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털어 놓을 곳도 없고,, 친구들한테 말해봐야 같은 소리만 들리고 해서 정신좀 차리고자 욕먹을 각오로 또 욕먹일 각오로 톡올리고 있습니다. 아마 이 일의 시작은 작년 겨울부터였을꺼에요 어느날 보니 카톡 친구추천에 나도 모르는 사람이 뜨는데 도저히 짜내도 기억나지 않았죠 그러던중 친구가 실수로 눌른 친구추가.. 다음날 호기심때문에 시작된 카톡이 이런 상황으로 몰고왔겠죠 처음엔 좋았어요 첫만남이 호감이었고 그쪽도 그랬어요 그렇게 몇번을 만나고 서로 친구들도 보고 직장도 가보고 아무리 생각해도 서로 좋아하는건 분명한데 딱 선을 긋고 사귀자 라는 말이 없더라구요 나이는 좀 있었거든요 한 이십대 후반 ? 나이가 먹으면 사람이 그런 말 없이 만나고 있으면 사귀는거다 라는 말을 들어서 그사람도 그런가 보다 하고 제가 옆구리 찔러 사귀지 뭐 그렇게 됐어요 .. 실수였겠죠 제가 .. 전남자친구 얘기도 서슴없이 했었고 난 솔직해지면 다인줄 알았거든요 이해해줄줄 알았어요 그때부터 다잡은 고기라고 생각했는지 점점 소원해 지더라구요 저는 점점 칭얼거리게 되고 그사람 성격이 워낙 자유분방하고 얽메이는걸 싫어했었나봐요 그렇게 서로 성격차이로 트러블이 많다보니까 지치더라구요 나중엔 자긴 연애에 자신이 없다면서 널 사랑해줄 좋은 사람을 만나라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두어달 연애끝에 헤어졌습니다. 저는 끝내도 끝낸게 아니었죠 .. 아직 미련이란게 있었으니까 가끔 한달에 한번 생각나면 연락했는데 받아주더라구요 아무렇지 않게.. 정말 아무렇지않게 .. 제가 이런걸 아는지 모르는지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가볍게 얼굴도 보고 같이 밥도 먹고 근데 웃긴게 만나면 만날수록 연인같은 사이가 되더라구요 헤어지기 전처럼 챙겨주고 가벼운 스킨쉽도 하구요 제가 못났죠 처음엔 선긋고 살만 닿아도 조심하고했는데 좋아하는 마음을 못숨기니까 받아주고 또 제가 먼저 하기도 하고.. 거부하지도 않아요 싫으면 원래 거부 하는게 정상일텐데 휴 이렇게 익숙한 사이가 된지 두달째네요 솔직히 너무 힘들어서 나 가지고 노는거냐 사귀면 안되는거냐 물은적이있어요 근데 그사람은 역시나 그때와 같이 왜그러냐 편한사이로 지낼수 있지 않느냐 자긴 아직 연애에 자신이 없다고 항상 그렇게 말합니다 그렇게 말하고는 다시 원점으로 연인처럼 뽀뽀하고 헤어지고 모르겠어요 이 바보같은마음이 저도 알아요 어장관리 당하고 있는거 사귀지 않아도 연인처럼 할거 다 할수 있는데 굳이 그사람이 날 정해놓고 만나지 않아도 된다는거 스킨쉽을 거부 할 이유같은건 없다는걸 다 아는데 알면서도 놓기가 힘드네요 그사람 때문에 제 곁에 다른 사람이 와도 그사람이 좋은 사람인지 더이상 볼 마음이 생기지 않아서 연애도 못하겠어요 ㅠㅠ 모진말좀 해주세요 정신 번쩍들게 .. 내가 깨달아야 놓죠.. 가질수도 버릴수도 없는 그사람이 정말 싫네요.. 1
망할카톡 때문에
어디에 털어 놓을 곳도 없고,, 친구들한테 말해봐야 같은 소리만 들리고 해서
정신좀 차리고자 욕먹을 각오로 또 욕먹일 각오로 톡올리고 있습니다.
아마 이 일의 시작은 작년 겨울부터였을꺼에요
어느날 보니 카톡 친구추천에 나도 모르는 사람이 뜨는데
도저히 짜내도 기억나지 않았죠 그러던중 친구가 실수로 눌른 친구추가..
다음날 호기심때문에 시작된 카톡이 이런 상황으로 몰고왔겠죠
처음엔 좋았어요 첫만남이 호감이었고 그쪽도 그랬어요
그렇게 몇번을 만나고 서로 친구들도 보고 직장도 가보고
아무리 생각해도 서로 좋아하는건 분명한데
딱 선을 긋고 사귀자 라는 말이 없더라구요
나이는 좀 있었거든요 한 이십대 후반 ?
나이가 먹으면 사람이 그런 말 없이 만나고 있으면 사귀는거다 라는 말을 들어서
그사람도 그런가 보다 하고 제가 옆구리 찔러 사귀지 뭐 그렇게 됐어요 ..
실수였겠죠 제가 ..
전남자친구 얘기도 서슴없이 했었고 난 솔직해지면 다인줄 알았거든요
이해해줄줄 알았어요
그때부터 다잡은 고기라고 생각했는지 점점 소원해 지더라구요
저는 점점 칭얼거리게 되고
그사람 성격이 워낙 자유분방하고 얽메이는걸 싫어했었나봐요
그렇게 서로 성격차이로 트러블이 많다보니까 지치더라구요
나중엔 자긴 연애에 자신이 없다면서 널 사랑해줄 좋은 사람을 만나라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두어달 연애끝에 헤어졌습니다.
저는 끝내도 끝낸게 아니었죠 ..
아직 미련이란게 있었으니까
가끔 한달에 한번 생각나면 연락했는데 받아주더라구요
아무렇지 않게.. 정말 아무렇지않게 ..
제가 이런걸 아는지 모르는지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가볍게 얼굴도 보고 같이 밥도 먹고
근데 웃긴게 만나면 만날수록 연인같은 사이가 되더라구요
헤어지기 전처럼 챙겨주고 가벼운 스킨쉽도 하구요
제가 못났죠 처음엔 선긋고 살만 닿아도 조심하고했는데
좋아하는 마음을 못숨기니까 받아주고 또 제가 먼저 하기도 하고..
거부하지도 않아요 싫으면 원래 거부 하는게 정상일텐데
휴 이렇게 익숙한 사이가 된지 두달째네요
솔직히 너무 힘들어서 나 가지고 노는거냐 사귀면 안되는거냐 물은적이있어요
근데 그사람은 역시나 그때와 같이 왜그러냐 편한사이로 지낼수 있지 않느냐
자긴 아직 연애에 자신이 없다고 항상 그렇게 말합니다
그렇게 말하고는 다시 원점으로 연인처럼 뽀뽀하고 헤어지고
모르겠어요 이 바보같은마음이
저도 알아요 어장관리 당하고 있는거
사귀지 않아도 연인처럼 할거 다 할수 있는데
굳이 그사람이 날 정해놓고 만나지 않아도 된다는거
스킨쉽을 거부 할 이유같은건 없다는걸
다 아는데 알면서도 놓기가 힘드네요
그사람 때문에 제 곁에 다른 사람이 와도
그사람이 좋은 사람인지 더이상 볼 마음이 생기지 않아서
연애도 못하겠어요 ㅠㅠ
모진말좀 해주세요 정신 번쩍들게 ..
내가 깨달아야 놓죠..
가질수도 버릴수도 없는 그사람이 정말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