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자구요 이십대 후반입니다 저는 경상도 토박이구요 남친은 전라도 토박입니다 어떡하다보니 인연이 되어서 만나게 되었어요.. 만난지 이제 반년넘어가는데 나이도 있고 하다보니 결혼을 생각하고 둘다 만나고있어요 저희는 나이가 아직 어리다보니 머 지역이 무슨상관이냐 별로 게의치 않고 잘만나고 있습니다 근데 저희 아빠와 제가 밥먹으면서 얘기를 하다가 남친이 전라도 사람이다 만나고있다 라고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빠가 연세가 좀 많으신분이라 그런진 몰라도 전라도 사람은 어쩌고 저쩌고...(전라도분들 화내지마세요;;;) 하시더라구요 딱히 반대는 아닌데 반기시지는 않더라구요 그러다가 나중에 가족끼리 밥먹는 자리에 제남친이 참석도 하게되고 자주 얼굴도 보게 되었습니다 근데 저희 엄마아빠한테 너무너무 잘하고 해서 지금은 우리가족이 다들 남친 좋아하게 되었어요 남친도 이제 자기집에다가 만나는 여자가 있고 진지하게 만남중이다라고 말을 했나봐요 경상도사람이라고도 말을 하구요~ 반대같은건 전혀 없으셨다고해요~ 오히려 잘해보라고 이것저것 챙겨주시기도 하구요 아직 얼굴 뵌적은 없지만 조만간에 같이 가자고 하더라구요 아 참고로 지금도 저희는 전라도 경상도 장거리 중이구요 주말마다 저보러 이쪽으로 매주 옵니다.. 그런데 저의 걱정거리는 머냐면.. 저는 태어난것도 이제껏 자란것도 경상도에서 자랐습니다. 전라도쪽에는 가본적이 아예 없어요. (절대 전라도 비하같은거 아니니 오해하지말아주세요..진심궁금해서 물어보는거에요;;) 만약 저희가 결혼을 하게 되면 물론 경상도도 지역감정이니 머니 그런게 있지만 특히 전라도 지역에서는 지역감정이 심하다고 들었어요.. 남친이나 남친 부모님은 괜찮다쳐도 남친 친구들도 다 보게 될것이며 많은 친척들도 보게 될것인데 전라도 사람들은 자기들끼리는 똘똘 잘뭉치고 굉장히 좋은데 타지역사람이 끼면 왕따라고 해야하나..아무튼 좀 싫어하고 무시한다고 들었어요.. 아직 겪어보지도 않은 일을 사서 미리 걱정한다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지레 겁먹게 되네요.. ㅠㅠ 영화 위험한상견례만 봐도 지역감정이 얼마나 심한지 느껴지드라구요.. 그러니까 제가 결혼을 해서 전라도에 가서 살게 되더라도 타지사람이라고 설움같은거 받지않을까 걱정이 앞서요 ㅜㅜ 마음이 약한지라 상처받을까봐요.. 경험자분들이나 이글 읽으시는 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정신없이써서 글이 두서가좀 없네요.....ㅜㅜ 231
전라도 남자와 경상도 여자와 결혼. 조언부탁드려요
저는 여자구요 이십대 후반입니다
저는 경상도 토박이구요 남친은 전라도 토박입니다
어떡하다보니 인연이 되어서 만나게 되었어요..
만난지 이제 반년넘어가는데 나이도 있고 하다보니 결혼을 생각하고 둘다 만나고있어요
저희는 나이가 아직 어리다보니 머 지역이 무슨상관이냐 별로 게의치 않고 잘만나고 있습니다
근데 저희 아빠와 제가 밥먹으면서 얘기를 하다가 남친이 전라도 사람이다 만나고있다 라고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빠가 연세가 좀 많으신분이라 그런진 몰라도 전라도 사람은 어쩌고 저쩌고...(전라도분들 화내지마세요;;;) 하시더라구요
딱히 반대는 아닌데 반기시지는 않더라구요
그러다가 나중에 가족끼리 밥먹는 자리에 제남친이 참석도 하게되고 자주 얼굴도 보게 되었습니다
근데 저희 엄마아빠한테 너무너무 잘하고 해서 지금은 우리가족이 다들 남친 좋아하게 되었어요
남친도 이제 자기집에다가 만나는 여자가 있고 진지하게 만남중이다라고 말을 했나봐요
경상도사람이라고도 말을 하구요~
반대같은건 전혀 없으셨다고해요~ 오히려 잘해보라고 이것저것 챙겨주시기도 하구요
아직 얼굴 뵌적은 없지만 조만간에 같이 가자고 하더라구요
아 참고로 지금도 저희는 전라도 경상도 장거리 중이구요
주말마다 저보러 이쪽으로 매주 옵니다..
그런데 저의 걱정거리는 머냐면..
저는 태어난것도 이제껏 자란것도 경상도에서 자랐습니다. 전라도쪽에는 가본적이 아예 없어요.
(절대 전라도 비하같은거 아니니 오해하지말아주세요..진심궁금해서 물어보는거에요;;)
만약 저희가 결혼을 하게 되면 물론 경상도도 지역감정이니 머니 그런게 있지만
특히 전라도 지역에서는 지역감정이 심하다고 들었어요..
남친이나 남친 부모님은 괜찮다쳐도 남친 친구들도 다 보게 될것이며 많은 친척들도 보게 될것인데
전라도 사람들은 자기들끼리는 똘똘 잘뭉치고 굉장히 좋은데
타지역사람이 끼면 왕따라고 해야하나..아무튼 좀 싫어하고 무시한다고 들었어요..
아직 겪어보지도 않은 일을 사서 미리 걱정한다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지레 겁먹게 되네요.. ㅠㅠ
영화 위험한상견례만 봐도 지역감정이 얼마나 심한지 느껴지드라구요..
그러니까 제가 결혼을 해서 전라도에 가서 살게 되더라도 타지사람이라고 설움같은거 받지않을까 걱정이 앞서요 ㅜㅜ 마음이 약한지라 상처받을까봐요..
경험자분들이나 이글 읽으시는 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정신없이써서 글이 두서가좀 없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