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와이프가 술먹고 2시에 들어왔습니다. . 제가 밤 12시에 전화걸어서 언제오냐고 했고 좀만 먹고 온다고 하길래 빨리오라고 했습니다. 12시 40분에 또 걸었는데 와이프가 "지금 가"라고 답했습니다. 그런데 한참을 안오길래 전화했더니 전화를 계속 쌩까고(일부러안받음) 1시 40분에 들어왔습니다. . 정말 화나고 짜증나더라구요. 화냈더니 와이프는 태평하게 뭐 그런거가지고 그러냐고 따집니다. . 태평하게 따지는 이유가 "너는 늦게 안오냐" 입니다. . 전 남자랑 같냐고 화냅니다. 더군다나 와이프는 술 만취하면 몸을 주체를 못합니다. 완전 가버림. 어젠 만취상태 아니였지만 경력이 있습니다. . 아무튼 어제는 화를 좀 많이 냈습니다. ( XX 말이되냐는둥의 강도로 화냈습니다.) 그런데 그뒤 하는말이 과관입니다. . 이혼하자네요. 그리고 진심이라고 합니다. . 이렇게 글쓰는게 내 얼굴 침뱉기인거 알지만서도 도무지 와이프의 마음가짐을 이해할수 없어서 여기를 통하여 다른집에서도 이러한 상황이 일어나는지 물어봅니다.. --- 후기 ( 5/31 12:23 점심시간 ) --- 우와... 많은분들의 관심 감사드립니다. 답변 가벼이쓰신분들도 많았지만 정말 신중하게 답변해주신분들도 많았고 덕분에 많은 생각하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글에 내용이 충분치 않아 다들 오해하시는것 같아 보충을 합니다. 1. 와이프 바람핀다? -> 이건 100% 아닙니다. 물론 가끔식 연락하는 친구들이 있긴 있어요. 저도 같이 살면서 알게된 사람들이고요. 개인적으로 가끔씩 남편 뒷다마까는 친구정도는 있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2. 와이프가 늦게온게 보복성이다? -> 이것도 아닙니다. 만약 그랬다면 제가 늦을때 화를 냈겠지요. 속마음은 모르지만 저한테는 화 전혀 안냈습니다. 와이프가 이번에만 그런게 아니에요. 전에는 더 심했습니다. 만취되서올땐 진짜 답없습니다. 그때도 한참싸우고 술먹는거 조절하는거좀 배워라 라고 결론났고, 그건 와이프도 노력하고있습니다. 그제는 지난 일들도 생각나고 늦게왔기때문에 화냈습니다. 일부러 연락안받고 늦게온거에 더 화났구요. 3. 술먹는거 빈도수 한달 평균 5~10번정도? 많으면 일주일에 2~3번정도고 아에 안먹는 주도 있어요. 불규칙적입니다. 주로 직장동료(회식)랑 많이먹고 선배, 친구, 온라인게임에서 만난 형들 가끔 만납니다. 보통 회식이나 친목으로 만날때는 빠르면 9시 주로 11시 많이 늦으면 1시 이정도에 옵니다. 야근하고 가볍게 회식할때 주로 늦어요. 와이프는 친구, 직장동료랑 3~7번정도 먹네요. 오는 시간대도 비슷합니다. 4. 남자랑 여자랑 같냐는 얘기 보충설명 남녀를 따지기보다 내가 너랑 같냐는 의미로 와이프한테 돌려서 말한겁니다. 와이프는 만취되면 답이없고 술버릇이 술먹으면 남들 술먹이면서 더 취하는게 술버릇입니다. 아주 최악중에 최악입니다. 저는 완전 반대로 술버릇도 없고 조절하며 먹습니다. 술먹고 늦을때 상황차이도 있습니다. 와이프는 7시~1시30분까지 즐기느라 술먹는거고 저는 야근하니간 힘들다고 법인카드로 술한잔 하자는데 거절하기 애매해서 늦는겁니다. (남자들 입장입니다.) 그리고 술먹고 늦게들어오는거 남자 여자 다 위험하죠. 남자가 밤에 위험할때는 정신잃고 헤벨레~할때 위험한건데 일단 저는 그러질 않습니다. 여자는 멀쩡해도 위험한데....38kg 딱봐도 약해보이는 와이프가 술까지먹으면 훨씬 위험하겠죠. 5. 이혼이야기 쌓이는 가정불화가 있습니다. 서로가 하나부터 끝까지 너무 다릅니다. 집안, 성격, 식습관 등등.. 저는 정말 심한거아니면 그런거에 신경안쓰는데 와이프는 이거에 대한 불만이 좀 심합니다. 아무튼 이혼은 제가 심하게 화내니간 서로 안맞는것들을 생각하며 말한것 같습니다. 이렇게 다른데 이혼하는게 낫지 않겠냐면서요. 가정환경탓일수도있는데 와이프가 이혼을 너무 쉽게 생각합니다. 어떤사람은 차라리 애낳기전에 빨리 이혼해서 그때가 좋았지 식으로 후회하게 만들라고 하시는데, 저는 이혼해도 직장도있고 집도있으니까 혼자서도 잘살수있는데 와이프는 그러질 못합니다. 제 기준이지만 이혼하면 와이프는 답이 없어보여요. 진짜 힘든 삶을 살겁니다. 그런데 그걸 뻔히아는데 힘들게 살면서 나에게 행한것들을 후회하라고 이혼하는건 좀 아닌거같애요. 아무튼 진짜 이혼을 쉽게 생각해버리니간 애갖는거도 힘듭니다. ㅜㅜ 자식한테 미안해질수있는 상황이 올거같아요. 6. 글쓴의도 다른집에서도 아내분들이 집에 늦게오느냐? 그래서 싸우는가? 이게 궁금했습니다. 제가 좀 심하게 화났는데 그게 이상한건가 해서요. 답변글들이 벗어난 내용이 많아서 아직 판단이 잘 안되네요.. 718
집에 늦게 오는 아내 많은가요??
어제 밤 와이프가 술먹고 2시에 들어왔습니다.
.
제가 밤 12시에 전화걸어서 언제오냐고 했고 좀만 먹고 온다고 하길래 빨리오라고 했습니다.
12시 40분에 또 걸었는데 와이프가 "지금 가"라고 답했습니다.
그런데 한참을 안오길래 전화했더니 전화를 계속 쌩까고(일부러안받음) 1시 40분에 들어왔습니다.
.
정말 화나고 짜증나더라구요.
화냈더니 와이프는 태평하게 뭐 그런거가지고 그러냐고 따집니다.
.
태평하게 따지는 이유가 "너는 늦게 안오냐" 입니다.
.
전 남자랑 같냐고 화냅니다.
더군다나 와이프는 술 만취하면 몸을 주체를 못합니다. 완전 가버림.
어젠 만취상태 아니였지만 경력이 있습니다.
.
아무튼 어제는 화를 좀 많이 냈습니다. ( XX 말이되냐는둥의 강도로 화냈습니다.)
그런데 그뒤 하는말이 과관입니다.
.
이혼하자네요. 그리고 진심이라고 합니다.
.
이렇게 글쓰는게 내 얼굴 침뱉기인거 알지만서도
도무지 와이프의 마음가짐을 이해할수 없어서
여기를 통하여 다른집에서도 이러한 상황이 일어나는지 물어봅니다..
--- 후기 ( 5/31 12:23 점심시간 ) ---
우와... 많은분들의 관심 감사드립니다.
답변 가벼이쓰신분들도 많았지만 정말 신중하게 답변해주신분들도 많았고
덕분에 많은 생각하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글에 내용이 충분치 않아 다들 오해하시는것 같아 보충을 합니다.
1. 와이프 바람핀다? -> 이건 100% 아닙니다.
물론 가끔식 연락하는 친구들이 있긴 있어요. 저도 같이 살면서 알게된 사람들이고요.
개인적으로 가끔씩 남편 뒷다마까는 친구정도는 있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2. 와이프가 늦게온게 보복성이다? -> 이것도 아닙니다.
만약 그랬다면 제가 늦을때 화를 냈겠지요. 속마음은 모르지만 저한테는 화 전혀 안냈습니다.
와이프가 이번에만 그런게 아니에요. 전에는 더 심했습니다. 만취되서올땐 진짜 답없습니다.
그때도 한참싸우고 술먹는거 조절하는거좀 배워라 라고 결론났고, 그건 와이프도 노력하고있습니다.
그제는 지난 일들도 생각나고 늦게왔기때문에 화냈습니다. 일부러 연락안받고 늦게온거에 더 화났구요.
3. 술먹는거 빈도수
한달 평균 5~10번정도? 많으면 일주일에 2~3번정도고 아에 안먹는 주도 있어요. 불규칙적입니다.
주로 직장동료(회식)랑 많이먹고 선배, 친구, 온라인게임에서 만난 형들 가끔 만납니다.
보통 회식이나 친목으로 만날때는 빠르면 9시 주로 11시 많이 늦으면 1시 이정도에 옵니다.
야근하고 가볍게 회식할때 주로 늦어요.
와이프는 친구, 직장동료랑 3~7번정도 먹네요. 오는 시간대도 비슷합니다.
4. 남자랑 여자랑 같냐는 얘기 보충설명
남녀를 따지기보다 내가 너랑 같냐는 의미로 와이프한테 돌려서 말한겁니다.
와이프는 만취되면 답이없고 술버릇이 술먹으면 남들 술먹이면서 더 취하는게 술버릇입니다.
아주 최악중에 최악입니다.
저는 완전 반대로 술버릇도 없고 조절하며 먹습니다.
술먹고 늦을때 상황차이도 있습니다.
와이프는 7시~1시30분까지 즐기느라 술먹는거고
저는 야근하니간 힘들다고 법인카드로 술한잔 하자는데 거절하기 애매해서 늦는겁니다.
(남자들 입장입니다.)
그리고 술먹고 늦게들어오는거 남자 여자 다 위험하죠.
남자가 밤에 위험할때는 정신잃고 헤벨레~할때 위험한건데 일단 저는 그러질 않습니다.
여자는 멀쩡해도 위험한데....38kg 딱봐도 약해보이는 와이프가 술까지먹으면 훨씬 위험하겠죠.
5. 이혼이야기
쌓이는 가정불화가 있습니다. 서로가 하나부터 끝까지 너무 다릅니다. 집안, 성격, 식습관 등등..
저는 정말 심한거아니면 그런거에 신경안쓰는데 와이프는 이거에 대한 불만이 좀 심합니다.
아무튼 이혼은 제가 심하게 화내니간 서로 안맞는것들을 생각하며 말한것 같습니다.
이렇게 다른데 이혼하는게 낫지 않겠냐면서요.
가정환경탓일수도있는데 와이프가 이혼을 너무 쉽게 생각합니다.
어떤사람은 차라리 애낳기전에 빨리 이혼해서 그때가 좋았지 식으로 후회하게 만들라고 하시는데,
저는 이혼해도 직장도있고 집도있으니까 혼자서도 잘살수있는데 와이프는 그러질 못합니다.
제 기준이지만 이혼하면 와이프는 답이 없어보여요. 진짜 힘든 삶을 살겁니다.
그런데 그걸 뻔히아는데 힘들게 살면서 나에게 행한것들을 후회하라고 이혼하는건 좀 아닌거같애요.
아무튼 진짜 이혼을 쉽게 생각해버리니간 애갖는거도 힘듭니다. ㅜㅜ
자식한테 미안해질수있는 상황이 올거같아요.
6. 글쓴의도
다른집에서도 아내분들이 집에 늦게오느냐? 그래서 싸우는가? 이게 궁금했습니다.
제가 좀 심하게 화났는데 그게 이상한건가 해서요.
답변글들이 벗어난 내용이 많아서 아직 판단이 잘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