는 사람이라고 느낄 수도 있겠네요.무슨 관계에서건 선한역 하고싶어하고 욕먹고 싶지 않아하는. 실제로 그럴지도 모르고요.하지만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남자친구를 너무 더 좋아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는 제마음이 답답해서 그래요ㅠㅠ전 평생 이런 연애만하고 이렇게 결혼하고 죽는건가 하면서ㅋㅋ 좋은 조언들 부탁드려요!
미지근한 감정선을 가진 여자입니다.
전 지금까지 연애는 계속 해왔는데 아직 한번도 사랑한다는 느낌을 가져본적은 없는것 같아요. 사실 짝사랑 해본기억도 없고, 싱글일때는 항상 상대방을 보고 괜찮다~ 라는 호감은 가져보지만제 감정의 선은 항상 거기서 멈췄던 것 같네요. 전 항상 상대방이 저를 먼저 좋아해줘야 감정이 생기더라구요ㅠ
전 그냥 이걸 감정이 없다고 얘기하는데, 그 사람이 남자친구여서 참 좋고 사랑받는 느낌에 행복하다 라고 느끼지만 이 사람 없으면 미칠것같다던가 하는 감정은 한번도 들지 않았네요.그래서 제 연애는 항상 미지근해요. 아무래도 감정이 제가 주는것보다 오는게 더 크다보니제가 실제로 느끼는 감정보다 더 과하게 애정표현하고, 그걸 좋아하는 남자친구를 보면서만족감을 얻으면서도 죄책감도 드네요. 남자친구라는 존재가 좋으면서도 부담스러워요. 아마도 원하는만큼 제 마음을 줄 수 없다는걸 알아서 인 것 같아요.남친이 원하는 만큼 제 시간을 오빠에게 줄수도 없고ㅠ
하지만 실제로 이런 여성분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들었어요!
제가 특히 죄책감을 느끼는 부분은 아마 제가 힘들때 남친이 많이 도와주고 버팀목이 되어줬는데제가 이제 잘지내고 나니 오빠에게 뭔가 갚아야 한다는 느낌이 들면서 부담감을 느끼면서이제 남자친구의 필요성을 전처럼 느끼지 않는달까요ㅠㅠㅠㅠㅠㅠ알아요 저 나빠요ㅠㅠ그냥 필요할때만 찾는 느낌이라서 혼자 많이 자책하고 있어요ㅠㅠ
전 항상 좋은 친구, 언니, 동생, 선배, 후배, 딸 등등 제 역할에 맞는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데유독 좋은 여자친구가 되는게 가장 힘든 것 같아요ㅠ항상 남친이 원하는 바를 채워주지 못하는 것 같아요.감정비율이 워낙에 치우쳐있다보니 주도권은 제가 잡고 있고,남들이 저희 관계를 보고 얘기할때 보면 어째 제가 좀 나쁜년인 것 같고,
그러면 저는 나같은 사람은 연애를 하면 안되나 싶기도 하고,이사람이랑 헤어져줘야하나 싶기도 하고, (아 근데 헤어질것 생각하니 좀 아리네요)
하지만 이사람에게 감정이 없는건 절대아니에요! 제 남자친구 너무 좋아하고 아껴주려고 배려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없으면 참 허전할것 같고, 이사람 좋은 사람이긴 하거든요.정말 괜찮은 사람이에요. 단지 저랑 그닥 대화가 되지 않을 뿐이죠...하하.
어째 일기가 되어버렸네요.그래서 제 질문은 혹시 저랑 비슷한 분들은 어떻게 연애하시는지, 이런감정들 어떻게 극복하셨는지ㅠㅠ
이 글을 읽어보면 착한아이콤플렉스 있는 사람이라고 느낄 수도 있겠네요.무슨 관계에서건 선한역 하고싶어하고 욕먹고 싶지 않아하는. 실제로 그럴지도 모르고요.하지만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남자친구를 너무 더 좋아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는 제마음이 답답해서 그래요ㅠㅠ전 평생 이런 연애만하고 이렇게 결혼하고 죽는건가 하면서ㅋㅋ
좋은 조언들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