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고속버스터미널 안에 있는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저번주 주말에 있었던 이야기를 해드릴까해요. 휴가철을 맞아 너무나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을 때 화목해보이는 4명의 가족이 왔습니다. 그 가족의 아버님께서 제게 물어보시더군요. "여기 악마의 유혹이 어딨습니까?" 그래서 저는 친절하게 프XX 카페가 있는 곳을 알려드렸습니다. 아버님께서는 그 주변을 한참 찾아보시더니 "악마의 유혹이 없는데요?" 하시길래 "프XX 카페, 그게 악마의 유혹이예요~" 라고 알려드렸습니다. 아버님께서는 또 한참 찾아보시더니 드디어 빨간 프XX 카페 4개를 들고 계산을 하러 오셨습니다. 계산이 끝나자 가족분들은 한개씩 집어들었습니다. 그리고는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뚜껑을 여는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그 뚜껑안을 또 한번 덮고 있는 종이껍데기를 쭉 뜯어내는게 아니겠습니까. 저는 버스시간이 다 되어서 얼른 마시고 가려나보다...이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가족분들은 종이 껍데기를 다 뜯어내고는 처음 열었던 플라스틱 뚜껑을 다시 덮으시는겁니다. 그 다음 옆에 붙어있는 빨대를 꽂아 맛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보는 그런 풍경에 하마터면 풉...하고 웃음이 나올뻔 하였지만 최대한 참았습니다. 왜 그렇게 프XX 카페를...그것도 한 가족이 다같이 그렇게 마셨을까...하고 생각해보았습니다. 생각해보니 나름 웃어넘길 일만은 아니였습니다. 제가 그 커피를 마시다보면 이걸 다 마셨는지 아직 조금 남았는지 헷갈릴때가 있습니다. 그럴땐 그냥 몇번 흔들어보다 없다 생각하면 버렸었는데.... 속에 있는 종이 껍질을 벗기고 마신다면 다 마셨는지 안마셨는지 눈으로 확인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뿐만아니라 종이와 플라스틱을 따로 배출하는 분리수거까지... 갑자기 그 가족이 굉장히 생각이 깊은 분들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저 내가 마시는 방법과 다르다고 이상하게 생각했던 제가 더 이상해지는 기분이였습니다.
그 가족의 프XX 키스 먹는 방법
안녕하세요.
저는 고속버스터미널 안에 있는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저번주 주말에 있었던 이야기를 해드릴까해요.
휴가철을 맞아 너무나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을 때
화목해보이는 4명의 가족이 왔습니다.
그 가족의 아버님께서 제게 물어보시더군요.
"여기 악마의 유혹이 어딨습니까?"
그래서 저는 친절하게 프XX 카페가 있는 곳을 알려드렸습니다.
아버님께서는 그 주변을 한참 찾아보시더니
"악마의 유혹이 없는데요?" 하시길래
"프XX 카페, 그게 악마의 유혹이예요~" 라고 알려드렸습니다.
아버님께서는 또 한참 찾아보시더니
드디어 빨간 프XX 카페 4개를 들고 계산을 하러 오셨습니다.
계산이 끝나자 가족분들은 한개씩 집어들었습니다.
그리고는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뚜껑을 여는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그 뚜껑안을 또 한번 덮고 있는 종이껍데기를 쭉 뜯어내는게 아니겠습니까.
저는 버스시간이 다 되어서 얼른 마시고 가려나보다...이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가족분들은 종이 껍데기를 다 뜯어내고는
처음 열었던 플라스틱 뚜껑을 다시 덮으시는겁니다.
그 다음 옆에 붙어있는 빨대를 꽂아 맛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보는 그런 풍경에 하마터면 풉...하고 웃음이 나올뻔 하였지만
최대한 참았습니다.
왜 그렇게 프XX 카페를...그것도 한 가족이 다같이 그렇게 마셨을까...하고 생각해보았습니다.
생각해보니 나름 웃어넘길 일만은 아니였습니다.
제가 그 커피를 마시다보면
이걸 다 마셨는지 아직 조금 남았는지 헷갈릴때가 있습니다.
그럴땐 그냥 몇번 흔들어보다 없다 생각하면 버렸었는데....
속에 있는 종이 껍질을 벗기고 마신다면 다 마셨는지 안마셨는지 눈으로 확인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뿐만아니라 종이와 플라스틱을 따로 배출하는 분리수거까지...
갑자기 그 가족이 굉장히 생각이 깊은 분들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저 내가 마시는 방법과 다르다고 이상하게 생각했던 제가 더 이상해지는 기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