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내사람이였던 사람아(수정)

안녕2012.06.01
조회16,077

판을 접으려고 마지막글을쓰고

오늘 또 손이 멋대로 판을 들어와 확인해보니

많은분들이 제글을 봐주셨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힘겹게 떠난 연인분을 그리워하고 계신분들께 저또한 그렇다고 말씀드리고싶네요

이글을 쓰면서 마음이 너무 아프고 속상해서 많이 울었습니다.

현실을 받아들이려 애쓰고 있고

정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맘이 정리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이제더이상 매달리지도 힘든 내색도 하지 않으려합니다.

너무 싫지만 받아들이려합니다.

기다리더라도 마음을 좀 편히 같고 기대를 조금 덜 하고 있고 싶네요

제자신에게 더이상 상처주고싶지 않으니까요.....

돌아올 사람은 돌아온다죠, 그래요 여유를 갖고 기다리다.....

시간이 지나면 정리 할수 있겠죠?

 

아!

참고로 저는 여자입니다.

너무많이 힘들고 괴로워도

저희 모두 언젠가 다시 행복해질 날이 올거라 믿어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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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내곁에 다가와 나를 흔들고 간 사람아

함께했던 행복한 시간보다 헤어지고 힘든시간이 더 길기에

나는 니가 너무 밉다

 

잠시 머물고갔던 니 빈자리에는

상처만이 남아있고 내가 사랑하는 추억만이 맴돌고 있다

니흔적이 너무 커서 그 누구도 그자리를 채워주기엔 아직은 힘들다

 

니가 있었기에 행복했던 그 순간들이

너와 함께 였기에 가능했던 그 시간들이

생각만해도 눈물나는 시간이 되버렸다는게

너무 가슴이 아프다

 

너를 잡아보려고도 했고

억지 노력으로 인연을 거스르려고도 했다

 

하지만 이제는 좀 알것 같다

내가 사랑했던 추억과 내곁에 머물던 너는

지금 이미 사라지고 없다

 

나를 사랑해주던 니마음과

나를보며 웃어주던 니 미소도

사랑한다고 속삭이던 니 목소리도

이젠 이미 사라지고 없다

 

잠시 내곁에 머물던 사람아

이제 나는 너를 떠나보낸다

지금은 비록 눈물로 너를 삼키지만

이것 또한 너에대한 내 마지막 사랑이라 생각한다

 

내사랑또한 사라져 없어졌을 때

그때 우리 다시 만나면

쓴 미소지으며 인사할 수 있길 바란다

 

안녕 내사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