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성공후기 94kg -> 70kg

손효진2012.05.30
조회10,399

 

 

28살 여자입니다

결혼도 했고 현재 임신중입니다 (7개월째)

그러니 악플은 되도록 피해주세요.. 태교에 ...

 

다들 다이어트 후기 경과보고 글 올리길래 저도 한번 올려봐요 ☞☜

 

 

나이먹어서 음슴체 이런거 쓰기 좀 손발이 오글거리니

그냥 편한대로 쓸께요

 

 

다이어트 전후사진도 보관중이에요;; 혹시 베스트에 올라가면 올릴께요 후훗

 

 

 

 

시작할께요 (뻘쭘)

 

 

 

내나이 27에 친구들과 음주가무를 즐기다보니 (특히 술과 안주)

안그래도 평생 날씬해본적 없는 몸뚱이가 더더더 거대해지더이다 -_-

 

친정엄마의 지원으로 연예인들이 많이 한다는 개인 PT를 받기로 했음 (가격 좀 ㅎㄷㄷ함)

 

 

2011년 8월 초에 가서 등록할때 상담받으니

트레이너가 술 끊으라고 -_- 당장 술부터 끊는게 우선이었기에 끊기로 작정하고

 

일단 인바디를 함

 

와우 ㅇㅅㅇ

 

근육량 초과, 지방량 초과, 복부지방 등 거의 모든것이 맥시멈이었음 (근육은 제외)

그때 잰 몸무게가 93.9kg 이었고 내가 167cm이니까 BMI를 계산하면 33을 넘은 고도비만이었음

 

당장 식단을 짜서 다이어트 돌입 !!

 

참고로 나의 스케줄은 8시 반 칼출근 5시 반 칼퇴근이었음

 

첫달과 둘째달의 식단은 거의 비슷했음

아침 : 닭가슴살 1조각, 채소, 고구마 1개

간식 : 달걀흰자 3개, 방울토마토

점심 : 닭가슴살 1조각, 채소, 고구마 1개

간식 : 아몬드나 호두 조금, 방울토마토, 달걀흰자 3개

저녁 : 닭가슴살 1조각, 채소, 고구마 1개

간식 : 방울토마토

 

셋째달 식단엔 드디어 밥이 들어갔음

간식 빠지고 아침, 저녁은 같고 점심만 바꼈음

점심 : 현미(100%)밥, 나물 등 반찬 조금 (간 세지 않게)

 

넷째달은 밥이 2번

 

마지막 달은 밥이 3번 간식 없고 야식 없고 아무것도 없음

 

 

 

 

운동량은 매번 달라졌고 뒤로갈수록 빡세졌지만 이건 중반대에 했던 운동 중 하나임

 

준비운동 : 런닝머신 10분, 스트레칭

근력운동 : 하체 근력 - 기구 4가지 이용 15회씩 4세트, 무게 늘려가며

                               아령들고 스쿼드 15회씩 4세트, 허벅지 안쪽 근육 15회씩 4세트

               복부 근력 - 다리 들어서 땡기기 양쪽 번갈아 10회씩 4세트

                               상체 들면서 배에 힘 ! 10회씩 3세트

유산소운동 : 5분 걷고, 5분 뛰고 반복 총 50분

                  걸을땐 6.0 뛸땐 7.5

 

 

거의 이런식으로 운동을 했고 진짜 다이어트 워에 나오는 그런 운동도 했음;;

 

 

 

 

다들 궁금해 하는 몸무게 변화

안궁금하면 지금이라도 뒤로가기 ㄱㄱ

 

 

8월 4일에 시작해서 9월 30일에 약 2달간의 변화량임 

 

                    8월 4일              9월 30일          변화량

부종지수            0.353                0.351            -0.002

내장지방         133.8                  102.2             -31.6

복부지방           0.98                  0.90             -0.08

골격근량           29.6                  28.8               -0.8

체지방량         41.1                    29.9               -11.2

 

 

 

 마지막으로 쟀던 거에는 72.1kg에 골격근이 27.1kg 체지방이 22.9kg이었고 복부지방률은 0.84

 총 체지방만 18.2kg이 빠진거임

 

 

그리고 운동을 멈춘 후에 식단 유지로 약 2kg이 더 빠져서 70kg을 유지했음

 

 

원래 목표는 60kg대 들어서는 거였는데 임신이 되어 (ㅇㅅㅇ)

멈출수밖에 없었음

 

 

99사이즈를 입던 여자가 66~77을 입는 여자로 바뀌었음

완전 들어가지도 않던 스키니바지가 그냥 막 훌러덩 벗겨지기 시작해서

이제 옷을 사야겠다 하며 옷을 하나둘씩 사들이기 시작하는데 임신을 알게되었음 (1월 3일에)

 

 

다들 다이어트 힘들다고 하는데요 네, 진짜 힘들어요

죽을뻔 했어요 닭가슴살 씹으면서 ㅠㅠ

 

저야 시간이 많아서 저렇게 운동했지만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시간이 없을꺼에요

 

3끼 다 도시락 싸가지고 다녔구요 이동하면서 먹었어요

 

다이어트 하시는 모든분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