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4월 28일 우즈베키스탄.....그 곳은 지상낙원 (부제: 강화도 m.t 못다한 이야기)

홍산삼군2012.05.31
조회131

여러분도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거 같은....우즈베키스탄....

 

우리클럽에도 우즈켁 커플이 두 커플이나 있기는 했죠

 

때는 바야흐로 4월2일 하고도......살짝(?) 늦은 밤 시간..

 

오빠 마지막 배는 언제야~~

 

저기 가는게 마지막 배인데 한발 늦었군...이라는 핑계로도 남아있을 수 없는 그런 그곳...

(그 늦은 밤까지 남녀가 남아있다는건 자의에서 비롯됐다는 소리죠.)

 

강화도에서 커플의 역사는 시작 되었습니다.

 

여러 회원님들이 맛나는 고기와 스팸을 구워 먹으며 즐기는 사이

 

필자는 고갈난 체력을 비축하여 막바지에 합류할 수 있었습니다.

 

 

고기 자리에 합류하는 순간.....아!줌!마!가 되는 불상사가 있었드랬죠..ㅜ.ㅜ

(자세한 내용은 강화도 엠티 후기 본편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아~이야기가 잠시 옆으로 빠졌었네요....

 

이제 드디어 우즈벡 커플이 공개 될 차례네요.

 

김태희가 밭일 하고 전지현이 소몰이를 한다는 그 곳...

 

남자들의 로망이자 노총각들의 희망인

 

 

지상 낙원인 그 곳을 신혼여행지로 악용하려는 무시무시한 녀석이 나타났습니다

고기를 거의다 먹고 살짝 수다를 떠는 타임에

 

고길한군은 담배를 피고 있었으며...우리의 대화는 연인내지..결혼에 대한 주제로 넘어가고 있었드랬죠.

 

그러다 불현듯 자신은 당연히 나와야한다는듯이 '우즈벡' 그 문제의 단어가 누군가의 입에서 불쑥 나왔습니다.

 

이것을 기다렸다는듯이 이어지는 고길한군의 폭탄발언

 

길한曰 '경은누나 저랑 우즈벡 갈래요?'

 

↑ 요놈 저돌적인 놈인듯 합니다.프로포즈로 신혼여행지를 물어보네요 ㅎㄷㄷㄷ

 

그리고 이어지는 경은누나의 대답

 

경은曰 '어머~길한아 너 지금 누나한테 프로포즈하는거야~누나 괜찮겠어?'

 

라는 말로 'ok'이를 했드랬죠..

 

그 뒤의 길한이의 반응은 과히 아비규환이 따로 없을 정도로...

 

여권 찾아 바로 서울로 다시 올라갈 기세였습니다...길한아~~진정해~~워~워~

 

이런 와중에 또 한커플이 탄생했으니..

 

이 커플은...여자쪽에서 쿠~~~울하게~~너무 쿠~~울하게~~대쉬했드랬죠.

 

그 주인공은 두구두구두구~애리누나...그리고 경수형....

 

애리曰 '경수오빠 카메라랑 차 주면 우즈벡 가줄께'

 

경수曰 '...'

(경수형 이제는 말할 수 있습니다.애리누나 카메라랑 차만 챙기려했습니다 ㅋㅋ)

 

뭔가 좀 이상하고 굉장히 화기애매하긴 했지만...

 

이 두커플은 사진도 찍고 즐겁게(?) 즐겁게(?) 고기자리가 끝날 때까지만 이어졌다는...

(m.t 사진중 생고기 및 길한군의 앞머리 묶기는 경은누나의 작품임을 용기내어 말씀드립니다.)

(증거사진들....경은누나가 주는 것은 생고기라도 먹겠다는 길한이의 의지와 묶어주는 앞머리도 카바할 수 있다는 훈남!

그리고...러브샷 현장이네요 ㅋㅋ)

 

다소 뒤가 찝찝하고 옆구리가 캥기는 커플둘이 있었다는 강북사랑의 술푼 이야기가 있었네요..

 

 

추신)이야기가 본래 의도했던 바와는 다르게 산으로 가버리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ㅜ.ㅜ

 

강화도 m.t 숨겨진 뒷이야기를 던지려는건 아니였는데요.

 

늘 그렇듯 필자의 주관적인 관점에서 썼다는걸 명심하시고

 

실제 등장인물들은 이런 캐릭터가 아닐...;;; 맞을 수도 있는건 개인적으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written by San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