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가 들려주신 신기한이야기 6

세발쭈꾸미2012.06.02
조회17,751

안녕하십니깡 ㅜㅜ

 

오랜만에 찾아 뵙는 듣보잡 세발쭈꾸미입니다.

 

요즘 참 주변에서 들려오는 흥미있는 이야기도 음꼬~ 겪는 일도 음꼬~

 

엽호판 톡커님들의 재미를 드리려면 그런일이 좀 있어야할텐데.. ㅠㅠ

 

오랜만에 온만큼 6달 전에 올렸던 글중에

 

국가 분위기도 그렇고 민감했던 이야기를 다시 쓰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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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 또한 저희 할머니께서 어릴적때 이야기 입니다.

 

할머니 이야기중 기모노 귀신 이야기 있죠??? 그 시기랑 겹치는 시기인데

 

할머니가 기숙사 생활하시다 방학이되어 할머니 집으로 오시면

 

동네친구들이랑 놀고 그러셨죠 ㅋㅋ

 

근대 마을에 왜 보면 정신나간 사람들 한둘 있잖아요? ㅋㅋ

 

 그중에 정말 지저분하고 말도 안통하는 여자가 있었습니다. 물론 어른이구요

 

근대 이사람이 정신이 단단히 미쳐서 ㅋㅋ 항상 알몸으로 다녔다고 합니다짱

 

온몸에 흙을 묻히고 히죽히죽 거리면서 동내를 돌아 다니고

 

밤이 되면 마을 외곽 삼거리에 있는 키가 크~~은 나무위에 올라가서 혼잣말하고

 

그래서 나쁜 남자들도 그 여자에게 해코지를 못했어요 ㅋㅋ

 

심지어 피묻은 생리대를 한손에 잡고 빙글빙글 돌리면서 돌아다니기 까지 했다니까요 ㅋㅋ

 

할머니 집에서는 그여자 불쌍하다고 밥도 먹이고 씻기고 옷도 입혀도

 

그여자는 바로 옷 다 찢거나 벗어버리고 또 온몸에 흙을 묻히고 히죽히죽 거리면서 돌아다녔데요 ㅋㅋ

 

 

 

 

그러던 어느날 할머니 사시던 동네에

 

 

 

2명이 실종이 되었어요.

 

 

 

 

그 두명은 학교 수학선생님 한분과 그 정신나간 여자였지요.

 

사람들은 그 사람들이 어디로갔는지 추측만 난무할뿐 아무도 알지 못했어요.

 

 

 

 

그 사람들이 잊혀져갈쯤

 

 

 

 

 

 

한스러운 한국전쟁이 발발하게 됩니다.

 

 

 

 

 

그리고 남한군이 할머니 사시는 동네까지 올라왔데요

 

멀리서 뿌연 연기로 탱크랑 보병들이 오는데

 

왠 지프차가 오더니 할머니 집앞에 딱 주차하는데

 

 

 

 

 

그 차에서 내리는 군인을 가만히 보니 아니나 다를까

 

그 동네에 있던 정신나간 여자더랍니다.

 

 

말끔하게 군복을 입고

 

차에서 내려서 외할머니의 부모님.

 

그러니까 증조외할아버지 할머니께 고개숙여 인사를 하더랍니다.

 

잘대해줘서 고맙다고...

 

 

 

 

 

그렇쑴니당..

 

 

 

 

 

그 학교 수학쌤과 그 여자는 남한에서 파견된 첩자였던 것입니다.

 

무전기는 그 여자가 들고다니던 생리대 안에 들어있었다더군요..

 

밤에 나무위에 올라가서 혼잣말하는거는 무전치고 있는거구요..

 

당시 북한쪽에는 검문소가 있어서 다른동네에 잠시라고 가게되면

 

언제 올건지?

 

목적은?

 

누구에게 갈건지?

 

등등 검문하는게 많았는데

 

그여자는 알몸으로 다니는데다가 더럽기 까지 하니 검문을 안한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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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해서 더러운짓도 마다하지 않은 남한 첩자 이야기 인데.. 주변에 말하니

 

국가 안보에 위협이 어쩌고 군사 주요 작전이 누출 어쩌고해서

 

저를 잡아갈꺼다!! 뭐 이런말들도 많았고...

 

저를 정신병자 취급하는 사람도 있었어요 그런 이야기를 왜 올리냐고 ㅋㅋ

 

 

그럼 007 감독은 무기징역이냐!!

 

 

 

그런데 쭈꾸미 생각은 다르거든영

 

우리나라를 위해서 그렇게 헌신하신분들도 있고

 

우리 주변에 혹시나 있을 간첩들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드리고자

 

삭제 했던거 다시 적기로 했습니다 ㅋㅋ

 

 

 

 

 

 

 

 

 

 

 

 

 

 

요즘 모래님도 오시고 지후님도 오시고~ 엽호판이 다시 흥하는것 같아서 기쁩니다~ ㅋㅋ

 

글 보시는분들도 글올리는분들을 위해서 많은 격려의 말씀 부탁드리구요 ㅎㅎ

 

아름다운 댓글은 더욱 재밋고 교훈있는 이야기를 부릅니다~ ㅎㅎ

 

그럼 다음에도 재밋는 이야기 가지고 오겠습니다~ 행복하세여~

 

 

 

 

 

 

댓글 17

우왕오래 전

그럼 글쓴이분은북쪽이고향이셧단건가?

후헷오래 전

우ㅡ왕

표블ㄹㅣ오래 전

오라버니 이제 6편까지 썻으니 다음편에선 오라버니의 집을 짓는게 어떠신가요 싸이를 열어주십시와요 오라버니

오래 전

여군멋있다

오래 전

굳이 태클을 걸자면 무전기는 결코 생리대속에 못숨긴다는 불편한 진실.... 2012년에도 군용무전기 크기가 얼마나큰데... 50년대 초반이면ㅡㅡ군대서 소위말하는 딸딸이...ㅡ란 무전기 사용햇을건데..

오래 전

재밌어요! 다음편!!!

엄허오래 전

무기징역ㅋㅋ

ㅋㅋㅋ오래 전

저기요동네예요

ㅇㅇ오래 전

더 빨리빨리

박준수오래 전

그래서 다음이야기는 언제해주세요~? 빨리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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