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싶지않아요

die2012.06.01
조회163

저는지금 대학교1학년 학생입니다.

기차로 통학하는데 정기승차권 살돈도 없어서 월요일이두렵습니다

이렇게 된 계기는 아빠란 사람때문인데

돈 여자 술 담배 도박 빛보증 거짓말 바람

모든 나쁜것을 가지고있는사람입니다.

 

엄마와 결혼하고나서 빛보증을잘못서서 그빛을 아직도엄마가갚고있습니다.

아빠란 그남자는 노가다 뜁니다

근데 엄마한테 고마워 하지는못하고 따른여자와 바람피고

엄마한테 술먹고 욕하고 돈보내라해서 그여자 한테보내고 그여자만나러갑니다

제가 메세지에서 모텔에 카드결제내역 뜬거봤습니다

엄마가 정말 불쌍하고 왜저런 인간이랑사는지 이해가 되지않지만

엄마는 불쌍해서 같이살고계시는거같습니다

 

근데 이젠 엄마도지쳣는지 그사람보고아저씨라 부르고

상대조차 안하려고합니다

근데 일주일전에 술먹고 또 지랄하면서 엄마한테 20만원 빨리빌려서 부치라고

자식들보는 앞에서 전화해서 욕하고 해서엄마가 지쳐서 빌려서 부쳐줬더니

이틀만에 다쓰고 돌아와서 또 돈내노라고합디다

진짜욕해도됩니까 이런말하면 안되지만 살려두고싶지않습니다

정말 미치도록 없어졌음 좋겠습니다

정말저희엄만 회사에서 소문 자자할 정도로 일열심히하고 착하셔서 사람들마다 다 칭찬뿐이십니다

근데 인생에젤 최고의실수 아빠란사람만난거에요

 

제가 진짜 20년동안지켜봣는데 미치도록 눈물날정도로 엄마인생이불쌍해요

그사람이 술먹고 컴퓨터모니터 엄마 팔에던져서 팔에 맞으셔서 팔 잘 못쓰시는데 파스대충 뿌리시고

일하러 나가신 그런...엄마에요 저희엄마....

이렇게열심히 착하게 사시는데왜 이렇게 살아야되나요 저희엄마...

정말불쌍해서 옆에서보고있는데 미칠거같아요..

이혼했으면좋겠어요..진심...엄마는 지금심신이많이지치셔서 그런것도 다귀찮으신거같아요,,

 

요즘엔살고싶지않다고..사라지고 싶다고 얘기하시네요..20년만에 첨듣는 소리에요

그소리에 맘이너무불안하고 그남자가미치도록 싫어요진짜

미치겠어요 이맘을 어떻게표현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또 엄마한테 돈을 뜯어갓는지 몇일째 집에 안들어오고있어요

차라리 이게나아요

엄마도 맘 좀 나아보이시고

그여자랑 살림차렸으면좋겠어요

아예 안돌아왔으면 제발우리엄마..나랑언니동생 안힘들게 눈물안흘리게했으면

좋겟어요

 

이런 속사정20년동안꼭꼭 숨기고 살아왔어요

하루하루 터질듯 위태위태해요 밝은척 하면서 사는것도 지긋지긋해요

인생이원래 이런건가요

주위에정말 가족끼리화목하고 사랑받고 자란애들이 그렇게부러울수가없어요..

좀가난해도 좋아요...

엄마아빠나언니동생 모두 노력해서 열심히즐겁게살려고 노력하면되잖아요..

근데이젠 아무희망도 없어요 아무것도 안되겠어요..

어떻게 해야되죠정말...?

제가 이세상에 사라지고싶네요...더이상 속으로 눈물삼키고 밝은척 하면서 안살고싶어요

정신병생기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